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부정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진 김두관 의원 폭탄 발언 17일 스카이데일리 취재에 의하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21·22대 국회의원)은 1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 2호 법정에서 특별1부(대법관 노태악·서경환·신숙희·노경필) 심리로 열린 국회의원 선거 무효소송(2024수38) 재판에서 “전자개표기에 문제가 많아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장을 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위원장은 올해 4월 총선에서 경남 양산시을 지역구에 출마해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하자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민주당의 김 위원장은 이날 법정에서 △여론조사에서 16%p로 크게 앞서다 선거일에 2084표 차이로 근소하게 뒤집혔고 △전자개표기(투표지분류기)가 부정확하며△미분류 투표지의 수개표 재분류 과정에서 왜곡 의혹이 있었다는 취지로 직접 변론했다. 그는 또 우리 선거 당국이 수출한 전자개표기 때문에 해외 각국에서 부정선거로 난리가 나고 있어 선거의 공정성에 의문이 간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프랑스와 독일은 수개표를 하고 대만은 100% 완벽한 수개표를 한다”고 선거 당국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투표지의 이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최현수)와 음성지사(지사장 정재우)는 17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위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수 본부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설과 추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본부와 음성지사 모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음성지사의 지역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7일 세종시 충청광역연합 청사(세종시 한누리대로 499)에서 열린 제1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에서 초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임시회는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첫 임시회로 △의장‧부의장 선거 △연합장 선출 △충청광역연합 조례안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이 처리됐으며,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으로는 노금식 의원(충북도)이, 부의장으로는 유인호 의원(세종시), 김응규 의원(충남도)이 선출됐다. 김영환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충청광역연합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충청이 하나로 통합하여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고, 중부내륙축으로 발전축을 전환하여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연합의 출범을 위해 '23년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24. 7월)’, ‘자치법규안 입법예고('24. 8월)’를 거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세종시 공실 상가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개정’을 제안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과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회원모집 관련 법령 정비’를 각각 제안하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의 만성적인 상가 공실률을 낮추는 방안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임차인의 상가 계약 갱신 요구권 상의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개정하는 안을 제시했다. 임대인에게 장기간 재계약에 대한 부담을 낮춰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의 용어를 무분별하게 차용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임의단체의 난립을 지적하며 특별법상 제도적 규정 마련을 통해 투자자인 국민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합원 모집과 유사한 출자 방식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로부터 8000만원 상당의 방호울타리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설치됐으며, 8t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성능으로 만일의 사태에도 어린이들을 차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새여울초등학교 스쿨존 내 차량용 방호울타리 262m 설치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방호울타리는 우리 대덕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렴관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대덕구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는 지난 2024년 희망나눔 캠페인 순회모금에서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모금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 올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에서는 제룡전기, 세원화성,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두성철강산업, ㈜진합, 비래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우리기술,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대덕구 및 12개 동 자생 단체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내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명절지원사업 △긴급생계·의료지원사업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가 중부권 최고의 농산물 유통 중심지로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의 첫 삽을 떴다. 시는 17일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 부지인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통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도매시장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단순한 유통 시설을 넘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업인과 유통 종사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도매시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그간의 과정 1988년 흥덕구 봉명동 89-9번지 일원에 개장한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충북권 농수산물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사고 발생이 우려됨은 물론 각종 시설 부족으로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설 현대화 필요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17일 청주시에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선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이 참석했다. 오선교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필요한 분들께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충청지역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17일 청주청년센터 ‘청년뜨락 5959’ 운영 업무를 청주상공회의소에 위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청주시가 진행한 청년뜨락 5959 수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3년 간 시설 운영 및 청년지원사업 업무를 맡는다. 2019년 5월 상당구 상당로59번길 59에 개소한 청년뜨락 5959는 청주시가 3년마다 공모를 통해 민간시설에 위탁하고 있다. 시설에는 청년 커뮤니티공간, 강의실, 회의실, 창업 및 협업 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상공회의소가 그동안 다방면의 청년지원사업을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뜨락 5959가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를 위한 청주시 대표 플랫폼으로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복지계의 숙원인 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을 위한 실질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중구 대흥동 115-1번지 일원 1,500㎡ 규모로 시는 원도심 위치, 접근성, 대중교통 편의성 및 건립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초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심의와 시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했고,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상태로 이번 부지매입 계약 체결을 통해 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사회복지회관의 필요성 및 임차사용에 따른 한계 등으로 지역사회의 건립 요구가 많았으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부지확보, 예산 등의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부지매입 계약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가 염원해 온 숙원사업 중 하나가 해결됐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대전 사회복지회관은 2026년 착공, 2027년 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후 개회 선언,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노래자랑 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령 실천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모습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전시 성과로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가 뽑혔다. 대전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한‘2024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투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1만 2,560명이 참여한 가운데‘다둥이 아빠된 꿈돌이,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가 3,345표, 8.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30년 만에 다둥이 가족이 되어 돌아온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대한 것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는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꿈돌이’의 세계관을 ‘꿈씨 패밀리’로 확장하고 이들 캐릭터를 시정 홍보 전반에 활용하는 도시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지난 7월 대전역과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 ‘꿈돌이와 대전여행’,‘꿈돌이하우스’를 각각 개소하고, 대전 대표 축제인 0시 축제와 꿈돌이 택시 등에 꿈씨 캐릭터를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