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보네
구름에 달은 숨고
내 삶은 세상에 가리워져
빈구름에 둥둥 떠가네
한 때 멋진 꿈에 속아
거친 세상 병들어 쓰러지니
두 손 들고 십자가 본다
인생은 허무해 낙엽지니
밝은 태양 서대전제일교회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여
다 내게로 오라하네
여기에 우리 천사 같아
병든 몸 지친 몸 슬픈 인생이
궂은 일에 땀 흘리면서
눈물로 눈물로 기도하니
허리 굽은 할멈도
하나님이 세운 교회에서
감사찬양에 두 손 모으네
이 밤도 눈물로 잠들지만
예수님은 이 몸을 사랑해
피눈물 흘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