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후인원(동국홀딩스(주) 대전연수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관리자 및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필요성과 2025년에 적용될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교장, 교감 및 교육전문직 50명과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 54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교원들의 역량함양을 위해 관리자 연수는 터치교사단 연수를 진행한 강사진이 참여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과 추진 전략,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 연수는 터치교사단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나누고, AI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위한 교수법 및 평가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반의 수업 설계를 실제 수행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역량 함양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라며 “이번 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초등학교 교장·교감·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등 380명을 대상으로 호텔ICC에서 ‘2024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방안 정책 설명과 개선방향 안내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먼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인 대전보성초등학교와 남선초등학교에서 맞춤형 인적 자원 활용과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초1 에듀케어 새봄교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돌봄교실 운영, 늘봄학교 공간 조성 등 2024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방향에 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2023년 20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공모를 통해 50교 내외 학교를 추가 선정하여 2024년에는 총 70개 내외 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악성민원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예방하고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원안심번호서비스 제공, 자동녹음전화기‧통화연결음 설치 등 기술적 지원을 총동원하여 교육활동 보호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강화를 위해 교육청 예비비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투입하여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교원안심번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녹음전화기‧통화연결음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원안심번호서비스는 별도의 가상 번호를 부여하여 개인 연락처 노출을 방지하고 연락 가능 시간도 개별 설정함으로써 교원의 교육활동 외 사생활을 보호하고 교원의 업무스트레스 경감 및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해주는 시스템이다. 본 서비스는 오는 11월부터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운영될 예정이다. 자동녹음전화기는 민원대응 일원화를 위해 학교 대표번호(교장실, 교무실, 행정실 등)에 우선 설치하며, 24년에는 대전 관내 모든 학교 내선번호에 자동녹음전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통화내용 녹음을 알리는 통화연결음을 설치하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3년 3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대전 관내 학교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7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납품된 수산물(오징어, 고등어, 삼치, 임연수어 등)을 품목 당 1.5~2kg씩 채취하여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방사능 검사 실시 결과, 표집된 77건의 수산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대전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 10:00,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충북 청주시)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한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되고 있으며,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미래 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충청권 교육 동반 성장의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반기 정책협의회(4월 18일)에서 미래교육에 대해 논의한 결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동의하고, 해밀마을 교육공동체 탐방 및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고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 모델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협의회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미래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체험공간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0월 23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 시교육청 노사는 지방공무원 전보제도 보완을 위하여 ‘전보점수제 개선 TF’를 운영하고, 어학, 직무분야 수강료에 한정했던 자율연수경비를 자기계발 분야 도서구입비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취득 지원방안 마련, 퇴직준비 연수제도 활성화, 학습휴가를 종전 4일에서 5일로 늘리기로 하는 등 총 8개 사항에 대하여 합의했다. 대전교육청 공무원노조 채정일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현장에서 역할을 다하는 조합원의 권익보호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공무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외 여건이 어려운 만큼, 노사가 한마음으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3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초, 중 교감, 교육지원청 유관부서 업무담당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해와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 관리자 등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지원 등 개별적으로 지원되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서울방화초 김영미 교감이 강사로 초빙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학생별 맞춤형 지원 사례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3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가온 미래,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화’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기술 진보 등 미래사회 전망과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역량과 인재상을 제시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교육의 역할 변화 등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변화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발제를 맡은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대전환에 따른 AI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교사의 핵심역량을 제시하고 정미경 한국교육개발원 본부장은 한국교육의 진단과 함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안한다. 이어서 이순희 대전신계초등학교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상호협력하며 교육변화의 학교 현장 변화를 이끄는 사례와, 김미선 대전여자고등학교 교장은 달라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으로 미래인재를 기르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소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조동헌 아산스마트팩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9일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23년 제1차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의 개최 목적은 교육 주체들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전 미래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제1차 콜로키움은 ‘생성형 AI를 마주하는 교육 현장과 바람직한 방향 모색’의 주제 아래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ON(溫)-스테이션(글로벌인재양성센터 108호)에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교육정보원 임병웅 교육연구사, 대전장대초등학교 김진관 교사가 참여하여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제2차 콜로키움은 11월 9일(목)에‘학교 안전망의 필요성 및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대전태평중학교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학교도서관 분야 포상 대상은 시·도교육청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관종별 전문가심사회의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대전태평중학교는 포상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포상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는 공간 혁신을 통한 쾌적한 학교도서관 조성과 전문성을 갖춘 사서교사의 양질의 독서프로그램 운영이 더해진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목포에서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을 직접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에 힘썼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개막식에 앞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 후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하여 교육청 및 체육회 직원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선수단을 직접 응원했으며,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대전체육고등학교 3학년 이강주 학생이 레슬링 그레꼬로만-87kg 경기에서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강주 학생은 긴 기간 부상에 시달리다가 대회 직전에야 가까스로 복귀하여 1주일간의 짧은 훈련만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는 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2023년 긴급 예비비 14억 2천 2백만원을 지원하고 2024년 안전인프라 강화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023년 8월 7일 ~ 22일까지 실시한 학교안전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한 출입통제인프라 구축을 위한 긴급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건물 출입통제장치 설치비 13억 7천만원과 교원안심번호서비스 5천 2백만원 총 14억 2천 2백만원의 긴급 예비비를 지원한다. 학교 교육활동 시간 중 외부인의 학교출입 통제를 위해 단설유·초·중·고 ·각종 188교에 긴급예비비 13억 7천만원을 지원하여 출입문 로비폰과 자동개폐장치 등 출입통제장치를 설치하고 학생, 교직원의 외부인 출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 또한, 폭언이나 욕설 등으로 인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원과 학부모의 원활한 상담 지원을 위해 긴급 예비비 5천 2백만원을 편성하여 318교에 교원안심번호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출입통제인프라 구축을 위해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