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원신흥동 갑천1 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초등 방과 후 돌봄시설인‘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유성구 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기념사, 시설 소개,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은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상시·일시 돌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육, 학습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공공돌봄 서비스로, 이번 유성아이 10호점 개소로 유성구는 총 10개의 돌봄센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월 3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한 ‘2024 청년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와 대덕구청년벙커가 주최한 이번 청년 특강은 방송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참석해 ‘하고 싶은 것 다 못하는 청년의 고민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대덕구 청년, 한남대학교 학생,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노홍철의 경험담을 담은 특강, 사전질문 토크쇼가 진행됐다. 방송인 노홍철은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서 다양한 창업 경험과 긍정적인 삶의 모토를 청년들에게 전달하며, 용기를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자신의 삶에서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년들을 응원해 청중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주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우리 대덕구 청년들에게 즐거운 삶, 다양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청년들의 즐거운 일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덕구는 1일 ‘주민참여예산 협의회’를 열고 2025년 주민참여 예산을 12개 사업 2억4000만원 규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각 동에서 56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이후 사업에 대한 적법성, 타당성 등의 부서 검토를 통해 18개의 적합 사업을 선발했으며, 예산참여구민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날 총예산 범위 내에서 구민위원회 서면 심사 점수와 온라인 투표 득표율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업목록을 대상으로 마지막 조정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종적으로 8개 동, 12개의 사업(그늘막 설치, 포충기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CCTV 설치 등)이 선정됐으며, 구는 최종 선정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담당 부서를 통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 여러분이 투표해 주시고, 위원회 위원분들의 고견을 수렴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수 있었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일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으로부터 라면(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석정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은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은 5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역 내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지원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방범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 및 이에 대한 초기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여성안전지킴이집 26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교체 및 신고시스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2017년부터 중부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관내 범죄 취약지에 위치한 편의점 26개소를 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위험상황 시 비상벨을 작동하면 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되는 신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편의점에『여성안전지킴이집』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지킴이집에 대해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지역사회 안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올해는 노후된 지킴이집 현판을 가시성을 높인 디자인을 적용한 새 현판으로 교체하고,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비상벨의 정상작동 현황을 점검하며 편의점주와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변 범죄 취약요소에 대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요 역사 선하부지를 시작으로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중앙역 시찰을 통해 오송역 선하부지 공간활용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산업혁명의 시작도시 런던에서 사우스뱅크와 플랫 아이언 스퀘어, 버로우마켓(전통시장), 런던브릿지역 및 세인트 판크로스역 등 주요 역사와 그 주변 지역의 시찰로 오송역 선하부지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런던의 전형적인 산업지대였던 사우스뱅크 일원의 선하부지 아래에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서점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 아래 주차 공간을 스케이트 보드장과 공공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를 볼 수 있었으며, 이곳에 차량 통행 제한으로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사우스뱅크 내 문화·예술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 재생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플랫 아이언 스퀘어와 런던브릿지역은 아치형 구조의 선로 하부에 창고로만 쓰이던 공간을 대중음악 공연장,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상점과 특별한 공간 바꿔 활용하고 있어 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시는 새로운 달의 시작을 알리는 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시민과 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11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수여 및 행복대학 어르신 작품 낭독, 시정현황 공유, ‘기업인에게 듣는다’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우 노성면 호암2리 이장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유공으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풍산에프앤에스 직장민방위대(대표이사 류상우), 정일홍 빙그레 논산공장 차장이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그리고 이승민정신과의원이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논산행복대학 백일장 시화부문 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한 백부현 연무읍 안심9리 어르신, 엽서부문 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한 김순규 연무읍 봉동리 어르신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어르신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여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이기은 여성인력개발센터 팀장, 논산행복대학 강사, 박수현 다름다룸상담소 소장, 민원콜센터 상담사, 어르신회장, 이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의용소방대장 및 자율방범대 부대장 등 논산시 관내 다양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베이밸리 건설 사업을 도정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국 제1의 경제 도시와 ‘베이(만) 경제권’ 공동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일 한중문화우호협회,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와 광둥성 광저우 백조호텔에서 한중연 베이밸리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한중 베이밸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제 협력’을 주제로 연 이날 포럼에는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와 양경모 도의회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장신 광둥성 부성장, 닝푸쿠이 전 주한중국대사, 모화퉁 세계화교기금회 하와이 협회 회장, 장융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센터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텐센트와 화웨이, 비야디, 메이더, 순펑, 샤오펑 등 중국 유명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행사는 김 지사 기조연설, 발표 및 패널 토의,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 및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는 충남도와 광둥성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 8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에서는 숫자 8이 재물과 행운을 상징한다고 알고 있는데, 8주년에 맞춰 포럼을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신도꼼지락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시장 상인회와 함께 ‘신도꼼지락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백호진 상인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아케이드 시설개선은 동구가 지난 2022년 대전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시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아케이드 시설은 리모델링 구간 978㎡, 신규 설치 구간 263㎡ 등 총 1,241㎡ 규모이며, 이와 함께 지붕과 갤러리, 점포별 간판 시설 등을 정비하고, 여름철 무더위 예방을 위한 폭염 저감 시설인 대형팬 15개를 설치를 완료했다. 백호진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장은 “먼저 신도꼼지락시장이 좋은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시설과 함께 전통시장만의 정이 넘치는 친절한 서비스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대전대학교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79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학 관계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계홍 대전대학교 교무처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박계홍 교무처장은 `일(Work)·가(家)·행(行)·동(同)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략'을 발제 주제로 삼고, 인구소멸 시대의 지역생존 방안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내세우며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대전대학교 고광률 교수의 진행 아래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석태 우송대 조리과학대학장, 최종만 국민은행 감사,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정해영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단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포럼은 불균형적인 지역발전,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 변화와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4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1일에 사후검토회의를 도청 대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공동 주재로 개최된 이번 사후검토회의는 김수광 육군 제37사단장,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을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가 참여했다. 금번 화랑훈련은 2년마다 개최되는 훈련으로 도내 적의 침투 도발이나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총력전 개념을 바탕으로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운용하는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 통합방위 ‘병종’ 사태 심의 및 의결, ‘을종’ 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통합방위 작전 지원을 위한 도 및 시․군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 적 침투에 대한 이동차단, 탐색격멸 작전 및 도내 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제천지역에서 가상 핵미사일 공격 상황을 설정하여 도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핵 공격 대응 사후관리 절차연습과 동시에 충주·제천시의 현장 실제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