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 20일 육군 제1970부대와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모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임광현 육군 제1970부대 여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진로체험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군부대라는 지역사회 진로교육 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를 발굴하여 내실있는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기부 인증기관 사후 점검 실시 등 진로체험 학습의 질적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육군 제1970부대에서는 동부 관내 중학교를 방문하여 군부대 관련 다양한 직업 소개와 안보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을 부대로 초청하여 애국의식 고취, 군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진로체험의 인프라를 강화하는 의의를 가진다. 육군 제1970부대 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전둔산소방서를 방문하여 대전시민의 안전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 등 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담아 국군장병 위문 성금으로 마련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문품을 전달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각종 재난과 재해 복구 및 인명구조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아낌없는 대민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둔산소방서 황OO 소방위는“설동호 교육감께서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여 격려해주셔서 소방대원 모두의 사기가 진작된 것 같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인근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하여 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군장병들과 소방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격려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자세와 평상시에도 늘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들 덕분에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5일 10시 30분 본청 8층 회의실에서‘교육활동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안타까운 사건 재발 방지와 교사들이 마음 놓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악성민원 대응 방안 등을 담은 교육활동보호 종합 대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책에서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서 '악성민원 및 교육활동 침해 관련 전수조사','악성민원 대응 전담 부서 신설, 신고센터와 신속민원대응팀 운영','1교 1변호사제'등을 추진한다. 또한,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인성교육 강화',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활동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악성민원 및 교육활동 침해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선생님께 맞춤형 지원을 적극 시행한다. 모든 학교, 전 교원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관련 전수조사를 9월 15일 ~ 9월 21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기간을 연장한다. 조사는 아동학대 사안, 교육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3일 영국 교육부 간부단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영국 교육부 간부단 4명(교원정책국장 Susan Lovelock, 교육과정·자격제도정책국장 Stuart Miller 외 2명),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Jieun Kiaer, 주영한국교육원 원장 안희성(연구원 2명)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수업 참관, 대전교육정보원 방문, 교육청 교류 행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일정으로 영국 교육부 간부단은 신탄진중학교에서 에듀테크와 AI를 활용한 정보·과학 수업을 참관하고 스마트 칠판 및 스마트 기기 활용수업을 관찰했다. 수업을 참관한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Jieun Kiaer는 “디지털 기자재의 보급 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활용 능력이 크게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다음 일정으로 방문한 대전교육정보원에서는 메이커교육, 소프트웨어 체험 교육, AI 체험 교육 시설, 소프트웨어 교구 대여 시설 등 대전의 디지털 교육 지원 현황을 살펴보았다. 주영한국교육원 안희성 원장은 “대전의 S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3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71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첫 공직의 길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앞으로 근무할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규공무원들을 축하하는 한편,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광역시교육청 일원으로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으로 공직에 입문한 신규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KW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DJ(Dream & Job) 자녀 진로설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지역 내 중학교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고교 선택을 돕기 위해 ‘직업교육에 대한 소개 및 자녀 진로설계 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먼저 1부 순서로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에 대한 소개’라는 주제로 대전의 마이스터고 2교와 특성화고 10교의 각 학교별 특징과 교육활동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로는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의 ‘디지털 대전환시대, 자녀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에서 필요한 역량을 짚어보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녀들의 진로설계 방향을 찾아보는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직업계고(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별로 마련된 입학상담 데스크에서는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 안내와 입학상담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연수를 듣고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자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고등학생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관련 전공을 체험하기 위해 건양대학교와 연계하여 인공지능(AI)융합 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매디컬캠퍼스 정보교육실에서 실시하는 고등학교 맞춤형 인공지능 특화 교육으로 지난 8월 23일 충남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 고등학교에서 450여 명이 참가하는 등 11월까지 총 22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인식 인공지능 개발체험과 전문 프로그래밍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전공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학과 전임교원이 직접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다양한 AI·SW교육 및 전공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이는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쟁력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지식산업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공주대학교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및 안정적인 현장 정착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대학교가 『대학 연계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원 위탁 연수』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관련 교원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이며, 공주대학교는 오는 9월 16일(토)부터 10월 말까지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지역 대학과의 연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대학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 대전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운영해 오고 있다. 『대학 연계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원 연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교사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 및 연수를 통해 교과 지도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닥터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초청하여 '내일을 위해 살아가기-법의학자의 관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특히 주요사건 및 범죄 관련 부검의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여 년 동안 약 1500번이 넘는 부검을 담당하면서 개인의 죽음뿐 아니라 사회가 죽음에 미치는 영향과 죽음에 관한 인식 등 죽음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유성호 교수가 여러 죽음을 마주하며 깨닫게 된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남녀 사망률, 노화의 과정, 버킷리스트와 더킷리스트 등을 소재로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방법을 담담하게 풀어나갔다. 유 교수는“우리에게 준비된 노화가 있다면 내 마지막을 후회하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고, 이를 위해 내 나이대에 맞는 목표와 삶의 자세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대강당에서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올해 5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 창출,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별로 선발하여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학교)으로부터 1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의 온라인 사전심사(투표)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4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신도시 내 학교설립이 지연될 경우 교육수요자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력과 소통으로 학교용지 무상공급, 조기 학교설립 및 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한 행정과 안수미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공유재산 관리 및 세입 증대에 기여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이병철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장려상’에는 대전특수교육원 임정윤 교육연구사와 재정과 모연경 주무관이 선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법 제25조 시행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이 법의 취지에 맞추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정미영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소속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알면 이해, 모르면 오해’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장애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한 직원은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우리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에 있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장애 인권 존중 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인 장애학생의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25대 최재모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재모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가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열린 광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함을 강조했고, 학교 교육의 질적 변화 창출과 교육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실질적 교육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운영 촉진,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교육 강화, 학습자의 삶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다 함께 정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재모 교육장은 공주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 공주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 충남 서산농림고등학교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대덕고등학교 교장,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 교육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쳐 2023년 9월 1일 제25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