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는 국별 보고 방식으로 개최하고 국 소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핵심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핵심 전략사업, 지연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방향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외 경제 상황 등으로 어려워진 지방재정 여건으로 인해 자칫 누수가 생길 수 있는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효율성을 제고하고 군민들의 실질적인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방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문화예술회관 건립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 △백곡호 소망의 다리 건설 △농다리 관광명소화 조성 △진천 스마트복합 산업단지 조성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 △봉화산 산림공원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 수립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축산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추진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토론 중심의 보고회가 진행됐다. &n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롯데 지알에스(GR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문해 학습자의 참여 촉진과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기하는 한편,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이용불편 해소 및 디지털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콘텐츠 제공,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교육실습을 위한 체험공간 협조,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충청남도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교육자료 공동개발과 현장 교육 시행 등을 통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외 관계자, 롯데 지알에스(GRS) 이원택 마케팅부문장 외 관계자,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분이 참여했으며, 협약식 이후 어르신 대상으로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운영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인재 양성지원 사업이다.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는 교육전문가 및 학부모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추진 현황 및 성과공유, 내년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으로 초·중·고를 순회하며 ▲학생이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소년 4차 산업 특강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과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론 부족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을 보다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대표 축제인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비롯해 대청호 벚꽃축제, 동별 마을축제 등 구가 주최하는 주요 축제의 평가·분석을 실시해, 축소 및 통합 등 대대적인 축제 개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개편으로 축제 운영과 예산에 대한 효과적 다이어트를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축제 목적에 맞는 집중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축제별 개편안을 살펴보면, ‘대청호 벚꽃축제’는 축제 기간을 늘리되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야간 경관조명과 보행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성해 벚꽃 시즌에 언제든지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식 공연과 먹거리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국가유산야행’과 ‘인쇄UP 아트페스티벌’은 차별성 부족과 지역경제 효과의 한계로 축소 또는 재정비 기간을 갖고, 향후 지역 상생 또는 콘텐츠 발전 방안을 모색해 경쟁력을 갖춘 후 재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동별 마을 축제는 지역성과 차별성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격년제로 운영하도록 해, 매년 개최 시 부족했던 예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 참여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전국적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정원도시가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방향임을 재차 강조하며 단순한 시책이거나 고집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최민호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와 영종도 국제공항 건설 사례를 예로 들며 당시 큰 반대가 있었음에도 미래를 내다본 결정 덕분에 사업이 무사히 진행되고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끈 점을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 역시 정원산업이라는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해 추구하는 방향성이 분명한 사업이라며 향후 국가적 정원관광 산업 발전에 분명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정원도시박람회는 개인적인 고집이나 박람회에만 매몰된 생각으로 끝까지 해내겠다는 뜻이 아니”라며 “정원도시는 이미 전 세계가 추구하는 방향이고, 이미 중앙·호수공원 등 최고의 정원 기반시설을 갖춘 우리시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올해 상·하반기 소규모 노후건축물 무료 안전점검에 대하여 16개소의 안전점검 및 그 결과에 따른 보수 및 보강방안 컨설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점검을 신청한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대부분 1~2층 규모의 주택으로 균열, 누수 등에 대한 점검요청이 가장 많았으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보수·보강 방안을 건축물 관리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찾아간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화재안전 사고예방 등을 위하여 전기배선, 개폐기·차단기 등 전기분야 안전점검도 추가로 실시했다. 중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많아 해당 건축물의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노후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내년에도 신청을 받아 민간전문가 및 건축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적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 2곳을 찾아 아동침대 설치 활동에 참여했다. 아동침대는 더지디자인(대표 이인항)이 후원한 물품이다. 이인항 더지디자인 대표는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3천만원 상당의 아동침대와 프레임 30개를 시에 기탁했다. 이범석 시장과 이인항 대표는 기탁식에 이어 오후 3시30분쯤 함께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직접 아동침대를 설치했다. 이어 한부모가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함께 봉사활동을 해준 이인항 더지디자인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지디자인은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가구업체다.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성장성과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주시는 더지디자인 후원물품을 아동침대가 없는 취약계층 30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4일 대전시청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일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이재윤 대전본부장과 농협중앙회 김영훈 대전본부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을 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대전의 미래인 청년들이 대전을 사랑하고, 꿈꾸고 도전하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작년에도 대전시에 일억 원의 장학기금을 낸 바 있다. 또한, 올해에만 14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특수학교 발전 기금을 내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충북농협(총괄 본부장 황종현, 은행 본부장 임세빈)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 임세빈 은행 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충북 도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충북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지역의 소외계층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충북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충북교육의 품에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두텁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도내 유일의 청소년 금융센터,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학습꾸러미 및 쌀 지원,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 도서 기증, 장학금 지원 등 충북 도내 교육복지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풍부한 수산자원을 자랑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황도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짓고 ‘황금 섬’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었다. 태안군은 4일 안면읍 황도리 황도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진 특산물 음식점 ‘황도마켓’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황도는 황무지가 비옥한 황금의 섬으로 변모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매년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지역 축제인 ‘붕기풍어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질 좋은 바지락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선정 이후 3년 만에 준공의 결실을 맺었으며, 이로써 가의도북항(2021년 8월), 가경주항(2021년 12월), 백사장항(2024년 4월), 대야도항(2024년 6월)에 이어 태안 어촌뉴딜300 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약 이 주간 관내 직업소개소 100개소(유료 92개소, 무료 8개소)를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소개소의 ▲법정 장부 비치 여부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등록 소개 행위 등 직업안정법에서 금지한 사항들을 점검하여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구인·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등은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하반기 점검은 상반기에 적발된 직업소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조리 및 구직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서구의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공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 및 대민업무 시 장애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유금순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유 강사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차이에 대한 존중,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다름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라며, 서구에서도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