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올해 대비 7%(772억 원)를 증액한 1조 1,834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세입‧세출 예산중에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내년도 예산의 주요 방점으로 삼아, 관내 172개의 학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학교운영비 총 1,173억 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교운영비 배분 기준을 개선했다. 개선 내용의 핵심은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총액으로 확대하여 지원하는 것이며, 주요 개선 내용은 ▲기본운영비를 인상하는 사항 ▲목적사업비를 통합교부사업비로 통합하는 사항 ▲통합교부사업비를 학교특성경비로 전환하는 사항 등이다. 학교운영비 교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세종시교육청은 표준교육비 상향, 물가상승률 6.1%를 반영한 기본경비 산출, 건물 유지비 인상, 통합교부사업비 배분방식을 개선하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향수오일장상인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담아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옥천향수오일장상인회(회장 박희용)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향수오일장상인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옥천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천향수오일장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전통 시장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내년 3월 28~30일, 3일간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군 이원면은 사질양토로 배수가 좋아 묘목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며, 분지 지형에서 추위와 더위를 모두 겪은 옥천 묘목은 사계절 모든 기후에 고루 강하고 잘 자란다. 이에 옥천은 국내 묘목 유통의 70%를 점유하는 묘목의 고장으로 발전했고,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옥천묘목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묘목산업 축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야구장을 주 행사장으로 하고 부스도 주 행사장에 집중해 관람객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묘목 관련 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대행사 선정 이후에 구체화 된다. 행사일정 및 프로그램은 확정 후 묘목축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은 우량묘목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옥천묘목축제에 방문하여 우량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6일 황규철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소비촉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주민생활안정 대책 △재난안전관리 체계 점검 △비상 보건 의료체계 구축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축산물 가격안정 관리 등 지역사회 민생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부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보고회에서 “정국이 혼란할수록 공직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전 공직자들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모든 군민이 안정적인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16일 옥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군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해 탄핵 정국 속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군민들에게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16일 ㈜지앤피와 지앤피노동조합이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직원 급여 중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노사 우수리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훈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한파 속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노조위원장은“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앤피는 LS전선 자회사로서 2018년 지씨아이와 파운텍의 합병 이후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탁하고,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 공급기관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올해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수 대표이사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서 추운 겨울을 더욱 어렵게 보내고 계실 취약계층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 원의 성금 및 장학금을 태안군에 기탁하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태안군 공직자들이 퇴임식을 갖고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군은 △허구복 지방행정사무관 △강병진 지방시설사무관 △김기배 지방행정주사 등 3명이 오는 31일자로 정년퇴임함에 따라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 및 1층 로비에서 동료 공직자들의 박수 속에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구복 지방행정사무관은 1986년 8월 첫 임용돼 환경산림과장과 원북면장 등을 두루 거치며 주민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강병진 지방시설사무관도 1994년 6월 임용 이래 도시계획팀장과 건설과장 등을 맡아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이밖에, 1991년 2월 공직에 첫 발을 들인 김기배 지방행정주사도 환경관리팀장과 민원팀장 등을 맡아 군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며 군민과 직원들의 신망을 얻어왔다. 짧게는 30년부터 길게는 38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쓴 이들 공직자들은 폭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태안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으며, 이제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에서는 1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관내 43개 복지시설을 위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1인용 이불 선물상자를 기탁했다. 또한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현대제철 임직원과 마중물봉사단이 ‘파란 산타’로 변신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이불 선물상자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의 ‘파란산타’나눔 활동은 2010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이불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현대제철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선물이 이웃들에게도 잘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현대제철과 당진시가 함께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해나루 방제단은 1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주민을 위한 해나루 햅쌀 1,000kg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현 당진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나루 방제단은 2019년도에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 청년농업인 7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나루 방제단은 당진지역(1,400ha) 일원에 드론 항공방제를 하고 토양개량제(규산) 살포 등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영길 대표는 “매해 농작업으로도, 사랑의 쌀로 당진시민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0년부터 매년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청년농업인이 우리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5일 대덕동에 있는 도로관리사무소 내 제설 창고와 근무자 대기소 등을 방문해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 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을 비롯해 주요 취약 구간의 관리 계획, 비상 인력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제설 작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장비의 사전 점검과 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성환 시장은 “겨울철에는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제설 작업은 단순한 도로 관리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모든 관계자가 책임감을 느끼고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해 제설 차량과 장비 408대를 사전 점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4,000톤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관광객 27만여 명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자원봉사자 등 축제 성료에 기여한 기관 관계자,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공 기관으로 충남서부보훈지청에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행사장 교통정리와 축제 프로그램 진행,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축제 당시 진행된 당근마켓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학생 5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축제의 대성공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1월 제5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 보고의 품질과 유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이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를 운용하고 효율적인 살림을 한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회계대상은 재정 운용 대상, 방법, 금액 등에 대한 재무 보고 및 투명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과 예결산 자료 공시, 재정공시 등 재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결산서상 예산액과 공시된 최종 예산이 일치하는 등 정보의 신뢰성을 높인 점도 돋보였으며, 자료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