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전 직원에게 “대통령선거 기간 중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날부터 제21대 대선기간이 시작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5월은 대선을 비롯해 우리 시에서 여러 축제가 진행되는 바쁜 달이지만,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는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지역 경기를 고려해 당초예산 및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읍‧면‧동 등 선거 관련 업무를 하는 부서, 직원은 법정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청주시가 진행해 온 정책 및 시설건립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현장 중심 시민 이용실태 점검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시설을 만들어 시군 종합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점검을 통해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점은 신속하게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6개 시군)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우수 기업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상당구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립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낸 상이군경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이군경회 청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표창수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이 시장이 유공자에게 전달했다. 1951년 창립된 상이군경회는 6․25 및 월남전 등에 참전해 부상을 당한 전상군경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일하다가 상이를 입은 공상군경으로 구성됐다. 청주시지회는 1천200여명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이군경 복지회관 목욕 및 급식 지원과 고령회원 위로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청결 및 친절청주 캠페인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경제적 번영은 조국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상이군경들의 희생과 헌신을 토대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상이군경들을 더욱 예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학계‧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및 시민 60여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5월 출범과 함께 활동해온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75명의 위원을 재위촉하고 신규 위원 25명을 위촉해 총 100인의 위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영출 충북대학교 교수 등 위원들은 지난 2년 동안의 위원회 활동 영상과 민선8기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5개 분과위원회 대표의 제안 발표 시간을 가졌다.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분과위원회 제안 발표를 통해 분야별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시정 제안으로는 △체육·관광·문화·예술의 융합된 사업 추진 △도시·농촌·기업 협의체 구성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생활인구 유인기제 개발 △미호강 중심 대규모‘탄소중립 숲(정원)’조성 등 15건을 다뤘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2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투표로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 모두 꼭 투표해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화요일 진행된다. 투표 당일 아산시는 총 101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우금치 전적에서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농민혁명 유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자주와 평등, 민주의 가치를 외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묵념, 기념사, 해금 공연, 우금티 아리랑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우금치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농민군의 희생정신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금치는 동학농민혁명의 마지막 격전지로 우리 민족이 외세와 봉건 권력에 맞서 싸운 자주의 땅이자 민권의 뿌리”라며, “이 뜻 깊은 자리에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금치 전적지를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조선 말기 농민과 민중이 주체가 되어 외세 배격과 사회개혁을 외치며 일어난 항쟁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12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활용한 후원과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를 후원하고, 체육분야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푸른약속)와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군이 위탁·보조하는 다회용기 지원 사업으로, 다회용기 보급체계를 마련하고 대여·회수·세척·재보급 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대표자는 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군민 전체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수요처를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며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4월15일 화요일 오전10시30분 천안엘림문화선교원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기도회 및 충청애국동지회 창립(취임회장 유관곤)이 열렸다. 1부는 예배 2부는 창립총회로 진행됐다. 기도회 사회는 현광수목사(예수사랑교회)가 진행했고, 성경봉독은 신현순목사(벧엘교회)가 출애굽기17:8~13절을 봉독하였다. 설교는“뭉치면 이긴다”라는 주제로 김황래목사(엘림문화예술선교회)가 하였다. 헌금찬양은 한플라영목사(한영부흥사회회장)가 하였다. 다음순서로 특별기도를 하였고 첫 번째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윤주남목사 (꿈넘어 꿈의교회)가 하였고 두 번째로는 ≪한국 교회를 위하여≫ 박두남목사(함께하는 교회)가 하였고, ≪애국 단체를 위하여≫는 고광산목사(빌라델피아교회)가 하였다. 광고는 사무총장이 헌금기도 및 축도는 강홍규목사(은혜교회)가 하였다. 1부 기도회에 이어서 2부 충청애국동지회 창립총회가 진행 되었다. 사회는 김주영(대변인)이 맡아 진행하였고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하상용 사무총장이 나와 본회 경과보고를 하였다. 대표회장 축하 패 전달은 김소윤 대표고문이 하였고, 회기(단기) 전달은 이병학위원이 하였다. 유관곤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충청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난 4월 6일 오후4시 천안 하늘중앙교회(유영환 담임목사)에서는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 주관 '평신도의 애국과 신앙관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웅재장로(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 / 사진 이인복기자 세미나는 1부 임원회의, 2부 세미나, 3부 저녁식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임원회의는 충기평연회(일명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 줄임말) 박해서장로(사무총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고 기도와 인사는 이웅재장로(회장)가 하였다. 인원점명은 박용서장로(서기)가 하였고 경과보고는 이웅재장로와 박해서장로가 하였다. 이웅재장로는 “지금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넘어서 체제전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이제는 진보, 중도, 보수로 나누어 있는 프레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킬려고 하는 세력과 이를 반대하는 반국가세력으로 나누는 프레임으로 바꾸어 중도 세력들이 쉽게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시급하다“라고 하였다. 계속해서 이웅재회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앞장서서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건국이후 지금처럼 이렇게 분열된 사회는 없었다. 기독교에도 진보와 보수의 갈등이 있다.”라고 하면서 “노벨상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이 아니면'의 저자인 고 김연호 선생(감리교 목사, 독립운동가, 농민운동가 )이 살아온 삶을 듣기 위해 김선생의 아들 김성호 목사(74세)를 만났다. 인터뷰 전날 혹시 인터뷰 가능하겠느냐 라고 의사를 물었고 김 목사는 “사실 서울에 사는 지인과 약속이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이 생겨서 병원에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취소를 했다”라고 하면서 “서울약속이 취소되었으니 오세요” 라고 하여 보내주신 주소로 출발했고 춘천에 도착하여 김 목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 목사는 마침 병원 진찰이 끝났다고 하여 병원으로 찾아가 모시고 자택으로 향했다. 김성호 목사는 암치료를 위해 대학병원에서 가까운 춘천시 어느 작은 빌라 1층에 살고 있었다. 김 목사는 50세에 암진단을 받아 지금까지 25년간 암과 5번째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사실 4번째 암투병 때에는 완전히 고쳤다고 좋아 했었는데 최근 다시 전의가 되어 5번째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 김 목사의 외소한 몸은 한눈에 봐도 암투병 환자라고 느껴졌다. 그러나 반갑게 맞이하는 얼굴은 천상 예수님의 얼굴이었다. 점심식사를 하며 간단하게 이야기 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장상철 목사, 서산장로교회)는 지난 3월 4일(화) 오후2시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김형배 목사 서산성결교회), 서산시장로연합회(회장 김구일 장로 서산제일장로교회), 이태선ㆍ윤춘병 아동문학관추진위(회장 이구일 목사 서산제일감리교회), 서산라이프굳(이사장 조문상 장로 서산제일장로교회), 서산YMCA(이사장 이완호 장로 서산장로교회), 서산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성원 장로 서산제일감리교회)과 함께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층 시장실 문 앞에 들어서자 이완섭시장이 미리 나와서 한사람씩 반갑게 맞이 하였다. 이완섭 시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서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장상철 목사는 “이완섭 시장님께서 이렇게 반갑게 맞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서산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김영기 목사가 간략하게 방문 취지를 말했고, 서산시기독교연회 회장 장상철 목사는 이완섭 시장에게 방문자들을 소개 한 후 “이완섭 시장님께서 서산시기독교 유관단체를 여러모로 도와주시고 특히 우리 서산시기독연합회가 활동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