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17일 국악체험촌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다문화 가정)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시행했다. 앞서 지난 11에는 농가형 고용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근로계약서 및 서약서 작성 방법 △비자발급 구비서류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용 농가들에게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배려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바쁜 농사철에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주들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8개월 동안 고용주의 농작업에 근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영동군은 필리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다목적 복합사옥 건립’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민호 시장, 김형렬 행복청장,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건축허가와 신고 등 관련 인허가를 지원하고 6차 산업과 농업기반 시설 정비·확충 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게 된다. 행복청은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농어촌공사는 도시계획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상생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세종시 나성동 공공공지에 건립될 농어촌공사 다목적 복합사옥은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2만㎡ 규모로, 최대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8년 착공될 예정이다. 중부권역 사무공간을 집적화한 복합사옥에는 공사 직원 약 200명이 근무할 예정이라 나성동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농업인 팝업스토어, 6차산업 탐색매장(안테나숍) 등 공익공간이 마련돼 도농상생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직할지점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은‘위기가구 발굴단 '중구 복지돋보기'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위촉된 검침원들은 검침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견 시,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의 현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밀착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검침원들이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더욱 신속히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안전중구 플랫폼’에 관내 제설함 위치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동절기를 맞아 자체적으로 설치 및 관리하는 제설함들의 위치 정보를 안전중구 플랫폼에 게시하여 클릭 한번으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제설함을 안내받아 관내 제설함을 손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핸드폰 및 모바일기기에서 검색하거나, QR코드 및 문자메시지 내 URL 링크를 통해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로 2023년 4월 업무협약을 통해 실증으로 시작하여 2024년 9월 구축 사업에 착수, 시범 기간을 거쳐 2025년 3월경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중구 플랫폼 서비스 구축으로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안전 시설을 쉽고 빠르게 찾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민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안전중구 플랫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의결에 따른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중구청 구내식당의 한시적 휴무 및 송년행사 유치 등에 중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내식당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한달에 두 번 휴무에 들어가며, 구청 직원들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에게 개인적인 송년 행사 등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중구 관내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현재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민의 일상회복이 최우선이므로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7일‘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참여는 공동모금회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QR코드로 접속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증평군은‘저출생·인구위기’극복을 위해 임산부교통비지원,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 증평형 365 아이돌봄 서비스 등 증평형 적극행정을 추진한 성과로 도내 유일하게 2024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 표창과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대상 인프라개선(돌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내 학교운동부활성화를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 6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16일) 간담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금25, 은27, 동43)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7위(금21, 은28, 동36)로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항상 곁에서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선수 확보에 대한 고충 ▲대회 출전 시 인솔지도 ▲학교관리자와의 운동부 인식 차이에 대한 소통의 어려움 등 운동부지도자의 다양한 고충 사항들을 전달했다. 아울러, 묵묵히 자신의 열정을 쏟는 지도자의 사기진작과 학생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 학교운동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임금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열정을 다해 학생선수들을 지도하고 계신 훌륭한 지도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롯데칠성 청양대리점과 동서식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50만 원씩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연말 연시 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누고자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탁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 청양대리점(대표 유희창)과 동서커피(대표 임동하)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16일, 청양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목면 청정바이오, 한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사모, 영농조합법인 부자가 청양군청을 방문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기탁을 지속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데 동참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지역 단체와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청양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과 장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양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힘쓰고 있으며, 2024년 연말에도 이어지는 기탁 행렬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재성남공주향우회 홍성식 회장(광성비철 대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성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주시 발전에 힘을 보탰으며, 특히 재성남공주향우회 회장직을 맡아 향우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기부함으로써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홍성식 회장은 이 제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식 재성남공주향우회장은 “고향에 대한 마음을 소중히 여겨주시길 바라며 우리 공주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식 회장님의 지속적인 기부와 고향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공주시 각급 학교장 등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난 7월 공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 성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공모사업 준비부터 시범지역 선정과 후속 절차 진행까지의 경과를 보고한 뒤 공주시 교육발전특구의 방향성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는 3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나루, 공주’를 비전으로 내년부터 28개 세부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 연계 유치원, 초중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학생 및 학교 특성별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6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5개대 796명 회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모금한 금액과 연합회 회비로 마련되었다. 연합회는 2020년부터 매해 성금 모금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연합회는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부 모임단체로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도 2021년 가입하여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해 잊지 않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