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1일 옥천통합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3년-‘26년)의 세부 추진계획으로 지역의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 수요 등을 반영했다. 옥천군은 지난 2개월간 8개 관련 부서 담당자와 TF회의, 주민 공고, 전문가 컨설팅, 실무협의체 회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해, 이날 회의에서 자체 사업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역 사회 돌봄 체계 구축’ 등 8개 추진 전략과 ‘옥천형 아이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의 41개 세부 사업을 수립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군의 복지계획인 만큼 이번에 수립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연계를 강화해 국·도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정부합동평가 상위권을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총 117개의 지표(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를 가지고 평가한다. 지난 6월 개최된 대응계획 보고회에 이은 이날 최종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의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조병옥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지표별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남은 기간 보완을 통해 평가 상위권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도내 시군 중 정량지표 달성률 1위(94.6%)로 최종 평가 결과 상위권에 머무르며 특별조정교부금 2억 1천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1일 중앙부처, 타 시도에 교류 파견된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견 근무 중인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타 시도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파견 근무를 하며 느끼는 어려움과 발전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이미지와 가치를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최민호 시장은 교류 파견자들이 세종시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격려하고 조언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통해 시의 발전을 이끌어 가자”며 “직무 경험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세종시의 큰 자산으로 삼자”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타 시도 간 협력관계를 다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삽티공원(예산읍 향천리 213-2일원)에서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개최한다. 예산군 산림녹지과가 주최하고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현석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과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가을 소풍가자’를 주제로 가을 소풍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산림보호팀에서 주관하는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와 연계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체험활동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숲놀이·숲해설, 숲 가꾸기(수목 비료 작업),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보물찾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를 비롯해 최근 군청 앞 유휴지를 붉게 물들인 댑싸리를 활용한 빗자루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후반에는 연못 주변에서 돗자리 음악회를 진행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가을 소풍의 추억이 깃든 삽티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먼저 화재위치 파악 후 대처 해야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경우 많은 인원이 거주하지만 대피로가 다양하지 못해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인명피해발생이 우려되며 환경적(수면, 피난 약자 거주) 특성으로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화재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무조건 대피보다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파악한 후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리고 화재상황 및 피난여건에 따라 판단해 행동해야한다. 특히, 본인세대에서 화재 발생시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기원 서장은 “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피난요령 홍보와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및 훈련 등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설동호 교육감이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에 협약형 특성화고(충남기계공업고) 컨소시엄과 함께 참석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을 위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전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컨소시엄 주체인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계, 협력 기관 관계자 약 200명이 함께 참여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2024년 전국에서 10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최초로 선정했고, 대전에서는 핵심미래전략산업인 방위산업분야로 충남기계공업고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충남기계공업고는 정부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으로부터 총 75억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교육부, 대전시 교육청과 함께 방산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충남기계공업고) 컨소시엄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2029년까지 시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업 맞춤형 방위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지역 방산기업 및 대학 등도 참여해 학생들의 현장 실습 등을 도울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역기업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맞춤형 인력 공급을 활성화하는 촉매로서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대전시는 지역 컨소시엄 참여기업,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일 로쏘(주)성심당과 ‘대전 밀밭 경관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식품・관광・문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밭의 농촌 경관과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관광・문화가 융복합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국산 밀 우수 종자보급 및 생육관리 현장 기술지원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 ▲대전 빵 브랜드 개발 상품화 ▲ 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대전 밀밭축제 기획 ▲소비 확대 ▲밀 산업 육성 ▲대전 관광 활성화 등이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 모델인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산 밀 우수품종 보급, 생육관리(토양, 시비, 병해충 등) 현장기술 지도,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대전 우리 밀 축제 기획,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등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성심당 빵을 구매하러 온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밭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경기장에서 제33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교육청의 특색사업인 체육인재선발대회와 함께, 육상·수영·체조·자전거·롤러·카누·조정 등 기초·전략 종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한 학생 선수를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는 내년도 전국소년체전 준비를 위한 선수 훈련과 일반 학생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선수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부는 23개 종목, 중학교부는 32개 종목으로 구성돼 총 2,569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내년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가 논산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14일 논산시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어들과 관내 농식품 기업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통 및 수출 판로를 넓혀가기 위한 비즈니스 대회이다.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과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통업체에서 논산시에서 진행하는 구매상담회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총 45개 식품기업 및 해외 9개사 유통업체에서 약 100여 명의 바이어들이 논산을 방문해 관내 43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및 농식품 등의 사업성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러 올 예정이다.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관내 농식품 기업의 생산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논산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마케팅, 통관, 현지 시장 동향 정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조정을 위한 공약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79개 공약사업 중 주민배심원제 3차 회의에서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한 공약이행평가단 보고 및 승인 절차가 이뤄졌다. 이후 공약이행현황에 대한 평가단 질의에 따라 11개 공약부서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년 3개월 간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보완점 등을 도출하고, 구체인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6대 분야 79개 공약사업 가운데 48개 사업은 완료, 3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2024년 3분기 공약 이행률은 60.75%로 집계됐다. 아울러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해서는 최종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논산시는 긴축재정 등 정부기조 변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의 우선순위와 세부사항을 재정비하여 공약사항을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민선8기 공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됐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원, 윤기형 충남도의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지난 2019년 11월 구성된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시는 각 읍‧면‧동 간 정보공유 및 사업 협력기반 마련, 공동 특화사업 추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쳐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위원장 네트워크를 신규로 구성하게 됐다. 이 날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 등에 이어‘민・관이 함께 소외없이 따뜻한 논산 가꾸기’를 주제로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백성현 위원장의 특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