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한국교육개발원 주관) 제12회(2023년)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학생·담당자·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위(Wee) 프로젝트 관련 기관과 상담 인력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우리교육청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고, 2011년부터 대회 시작 이래 총 9번이나 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통하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실무자 및 기관을 격려하며, 사업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현황으로 대상은 학생 부문에서는 대전여자중학교, 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기관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기관 부문에서 대전두리중학교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학생 부문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및 유성여자고등학교, 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및 유성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의 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4일 월요일 15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굿네이버스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설립되어 세계 41개국과 국내에서 전문사회복지서비스와 구호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로, 이날 기탁된 장학금 2천만 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굿네이버스대전세종지부 손기배 지부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 장학금을 기탁한다.”라고 기탁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기탁해주시는 장학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장학금 기탁이라는 따뜻한 연말 소식을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에 대전장대초등학교 김진관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전국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정보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중 10명을 선정했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년 연속 정보교육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하여 정보교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보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정보교육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정보수업 개선 ▲정보 분야 관련 학생지도 ▲정보교육 연구활동 ▲정보교육 성과 확산 및 일반화 등의 총 4영역의 실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진관 교사는 교과 수업에서 AI 스토리텔링 학습법에 기반한 학생 중심의 문제 해결 학습을 통해 교육의 목적과 맥락을 제공하고, 기술과 공학을 융합 및 메이킹의 도구로 활용하여 학습의 몰입감을 높이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정보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고, AI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2일 대전 동구 신안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공무원노조는 2011년부터 노사합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매년 2천여 장의 연탄 나눔 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와 소외계층에게 총 2,000장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채정일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50명이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는 최○○ 어르신 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채정일 공무원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만큼은 노사가 한마음이다.“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겨울나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보태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한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사회에서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대한결핵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 결핵 환자 발견 사업 ▲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사업 취지를 각급학교에서도 안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끔 독려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매년 결핵 환자수가 감소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이 높은 만큼 결핵퇴치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결핵 등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금요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 명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변화는 생존의 필수’라는 말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간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책임행정 플랫폼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나서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이는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한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각자 맡은 업무에서 거둔 성과와 보완할 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최대한 반영하여 대전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페어 2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모금액 3억 2천여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되며, 교육청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한 결과 11월까지 초·중·고 80교 268명 학생을 지원했으며, 오는 12월까지 10여 명의 학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40만 원), 태풍으로 인해 집안 침수로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 원),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300만 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 11월 3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 대전어울림봉사단,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를 주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려서 진행됐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하여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9월부터 꿈나래 텃밭에 배추와 무 등의 김장 재료들을 재배했다.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수업을 해주었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정성껏 밭을 가꾼 결과 튼실한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 김장 날, 이른 아침에 모여 조별로 배추와 무 등을 손질하고 김장을 담그며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포장 용기에 정성껏 담았다.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서툰 솜씨를 발휘하며 열심히 김장을 담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문화동 독거노인 세대, 마을 연계 기관 등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서 학생은 “김장을 해본 적이 없는데 배추와 무를 기르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동아리가 올해 첫발을 내딛고 한 뼘 성장하며 2023년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스승존경·제자사랑 문화 실천을 위해 모든 학교에 또래코칭 동아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운영했다.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하여 ▲스쿨코치 114(또래코칭 지원단) 위촉 ▲또래코칭 동아리 지도교사 사전 연수 ▲또래코칭 매뉴얼(하루 한 장 코칭 비타민) 배부 ▲학교별 200만원 예산 교부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관내 모든 학교는 지난 3월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해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고 올 한해 내실있게 운영했다. 학교급별 또래코칭 동아리 개수는 초등학교는 200개, 중학교 111개, 고등학교 74개, 특수학교 10개로, 총 395개의 동아리가 운영되었고 학생 4,093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위 학교별 특색에 맞게 2개 이상의 동아리를 운영한 학교도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스쿨코치를 전국단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는 11월 24일 16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6층)에서 2023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하여 그동안 교육청과 노조 간 쟁점사항을 둘러싼 갈등이 해결됨으로써 노조 파업으로 인하여 학사운영에 지장을 초래했던 부분이 모두 해소됐고, 향후 2년간 단체협약이 유효기간이 유지됨에 따라 노사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체결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기획국장, 행정국장, 담당과장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교섭대표 박미향, 김미경, 최순임 등 노조교섭위원 각각 10명씩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9년 6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총 48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하여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전문, 본문 14장 99조, 부칙 11조로 총 111조 항의 합의사항이 담겨 있고, 세부내용은 ▲장기재직휴가 신설(재직연수 10년 이상 5일, 재직연수 20년 이상 10일) ▲육아시간 2시간 사용 ▲방학 중 비근무자 개학준비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금요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류석영 교수를 초청하여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SW'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나만의 강점을 찾고 새로운 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6회에 걸쳐 진행된‘마음의 힘,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되었으며, 약 1,400명의 교육가족이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여하여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긍정적인 자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학교와 마을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한 공동 성장의 기회를 갖고자 개최됐다. ▲ 마을학교 4단체 ▲ 씨앗동아리 30팀 ▲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 학교협동조합 예비학교 2교 ▲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는 5개 자치구 등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마을활동가, 자치구 담당자 등 9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성과 보고 및 마을교육공동체 유형별 4단체의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으며,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자치구별로 마련된 모둠 협의를 통해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운영 내용과 학교와 마을이 만나기 위해 실행했던 구체적인 방법들을 나누면서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 참석자들은 학교 밖으로 교육활동이 확장되는 것은 학생들의 주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