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청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청주에코파크(주)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사업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주에코파크(주)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SK케미칼 청주공장의 유휴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한국동서발전, SK D&D, 한화자산운용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이 발전소는 21년 12월 발전소의 종합준공을 마치고 19.8MW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청주시 4인가구 약 4만 5천세대가 사용가능한 양이다. 또한 충북에는 청주에코파크(19.8MW), 음성에코파크(19.8MW) 2개의 연료전지발전소가 가동중에 있다. 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곳은 총 13곳으로 이들의 전력 생산량은 655MW, 사업비는 약 4조 6천억 규모이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내년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대안으로 물은 풍부하지만 에너지가 부족한 충북의 현실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대안이다”라며, “충북의 에너지자립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2023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도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가 주관한 이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축하공연, 2부 본행사로 유공자 표창, 릴레이기 반납,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 1점, 행안부장관표창 9점이 전수됐으며 도지사표창 49점, 도의장표창 11점, 도센터장표창 11점 등 총 81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충북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봉사자께 도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만8천명이 신규 자원봉사자로 등록했으며, 도내 43만명의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연구개발특구사업)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7일 대전시 대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의결됐다. ‘탑립·전민지구’는 그동안 국토부 사전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주민 공람, 관계부서 협의를 거쳤고, 7일 최종적으로 대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넘으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개발제한구역은 2023년 7월부터 100만㎡ 미만인 경우 국토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해제 권한이 위임됐다. 탑립․전민지구는 사업면적 80만 7000㎡로 지방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는 대상지다. 이날 대전 지방도시계획위원회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 ▲사업의 필요성·타당성 ▲입지 선정의 당위성 ▲적정 개발밀도 ▲공공 기여 방안 ▲해제 및 주변 지역의 관리 방안 ▲훼손지 복구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는 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로‘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방식으로 공영개발 되는 지구임을 설명하고, 향후 현안사업 부지 개발계획 등 논리로 설득해 이번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할 수 있었다. '탑립·전민지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자 故이마서 일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훈장 대상자 故이마서 일병은 6.25전쟁사에서 치열했던 연천지구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국방부는 2019년 7월부터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위 대상자의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70여년 만에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수여받은 유가족들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국가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아세아시멘트는 최근 ’시멘트업계 최초 SCR 설비‘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참석을 위하여 제천시장 및 자연환경과 관계자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을 직접 방문 했다. 제천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 설비구축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SCR 설비 설치계획,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설비투자 및 노력 당부와 애로사항 청취 , 현장 방문(SCR 설비 구축될 설비)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완공되어 시험 운전하게 될 SCR(선택적촉매환원) 설비는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 이상 저감할수 있어 제천시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할수 있게 된다. 이날 제천시장은 시멘트 제조과정 및 환경관리 현황, SCR 설비 구축 계획에 대한 설명과 제천시와 아세아시멘트가 상호 협력할수 있는 방안 및 기타건의 사항에 대하여 청취했으며 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세아시멘트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할수 있는 SCR(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 1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확보 사업은 ▲복수초등학교 일원 보행로 확장사업(2억 원) ▲관저동 선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2억 원) ▲도솔산 인근 방범용 CCTV 설치(3억 원) ▲장안로(장태산휴양림)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1억 원) ▲둔산동 파랑새아파트 일원 보도정비사업(3억 원) ▲탄방동 남선공원 및 보라매공원 방범용 CCTV 설치(2억 원) ▲월평3동 누리보도육교 정비사업(1.5억 원) ▲월평1동 갑천1보도육교 정비사업(1.5억 원)으로 총 8개 사업이다. 구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공원 내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도솔산과 남선공원, 보라매공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선유 근린공원 내 조도개선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보도육교를 정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로를 확장하는 예산도 확보해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으며, 겨울철 장태산휴양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르막길 일부 구간에 자동제설장비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의 기업친화 소통행정을 위한 이재영 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6일 증평일반산업단지 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군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생산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증평군 대표 기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제품기술 개발로 글로벌 LiBS 생산기업으로 도약해 지역 투자확대 및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핵심 사업 분야는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와 FCW(Flesible Cover Window)이다. 50여 년간 축적해 온 화학기술과 최첨단 나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로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독자 개발한 글로벌 소재 솔루션 기업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하나그린은 지난 6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해1,000만원 상당의‘사랑의 쌀 300포’를 기탁했다. 김영대 대표는 “추워지는 겨울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또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진다.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옥천군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