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한숨이 날로 깊어짐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12일 이종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촌의 상황을 설명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다시피 농촌의 핵심 노동 인력은 외국인 근로자들인데 최근 정부의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사라져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 생산량‧생산성 절감, 물가 상승에 이르는 나비효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돌아가야 해 결국은 새로운 일손을 구해야 한다.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장기적이고,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방안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력 부족 문제 외에도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근본적인 대책이 세워질 수 있도록 간곡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춘동 일원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과일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산시는 지난 5일부터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에 나섰으며, 중증장애인 등 5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과일과 김, 한우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500여 저소득 가구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지역 곳곳에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욱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주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달 말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3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새마을회, 웅진동, 중학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바리톤 정경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기간은 오는 26년 9월까지 2년으로 정경 교수는 계룡시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계룡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경 교수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임과 동시에 어깨다 무겁다”며, “계룡시 홍보대사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정경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리톤 정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국제음악 콩쿨 1위 외 10개 음악 콩쿨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13일 건양대학교로부터 ‘글로컬대학사업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사업은 교육부가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선정된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지역대학 혁신 사업으로 올해 지정된 10개 대학 중 충남도에서는 건양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계룡시는 지난해부터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TF단 참여 및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 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공동 협력해 왔다. 건양대학교의 감사패 전달은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선정까지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커다란 열정으로 글로컬대학 선정에 기여한 이응우 시장에게 건양대학교 전 구성원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글로컬대학 선정을 계기로 ‘K-국방 협력 플랫폼 구축’과 ‘K-국방 인재양성 및 R&BD 활성화’를 계룡시와 건양대학교의 상생발전 전략 과제로서 정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건양대학교가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 대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13일 사회복지시설과 상점가 일대를 직접 방문하며 시민 응원에 나섰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두드림’을 방문해 시설 안전 및 편의사항을 살피고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엄사리 상점가를 돌며 명절 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일반시민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소상공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원데이는 민선8기 위민행정 실천을 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하여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대상 특강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예산군 공무원의 미래전략에 대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예산군에서 명사초청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충남도청, 충북도청에서도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으며, 이번 강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등 성과와, 대전의 향후 30년, 100년을 내다본 미래 전략인 ‘2048 그랜드플랜’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산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는 최재구 군수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구 충남방적 활용계획,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전국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부러워할 예산군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13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저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복지만두레,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자율방재단, 남성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관저사랑한마음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회원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특히, 평소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 행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서철모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에코백을 활용하여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세심한 정책이 돋보이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을 통해 행복한 시간만 기억될 수 있는 한가위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며 “모든 구민들이 마주하는 현장이 매일 한가위만 같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