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의 주관하에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5월 30일 중앙공원에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속한 확정 및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각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성안길 거리 홍보와 개회선언, 대회사, 주요 내빈 격려사,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치러졌다.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청주도심 통과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조속한 노선 확정을 촉구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는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300만 명이 상생할 수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가 완성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노선 확정까지 모든 역량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충북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로 노선 확정을 위해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범시민비대위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청주도심 통과 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 백곡면 장수복지회관이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및 지역 도의원-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백곡 장수복지회관은 백곡면 석현리 29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51.74㎡의 2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과 함께 개관을 맞은 복지회관은 △건강관리실 △취미교실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복지회관이 마을 주민들간 공동체 의식 강화와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 군수는 “백곡 장수복지회관의 건립으로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백곡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실버 문화생활, 여가활동, 공동체 활동 등 노년층 중심의 주민 생활거점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는 5월 30일(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49명으로 구성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 및 아이디어 대회(본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개최됐고, 참여단의 결의를 다지는 선서 퍼포먼스(카드섹션)에 이어 각 참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도의원들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열띤 응원전으로 장내가 뜨거워졌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아이디어 대회에서 49명의 참여단원들은 각자 디자인한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을 발표했고, 브랜드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내포하는 의미와 가치를 다각적으로 살피며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우수작 시상자는 총 5명으로,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대표상징(BI, CI) 개발용역을 진행하는 디자인회사(㈜매스씨앤지)의 인턴십도 제공하여 충북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을 찾는 과정에서 도내 디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상당구 중앙공원에서 열린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확정 및 중부내륙연계 발전지역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계획의 조속한 확정과 함께 중부내륙연계 발전지역지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는 충청북도 도청 서문에서 청주시 임시청사를 거쳐 중앙공원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이어 중앙공원에서 구호 제창과 퍼포먼스를 한 뒤 결의문 낭독과 소망을 담은 풍선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계획을 조속히 확정·발표하고 현재 행전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연내에 반드시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청주도심통과 충청권(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구간의 구체적인 노선계획은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기존 충북선활용과 청주도심통과 대안 중 최적대안으로 검토 추진하는 것으로 반영됐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2022년 7월에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반영되기도 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재해 예방을 위해 정비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본격적인 하절기에 돌입함에 따라 폭염, 수해 등 재난재해가 걱정되는 시기가 왔다”라며,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은 조기에 마무리하고, 취약지 점검은 빠진 곳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청, 학교와 협의해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시설도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단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중간점검을 통해 보다 발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현재 지역 내 도시와 농촌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모충동 주택가 일원의 호우대비시설(배수로·빗물받이 등) 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정비작업을 독려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0여명이 함께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낙엽, 쓰레기,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배수로나 빗물받이 등 수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및 정비가 재해예방의 최우선”이라며, “강우 발생 시에는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작업을 실시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30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보훈 가족 예우 △청렴도 제고 △정부예산 확보 △장마철 대비 재해 취약 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조 군수는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만큼 보훈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고령의 국가유공자 등에게 부서에서는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청렴도 제고를 위해 “민원 응대 시 신속·투명·공정하고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특히 인허가 민원의 경우 인허가가 어려울 때는 차선책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일선에서 일하는 담당자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6월 이후 중앙부처 예산안에 대해 기재부에서 중점적으로 심의한다”며 “중앙부처에서 조정된 사업예산이 있다면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도록 사전절차와 평가 방법 등을 미리 파악하고 신청한 예산은 삭감되지 않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장마철에 대비한 배수로 사전 정비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연휴 기간 동안 내린 비로 교통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에 신경써달라”라며 “앞으로 있을 장마철에 대비해 시내 및 도로변 배수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가 고향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좋은 제도인 만큼 적극 홍보해달라”면서 “고향사랑 기부자가 답례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직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올해 청렴도 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속 직원들의 애로와 불만 해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3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1차 중장기 발전계획(2012년~2017년), 2차 중장기 발전계획(2018년~2023년)에 이어 향후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음성군의 평생학습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연구책임자 임경수 교수)에서 수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차 중장기 발전계획의 달성도를 평가하고, 음성군 평생학습 현황 분석,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와 기대사항 조사 분석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 등을 종합해, 오는 8월까지 제3차 평생학습도시 음성군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과 추진체계 등을 수립해 비전선포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10년이 된 해로 그간 금빛평생학습관 신축 개관, 설성평생학습관 개관, 공유평생학습관 협약,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교육문화와 다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8일 태풍, 장마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 현장, 농협 한삼인~철도변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과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증평읍 초중리 민석빌라 등의 배수시설, 수방자재 관리 등을 점검하며 연휴에도 쉬지 않고 재해예방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배수불량으로 인한 하천범람과 저지대 침수 등 각종 재해 우려 요인 해소를 위해 하상 준설, 우수로 정비, 건축자재 정돈을 주문하고 추락․전도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 위험표지판 등의 설치를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들어 전 세계가 이상기후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형사업장뿐만 아니라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역지역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3개 고등학교, 5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적극적인 태도와 봉사 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 선정됐다. 한편, 민간인 수상자인 오광식 씨는 행복동이 힐링센터 작은도서관장 및 조령2리 이장 임무를 투철한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성실히 수행하며 청소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해왔다. 또한, 정경진 씨는 청소년역량 개발을 위해 음악 분야 및 공연의 활성화 부분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데 크게 기여 해왔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솔선수범하여 모범 학생으로 인정받은 청소년들과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장애인-가족 친화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읍 문정리 408-2번지 일원(21,258㎡)에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4월 착수한 ‘온누리 가족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설명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아동이 맘 편히 놀 수 있는 공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그늘이 많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모인 지혜를 바탕으로 일부 미흡한 점은 면밀히 분석해 온누리 가족공원이 군민 모두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