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7월 13일 제35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 발명품경진대회・대전과학전람회 시상식 및 개관식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인재의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35회째 운영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과 발명에 재능과 관심을 두고 제작된 양 대회의 작품들은 총 3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발명품대회는 최종 103점, 전람회는 24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발명품대회의 우수학교로는 대전과학고등학교, 전람회 우수학교는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두 대회의 우수작품의 학생과 교사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은 7월 1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상자(37명) 모두에게 일일이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상식 이후 두 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3회 운영할 예정이며 7. 12 14시 30분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1차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사의 수업 공감·수업 개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7월 12일에 이루어진 1차 특강은‘변화하는 시대, 교사의 회복과 성장은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업성찰과 수업코칭으로 저명한 신을진 대표(수업과 성장연구소)를 초청하여 대면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강사는“다양한 변화의 기반에 있는 시대적, 교육적 요구를 이해하고 나아가 변화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극복하고 성장에 이르는 원리, 특히 수업에서의 성장 원리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당면한 과제에 대한 성장 동력이 교사 안에 이미 있다는 것과 이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교사의 수업에서 회복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1일 대강당에서'2023년 관리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직접 본청 등 5급 이상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갑질 예방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조성 및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리더십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카이스트 인권윤리센터 부센터장인 이주현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행위별 다양한사례 제시를 통해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상호존중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지만 특히 고위직, 관리자들의 솔선수범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호존중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나때말고 청렴라떼 나눔행사”를 운영했으며, 향후에도 ▲맞춤형 청렴 컨설팅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의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건전한 공직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7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대전교육가족의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과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이 캠페인은 원자력발전소 소재지뿐만 아니라 방사능재난에 대비하여 방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근 지방자치단체도 국가 재정지원을 받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전국 23개 지자체도 국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에 속하는 교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원자력안전교부세는 신설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마친 후,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을 지명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6일 건양대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의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권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시행됐다. 특히 지역 대학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생태계 조성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업무협약에 의해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다양한 강좌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고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수행,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대학 강사 활용, 진로·학업설계 관련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일 옴부즈만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스웨덴어로 ‘대리인’을 뜻하는 옴부즈만은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구민의 고충민원을 조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늘 위촉된 옴부즈만들은 동구를 잘 알고 공직 분야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전문가들로 2년 임기 동안 고충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처분에 대한 시정·권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옴부즈만은 주 3회(월, 수, 금)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동구청 2층, 옴부즈만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서 상담 및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옴부즈만은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봉사자로 구민들의 고충 해결에 기여하고 구청과 구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청 역시 구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5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대전 미래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자리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 대전교육이 이룬 성과와 대전교육의 새로운 도전을 소개함으로써, 미래교육을 견인해 나가는 대전교육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1년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꾸고 도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며 노력했다. 그동안 다져온 대전교육의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전교육은 발빠르게 디지털교육 설계를 추진하여, 무선망과 스마트 기자재 보급사업을 추진했고, 이에 따라 무선망은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에 모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스마트 단말기와 스마트 칠판을 연차적으로 보급하여 왔으며, 2022년부터 지능형 과학실 118개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112개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대전 관내 학교의 75%가 지능형 과학실을 보유하게 됐다. 교원의 디지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중학생들의 독서활동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오는 7월 25일 실시하고, 참여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수상한 도서관 대탈출’을 테마로 선정하고, 작가 섭외, 조별 독서미션 등의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관내 중학교 10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연합으로 추진된다. 아이스 브레이킹&팀빌딩, 저자와의 만남, 자료실 방탈출, 독서퀴즈 스피드게임, 가상의 범인 몽타주 그리기, 창작활동 등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독서캠프 신청은 학교별 단체와 개별로 나뉘어 진행되고, 개별 희망자는 7월 5일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독서교육 전문 역량이 결집되어 강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중학생들이 색다른 독서활동을 경험하고 책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개관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사갤러리의 공식 명칭을 공모하여 7월 4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사갤러리 명칭 공모전은 지난 6월 12일 ~ 6월 28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청사갤러리 명칭 공모전의 최우수작은 오정중학교 장향숙 교사가 응모한‘봄빛갤러리’로 선정됐다. 장향숙 교사는 “청사갤러리에 제자들과 제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작품 전시 구상을 위해 지원청을 방문하여 갤러리에 들어선 순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사로운 봄 햇살이 비추듯 포근함을 느꼈습니다. 구상 중인 전시주제인‘코로나 이후 어둠을 이겨내고, 이제는 다시 일상 회복으로’라는 내용에 걸맞게 이 공간은 방문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뜻함을 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동부 교육 가족의 마음이 봄 햇살로 피어난 청사갤러리와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갤러리 명칭을 ‘봄빛’으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행위주체성(Agency)’을 지향하는 미래교육 및 미래형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전문직, 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포럼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학생들을 길러내고,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미래교육을 도모하고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건신대학원대학교 및 삶을 위한 교사대학이 공동주관한 중부권 최초의 전국 단위 행사이다. 이병곤(제천간디학교장), 이제인(대전반석고 교사)의 강연에서는 학생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결정적 계기와 요소를 살펴보고, 공립형 대안학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덴마크 프리스콜레, 애프터스콜레 협회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교사 협력과 공동체성 함양, 덴마크 자아성찰 교육 등 학생의 성장을 일깨우는 미래교육에 대한 건설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이다. 포럼 참가자들은 실시간 어플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이는 패널들과의 심도 있는 상호작용으로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미래교육은 경쟁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 67명을 대상으로 7. 4 9시부터 16시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취약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세분화됨에 따라 개별 맞춤형 지원이 요구되는 사회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복지,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빙하여 3개의 연수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사 역할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실천 방안’, 국가시책사업으로 운영중인‘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정책 방향’, 학교 부적응 학생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교육복지사가 만나는 부적응 학생 지원방안’으로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면서 궁금한 사항들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교육복지사가 역량을 펼쳐 학생 지원에 적극 힘써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3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및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시범교육청 공모사업으로 ▲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할 교원 양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5교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 4팀을 선정했다.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는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전, 이미 개발되어있는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 적용을 통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성공 모델을 창출하는 모델교로서 ▲ 대전글꽃초등학교 ▲ 대전대신초등학교 ▲ 동신중학교 ▲ 대전대성고등학교 ▲ 서대전고등학교가 선정됐다. 디지털 선도학교의 대표 교사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일정 시간의 연수를 받은 후 T.O.U.C.H.(Teachers whO Upgrade Class with High-tech: 교육 디지털 대전환과 학교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적 지도를 통해 수업을 혁신하는 교사 그룹) 교사단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기반의 교실 수업 개선에 앞장설 것이다. 전문적 학습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