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는 17일 시청에서 2024년 자랑스러운 교통 운수종사자 2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운수종사자 표창패 수여식은 매년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헌신한 운수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표창패 수상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 추천을 받은 택시 기사와 누리집에서 친절 기사로 추천을 받은 시내버스 기사를 포함해, 화물업계와 교통지도 봉사단체, 자동차 정비업체 등에서 각각 추천받은 운수업계 종사자들로 총 24명이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교통, 운수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적극 협조해 시민들에게 더 높은 교통, 운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 골프·리조트’가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 원과 성금 5천만 원을 각각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지난 17일 솔라고리조트 1층 대연회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회장, 유남종 대표이사, 박상현 부사장, 장태현 전무, 허윤경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지난 2021년 12월 총 1억 원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태안군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경재 회장은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솔라고 드림 사업’이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됐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산아래펜션 강민석 대표는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고구마 10kg 100박스(5,183,000원 상당)와 겨울조끼 55벌(1,525,500원 상당)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된 고구마는 당진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겨울 조끼는 석문지역아동센터와 송산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강민석 대표님의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품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당진이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할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화재 진압 가상훈련을 당진소방서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상훈련은 공동주택의 관리소장과 소방 담당 직원 등 100명 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에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화재 초기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대응훈련을 하고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시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52개소에 84개의 질식소화포를 비치했으며, 공동 주택 관리자들에게 사용법을 알리고자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이날 훈련에 참관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막연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것이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시에 있는 중소기업 35개 업체를 포함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목표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당진시,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은 복지기금 출연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년부터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각각 참여기업 직원 1인당 연 20만 원, 40만 원의 복지기금을 3년간 출연하며, 참여 중소기업은 1인당 연 40만 원의 복지기금을 5년간 출연한다. 이 공동출연금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노동자 1인당 연간 80만 원~100만 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노동자 복지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가 향상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노동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가수 현강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가수 현강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현강은 지난해 5월 서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4-H 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여자들은 농업 여건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답변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의 기반인 스마트팜과 서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부석면 일원에 2026년까지 5㏊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방침이다.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4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가 17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아산시 주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동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행복키움추진단장 3명과 행복키움사업 성장발판 마련에 기여한 박정식 도의원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024년 활동 영상 공유, 미니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쓴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행복키움추진단의 12년간 노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자치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공공 의존을 넘어 자생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이웃을 돕는 모습이야말로 자치복지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행복키움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MBC충북은 지난 17일 단양군을 방문해 ‘시루섬’ 다큐멘터리 촬영에 사용됐던 디오라마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MBC충북 오규익 편성제작국장과 강창묵 PD가 직접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디오라마를 전달했다. 한편 디오라마(Diorama)는 3차원 축소 모형을 통해 특정 장면이나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예술 형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양 미래나눔 토크콘서트’가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의 대내외 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제안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군민 참여형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군의원, 주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회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주제 발표에 이어 초청 전문가 패널 주제 토론, 패널 발표, 전문가 토크 콘서트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산업·경제분야엔 정삼철 연구위원, 농업·조경분야엔 박공영 연구회장, 인구분야엔 윤소연 부연구위원, 지역대표로는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단양군 경제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 △단양군 농업농촌의 현재와 미래 △단양군 보건복지의 현재와 미래 △단양군 인구 대응과 생활인구 등의 주제에 관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김문근 군수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공무원 인사정보 분석 플랫폼 시스템(챗하라)’을 특허 등록했다. 챗하라(Chat. HRA)는 기존 인사행정시스템의 한계로 지적되어 온 데이터 단순 수집·관리, 정량적 정보 중심 관리체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쿠킹 및 자동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인사정보·보고서를 생산함으로써 인사권자의 공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다양한 인사 데이터가 인사권자의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를 어떻게 분석하고 시스템으로 구현하느냐에 따라 인사행정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지난 2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 8월에 특허 출원을 신청하여 지난 12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특허는 인사행정 분야 전국 최초 사례로, 시가 출원한 전자상거래 관련 발명 분야의 경우, 등록률이 36% 안팎에 불과하고 공공행정 분야가 기술 분야와 달리 특허 등록의 희소성이 있다는 점에서 시스템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성과라 할 수 있다. &nbs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찾아가는 감정코칭 프로그램'과 '영유아 발달지원 코디네이터' 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의 생활 속에서 교사, 부모와 함께 일관성 있는 지원으로 정서․심리 발달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감정코칭 프로그램은 위탁용역을 통해 어린이집 8개소의 심리․정서위기 유아와 부모(양육자), 교사를 대상으로 개소별 18차시 상담코칭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에게 ▲관찰 ▲놀이치료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성 향상 활동 ▲자기표현 연습과 역할놀이를 통한 공감력 증진 활동 ▲자기효능감 구축 등을 지원하며, 부모․교사 대상으로는 ▲아이 속마음 포착하기 ▲다가가는 대화법 익히기 ▲스트레스 완하하기 ▲긍정자원 구축하기 등의 기법을 코칭한다. 또한, 영유아 발달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은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발달지원 전문가를 활용하여 도내 42개소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영유아 행동관찰과 발달․심리검사, 부모 양육태도 진단 결과를 종합하여 상담․코칭하며, 필요시 치료 지원을 연계한다. 정서․심리 지원 사업은 지난 10월 시작해 12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