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관내 고등학교에서 외부인 침입으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학교안전 특별 점검주간’동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출입통제 점검반, 안전환경 점검반, 학생 및 교직원 보호 점검반으로 구성된 ‘학교안전 특별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현장점검은 2학기를 시작하는 48개교를 우선으로 본청 간부공무원이 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점검반을 편성하여 8월 18일(금)까지 대전 전체 322개 학교의 안전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출입증 및 출입에 관한 시스템 현황 ▲외부인 출입관리 실태 ▲학생보호인력 운영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하고, 특히 학교 관리자와 구성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 수렴하여 향후 현 운영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과 예산이 수반되는 개선 요구사항 등을 담은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학교안전 특별 점검을 통해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사전 차단하여 학교 구성원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고등학교에서 최근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학교에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실시했으며, 향후 학교 외부인의 출입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사건 직후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안정을 위하여 신속하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심리치료 실시를 안내했다. 또한 위기 스크리닝검사를 실시했고, 고위기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특별상담 및 전문심리치료기관 연계할 예정이다. 추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외부인 출입통제를 강화한다. 학교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을 위하여 내·외부인 출입 시 신원 확인 철저 및 학교 내 CCTV 상시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내·외부인이 교내에 출입하지 않도록 통제를 강화한다. 학교 안전을 위하여 출입에 필요한 증명서의 발급관리와 출입에 관한 사항(출입증과 방문증)을 강화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의 외부인 출입통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3학년도 상반기 동안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을 초․중․고 118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인성교육의 징검다리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효‧인성체험교실은 효교육, 마음교육, 전통문화교육, 미래역량교육 등 해당분야의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펼쳐왔다. 2023학년도 상반기'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 118교(21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94.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반기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의해 8월부터 10월까지 초․중․고 54교(85학급)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고,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효․인성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여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31 오후 3시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박희조 대전광역시동구청장,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 공유,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협조 등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시설 등을 설치·운영하는 교육부 공모 추진 사업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동구와 함께 충남중학교 인접부지(신흥문화공원 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을 위하여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고, 사업 선정 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으로 구도심의 교육환경 인프라를 확충하여 동구 지역 학생들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용산2초등학교와 천동중학교 설립에 대하여 지난 7월 28일(금) 실시한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산2초등학교는 대덕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로 금년 4월부터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용산초 연접 시청부지에 모듈러교실을 설치하여 학생들을 임시배치하고 있어 학교설립이 시급했고, 또한, 천동중학교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 개발사업 등 1만여 세대의 공동주택개발이 계획되어 있지만 개발사업지 내 중학교가 없어 학교신설이 시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와 같은 학교설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심사결과 용산2초는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작은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 천동중은 '학군조정계획 이행'의견으로 조건 이행 결정을 받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학교 설립 조건에 대한 이행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향후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에서 보고 및 승인을 받은 후,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6일 더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해 배재대학교와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치원 급식 지원체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개발을 통한 유아의 균형있는 영양관리 및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사업으로 유치원 급식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법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하여 교육청과 배재대학교(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산학협력단 위탁]·식품영양학과·유아교육과) 간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립유치원 급식의 현장지원 기반을 더욱 공고히하고,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한 유치원 급식 지원체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개발, 유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유관기관 협력으로 일관된 급식 지원체계 마련 등 사립유치원 급식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3년 6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공무원이 6월의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업체를 대상으로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다소비 수산물 69건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436개 팀, 5,08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최근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축소 운영됐으나 이번 대회는 배구 종목을 추가하며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넷볼, 줄넘기, 피구, 킨볼 등 10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했다. 또한 족구 종목에서 여자부를 신설 운영하며 여학생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으며, 작년보다 568명의 참가학생이 증가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학생 축제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는 교육장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종목별 입상한 상위 팀들은 9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대표로 참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억 3,6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지난 6월 15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생 및 이중한장학생 신청을 받아 지난 7월 13일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장학생 136명(대전행복교육장학생 126명, 이중한장학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은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92명 및 재능 우수자(학업·자연과학·예체능 등) 34명을 선발했으며, 이중한장학생은 소득기준을 충족하면서 재능이 우수한 학생 10명을 선발했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저소득층 자녀 및 재능 우수자와 전국, 시·도체육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한 장학기금을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14 15시 30분부터 701호실에서 포상대상자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들은 5년 이상 재직한 교사 및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중 국가관ㆍ사명감ㆍ공직관이 투철하며,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등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추천 대상자로는 유ㆍ초등 교원 5명, 중등 교원 5명, 지방공무원 4명 등 총 14명이 포상을 받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과 국가 발전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14,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교육장과 초․중 교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유관부서 업무담당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해와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 관리자 등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지원 등 개별적으로 지원되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첫 번째 강의는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정윤경 과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두 번째 강의는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인 서울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사례를 주제로 강의해 학교 현장의 경험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생동감있게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정서위기, 기초학력 부족, 저소득 등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독립 공간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대전갈마초등학교 교사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새 보금자리에서 대전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이어가게 됐다. 에듀힐링센터는 대전교육가족의 마음건강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종합지원센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그런데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공간 확장과 메타버스를 비롯한 유택트 상담에 적합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과 독립적인 마음건강종합치유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지난 4월, 김진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이전 추진단을 구성하여 에듀힐링센터 이전 협의회를 실시하고, 이전 예정지, 소요 예산, 이전 시기 등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이전 방안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마련했다. 대전갈마초등학교 교사 한 동을 약 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2024년 내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 이전 예정지는 대전갈마초등학교로 현재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유휴 공간이 많은데다, 교사 세 개동 중 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