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봄·봄·봄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5월 2일 생태전환교육 초성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30일에는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대전생태전환교육 봄날 선언식과 전문가 특강, 토크 콘서트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선언식은 관내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과 직속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대전생태전환교육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을 표현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생태전환교육의 이해를 돕는 영상 및 실천·체험 중심의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성과와 교육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교육구성원이 공감하고 가치를 함양하여 생태전환교육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참가자가 함께하는 다짐과 선서, 대전예술고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꾸며진 축하 공연으로 생태전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고취하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교육감과 충청북도교육청 방문단은 25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 도서관을 방문했다. 영국의 교육은 책으로부터 나온다. 유치원부터 학교를 다니는 내내 자신의 목소리로 언어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며 책읽기, 글쓰기와 토론 수업을 모든 과목에서 실시한다. 특히, 영국의 도서관은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사회인, 노인까지 이용하는 공간으로 독서 습관과 탐구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큰 역할을 하며, 최고의 전문가들이 협력을 통해 이루어 내는 문화 재생산 기획력이 더해져,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뇌 근육을 키워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역 교육도서관의 공간활용,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학교 밖의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식과 문화가 함께 하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교육도서관의 ‘지역 교육문화 복합공간 조성’과 삶의 지혜를 담은 인문고전 독서 활성화와 교육과정을 연계한 독서활동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1.1.1. 인문고전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영국의 북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교육감이 지난 24일 오전(현지시간),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국 과학기술시설위원회 내 ‘Diamond 방사광가속기’를 찾았다. 영국에 도착 후 첫 일정으로 ‘Diamond 방사광가속기’를 찾은 이유는 2028년 오창에서 운영 예정인 방사광가속기를 운영・활용・연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두 시간 동안 방사광가속기 관련 특강 및 시설견학이 진행 됐으며, 차재훈 박사(SciML(Scientific Machine Learning) 소속)의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연구 ▲AI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학에 AI 적용 등에 관한 특강은 미래에 방사광가속기가 왜 필요한지, AI기술의 접목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차재훈 박사는 ‘방사광가속기는 적정 파장 빛을 이용하여 물체의 구조를 연구하는 기초과학에서부터 신소재 개발, 유전공학, 화학공업, 신약 개발 등 응용과학과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충북 오창 방사광가속기 운영과 충북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이 시너지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바 주요 산림 인접 마을,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62명과 소방차량 46대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오식 소장서장은 “부조님 오신 날 기간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시기”라며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학생들의 노벨상 수상의 꿈을 키우기 위해 스웨덴 및 영국을 방문 중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3일(현지시간) 카롤린스카 연구소를 방문하여 닐스 고란 라르손(Nils-Goran Larsson) 노벨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약 두 시간 정도 이루어진 위원장 면담을 통해 노벨상의 역사, 가치관, 선정과정, 우리나라 과학분야의 세계적 인지도 및 노벨상 수상의 길을 걷기 위한 학교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닐스 라르손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노벨상을 이미 수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에서도 생리․의학상 등 과학분야에서도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적 측면에서 학교나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 수상자들의 생애 일대기 및 성향들을 자세히 분석하고, 우리 일상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과 의학의 시초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위원장은 덧붙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 진행될 충북 노벨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이곳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5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여자상업고와 공주정보고 경진장에서 ‘25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논산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전자상거래실무 ▲ERP(전사적자원관리)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7개 종목, 공주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사무행정 ▲금융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5개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경남에서 개최되는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대회출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업계열 학생들이 신산업 분야의 전공실력을 키워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참여형 독서교육 추진을 위해 2023학년도 교육가족 독서 페스티벌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여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 공감능력, 인문소양역량 등을 신장함으로써 미래사회에서 슬기롭게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교육가족 독서 페스티벌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사업으로 초·중·고 67교를 선정하여 총 6,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체험 중심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독서관련 대회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52교, 중학교 26교, 고등학교 15교가 신청을 했다. 신청한 학교가 제출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34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0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5월 23일과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어 교육기관 Sprachenfreunde(슈프라헨프로인데) 및 직업교육기관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와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협약을 체결한 Sprachenfreunde(슈프라헨프로인데)는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어교육기관으로 2024년부터 실시되는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을 위한 실무형 독일어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는 베를린에 위치한 기계, 전기, 전자분야 직업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 인턴십 참여학생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게 되고, 독일 내 파트너기업들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Ronald Person(로날도 페어존)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대표이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대전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독일의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