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30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그리고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 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그리고 최종수 성균관장과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등 종교 지도자와 오찬을 하면서 취임 이후 지난 1년간의 국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외교와 교육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에 걸쳐 오지에까지 우리 국민이 안 계신 곳이 없다. 촘촘한 외교망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로써 나라를 지키고 대북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지도자들 또한 한·미·일 협력 등 넒어진 외교지평으로 자유 민주주의가 더욱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나눴다. 교육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은 아이들 보육을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지역 교육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종교 지도자들은 특히 “부모가 없는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30일 오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접견했다. 말스 부총리는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대신해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말스 부총리가 호주를 대표해 참석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지난 5.19(금) G7 정상회의 계기에 한-호주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또 다시 한-호주 협력관계를 이야기할 기회를 갖게 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호주가 인태 지역의 중요 파트너로서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말스 부총리는 공감을 표하면서, 이번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치러진 것을 축하한다고 화답하고, 참석한 태도국 정상들이 이번 회의 결과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말스 부총리는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태평양도서국과 협력을 확대하는 데 있어 양국 간 긴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30일 6·25참전유공자 이윤옥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격려하고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희조 구청장이 위문한 이윤옥 씨는 6.25참전용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보훈 명예를 선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그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는 5월 30일(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49명으로 구성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 및 아이디어 대회(본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개최됐고, 참여단의 결의를 다지는 선서 퍼포먼스(카드섹션)에 이어 각 참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도의원들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열띤 응원전으로 장내가 뜨거워졌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아이디어 대회에서 49명의 참여단원들은 각자 디자인한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을 발표했고, 브랜드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내포하는 의미와 가치를 다각적으로 살피며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우수작 시상자는 총 5명으로,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대표상징(BI, CI) 개발용역을 진행하는 디자인회사(㈜매스씨앤지)의 인턴십도 제공하여 충북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을 찾는 과정에서 도내 디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상당구 중앙공원에서 열린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확정 및 중부내륙연계 발전지역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계획의 조속한 확정과 함께 중부내륙연계 발전지역지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는 충청북도 도청 서문에서 청주시 임시청사를 거쳐 중앙공원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이어 중앙공원에서 구호 제창과 퍼포먼스를 한 뒤 결의문 낭독과 소망을 담은 풍선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계획을 조속히 확정·발표하고 현재 행전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연내에 반드시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청주도심통과 충청권(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구간의 구체적인 노선계획은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기존 충북선활용과 청주도심통과 대안 중 최적대안으로 검토 추진하는 것으로 반영됐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2022년 7월에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반영되기도 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재해 예방을 위해 정비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본격적인 하절기에 돌입함에 따라 폭염, 수해 등 재난재해가 걱정되는 시기가 왔다”라며,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은 조기에 마무리하고, 취약지 점검은 빠진 곳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청, 학교와 협의해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시설도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단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중간점검을 통해 보다 발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현재 지역 내 도시와 농촌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모충동 주택가 일원의 호우대비시설(배수로·빗물받이 등) 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정비작업을 독려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0여명이 함께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낙엽, 쓰레기,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배수로나 빗물받이 등 수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및 정비가 재해예방의 최우선”이라며, “강우 발생 시에는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작업을 실시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지역 대학, 연기협, 대전상의 등 5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시 교육청, 14개 지역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형 RISE 모델인 ‘기업수요기반 출연연 연계형 RISE 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기 위한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여,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체계로 2025년 2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된다. 이에, 대전시는 전담부서 구성, RISE센터 지정, RISE 5개년('25년~'29년) 계획 수립, 지역협의체 구성 및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를 2023년 하반기 완료 목표로, 지역 대학·혁신기관, 전문가 그룹(워킹그룹)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주문형 계약학과 등 기업수요에 기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