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4일 2024학년도 지정 '창의인재씨앗학교' 공모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 학교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대전동도초, 대전원신흥중, 대전탄방중, 우송고로 총 4교이며, 이들 학교는 내년부터 4년간 혁신학교 운영을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과 행정 지원을 받게 된다. '창의인재씨앗학교' 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삶과 앎을 통합하는 행복한 학교의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기본형 모델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창의인재씨앗학교' 공모 절차는 교직원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구성원 면담심사를 통해 운영 역량과 혁신 의지를 평가하고, 대전광역시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매년 4~5교씩 '창의인재씨앗학교'를 선정하고 이듬해인 2016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여, 2023년 현재 33개 학교를 대전형 혁신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4개 학교 중 3개 학교는, 혁신문화확산을 위해 일반 학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3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3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국민권익위원회 조남식 주무관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충주시 B급 홍보 개척, 규제개혁 사례, 적극행정을 해야하는 이유를 주요 내용으로 강사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활성화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현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중이며 7월 중에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다방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 30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은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도서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어린이동산' 교양지는 학생이 흥미를 느낄만한 내용이 많이 탑재된 잡지로 창의성과 지도력,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매년 어려운 가정과 학생의 교육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를 해주시고, 정기적인 도서 기탁 등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 29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전 기관 및 학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란 기관은 국장, 직속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장, 유치원 및 학교는 원장, 교장으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하여,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동영상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책임, 개인정보 위반 사례 및 실무 방법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사이버 교육을 수강하도록 하여, 모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기관 및 학교에서는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이용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관리・감독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상황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6월 28일, 7월 12일 2회에 걸쳐 학교 및 교육(지원)청 감염병 관련 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 3년 간 감소했으나 최근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 감염병 대응 관련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가 실제 사례 중심의 모의훈련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호 장비 착용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모의훈련 세부 내용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관한 이론 강의,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한 구성원들의 역할 및 대응 방안 교육, ▲실제 사례 기반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실전 모의훈련,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호 장비 착용 실습 등이다. 유석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조치가 완화된 상황에서 여러 호흡기 감염병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 학교는 학생들이 장시간 함께 머무는 곳이므로 감염병 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한 과학실험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과학실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각급 학교에서 배출되는 과학실험 폐기물을 일괄 수거ㆍ처리하여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에 힘쓴다. 먼저, 대구시교육청은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공동으로 관내 초ㆍ중학교 48교를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학교 과학실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공동 안전 컨설팅은 3명의 컨설턴트(환경공단 2명, 교육청 1명)가 학교를 방문하여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 관리체계, ▲정기적 안전점검 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ㆍ장구 현황, ▲전기설비 상태, ▲실험안전교육 및 교원 연수 실태 등 총 30여 개의 항목을 점검ㆍ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관련 법령에 따른 올바른 화학약품의 취급과 보관,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과학실 안전을 위한 시설과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과학실험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7월 7일까지 각급 학교에서 배출되는 과학실험 폐기물을 일괄 수거ㆍ처리한다. 대구시교육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는 동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6월 9일 ~ 7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2023학년도 3대 무료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랑이음 행복이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이음 행복이음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세대이음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가족 간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가족은“아이들과 할머니랑 같이 찍은 사진을 집 안에 걸어 놓으면 아이들 정서에 많이 좋을 것 같아 신청했다.”, “3대가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없었는데 할아버지 팔순 기념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나누는 사진 촬영의 기회를 갖고 싶다.” 등 다양한 신청 사유를 밝혔다. 또, 촬영을 마친 가족들은 “가족사진을 볼 때마다 서로의 사랑을 느끼며 기쁘게 촬영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행복할 것 같다.”, “3대가 함께 하며 화합할 수 있는 평생 기억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은 매년 추진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9일 ~ 6월 30일 1박 2일간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대전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 교원단체교섭 역량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교원단체 및 교원노동조합 관련 법령과 교원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법령에 근거한 바람직한 교원노사관계 실현 및 노사 쟁점 해결방안 마련 등의 직무역량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 집단적 노사관계법 실무 ▲ 교원단체의 이해 ▲ 교섭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함으로써 교육현장 속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교육전문직원에게 반드시 필요한 노사관계 실제에 역점을 두어 추진했다. 특히,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관계법령, 교육관련법령, 교원단체교섭제도 및 단체협약 이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교원노사관계 쟁점 현안 이해 및 교섭 관련 실무 역량을 증진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더불어 자유 토의 시간을 통해 교원단체교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적인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6. 26, 6. 27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상담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자녀 간 관계 개선을 위해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강화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 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정가은 센터장(맘앤맘 코칭센터)과 이남옥 소장(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을 초빙하여 부모 자녀 간 공감 소통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6. 26에는 초등학교 학부모, 6. 27에는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2일간 진행함으로써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고민이 없는 날이 드물었는데, 나의 어려움에 공감해주는 교육 내용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내가 받은 위로와 공감을 바탕으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7일 ‘2023학년도 상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독서 인식 제고를 위해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독서문화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총 296교에서 학교장이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독서가 최고의 교육이다’라는 주제로 2022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우수 기관인 대전변동초등학교의 김수현 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의 저자 이미향 작가가 자녀 성공 독서 코칭법, 독서 활용법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한 연수 실시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참여·공유·개방의 학교도서관 플랫폼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미래교육을 위한 지식과 소통, 협력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하여 유·초·중·고·특·각종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모든 학교급의 기간제 및 휴직자를 포함한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및 업무로 피소를 당한 경우 소송비용 지원 및 법률상담 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원 직무수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이다. 2018년 전국에서 세 번째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여 교원이 학교 및 교육활동 관련 업무 수행으로 소송을 당할 경우 민·형사 구분 없이 손해배상금, 소송비용(변호사비용), 합의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총 12억 한도로 지원하는데 민사상 최고 2억, 형사상 최고 5천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2022년의 경우 연간 보험료보다 보상받은 금액이 더 많을 정도로 교원의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1월 모든 학교에 2023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 계획에 교원배상책임보험 제도를 포함하여 안내했고, 이어서 4월에는 전 기관에 교원배상책임보험 제도를 안내했으며, 5회에 걸쳐 학교 관리자, 업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 대전 원격수업개선 수업앙상블 특강을 3회 운영할 예정이며 6월 21일 제2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업앙상블 특강은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 경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적합한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장소에 구애 됨 없이 초·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6월 21일에 이루어지는 2차 특강은“생성 AI 시대, 학교교육 방향과 교수법”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청하여 생성 AI가 학교 교육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교사를 위한 생성 AI, ChatGPT 사용법, 수업·평가·교사업무·학부모 관계 등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ChatGPT 활용의 한계와 사용시 유의점 등에 관해서도 다루어진다. 수업앙상블 특강은 유튜브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참여형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남기 교수는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