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항해 중이다.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은 2021년도 '옥천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AI스피커는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 대화, 음악 재생 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으며 나아가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졌다. 현재 군은 군비 800만 원을 추가해 올해 총 2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52가구에 지원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 3가구에서 AI스피커 긴급 SOS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이송된 사례가 있어, 이번 서비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담당부서는 상반기 중으로 지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스피커 사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을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AI스피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갑자기 몸이 아플 때 도움을 요청할 방법이 없었는데 AI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2025 리듬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가 열렸다. 이번 강습회에는 대한체조협회 김지영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 등 150명이 참가했다. 심판진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인 지도자 초청 강의와 ‘새로운 규칙 변경에 따른 예술성 향상 지도법’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강습회 유치가 총 1억 1천여만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홍보와 함께 인사말을 통해 “체조 지도자 및 심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은 대한민국 체조의 근간이고, 미래의 희망”이라며, “제천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고민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함께 체조 발전의 여정을 걸어갈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2월 한 달간 제천시는 3개의 강습회(대한하키협회, 기계체조, 리듬체조)를 유치하여 총 3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말 개최된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밧개·안면·백사장·구름포·백리포 5곳의 해수욕장에 대한 지정해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총 22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안지역의 기존 해수욕장 수가 27곳에 달해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진·출입 문제, 콘텐츠와 기반시설 투자 제한 등 문제점이 야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해 우선 5곳의 해수욕장을 지정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수욕장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해수욕장별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번영회 관계자 등 지역 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해수욕장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지난 28일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방문해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단양읍 올누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차관보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현황,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인접 시·군과의 연계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정주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본격적으로 지역 활성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 차관보는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추진 중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 1호 사업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여섯 번째로 높은 단양군은, 지난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을 획득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2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군은 지난해 10위에서 2위로 순위가 대폭 상승하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혁신성과와 혁신역량, 기관별 대표과제 등 11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사각지대 해소 등 11개 지표 중 9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부문에서는 ‘가장 단양다운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라는 비전 아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현안 사업을 중요도에 따라 A·B·C 3등급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주목받았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첫 간담회(3. 6.) 현장을 찾아가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3월 6일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부터 논의, 3월 4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먼저 3월 6일에는 예술인공제회 설립을 중심으로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에는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공공미술은행 설치,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을 비롯해 법정계획으로 수립하고 있는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 ▴미술진흥 기본계획, ▴국악진흥 기본계획 등에 대해서도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는 3월 6일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매주 1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 서문폭포, 주교도시숲, 봉대미폭포를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를 제공하고자 조성했으며, 지난해 11월 말에 동절기 기온 하강에 따른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군은 2월말 폭포 3개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시험가동을 통해 정상 가동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최재구 군수는 “새봄을 맞아 재가동되는 인공폭포의 힘찬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주민들께서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폭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40분 가동, 20분 휴식)되며, 기상 상황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3월 17일부터 도내 최초로 임신 중인 배우자를 둔 공무원에게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9∼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 가족행복시간 2시간을 부여하는 등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이번 방안은 ‘예산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정 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남성공무원 배우자 임신검진동행휴가 5일 신설 △9 부터 12세 또는 초등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 12개월 범위 내 가족행복시간 일 2시간 부여근거 신설 등이다. 현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공무원이 임신검진을 위해 10일의 범위에서 임신검진휴가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남성 공무원의 경우 배우자 임신검진에 동행하려면 한정된 개인 연가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또한 예규에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만 36개월의 범위에서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9 부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관장 명노승)이 윤 의사의 독립정신 가치 확산 및 선양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유적답사 전시‧교육‧연구 및 교류, 선양사업 등을 공동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 의사의 고향인 예산 유적지 탐방 및 윤 의사 유품 복제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이번 전시 새 단장과 관련해 매헌기념관으로부터 윤봉길의사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을 제공받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의사기념관 전시 새단장과 관련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 다채롭고 심화된 내용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장은 “윤봉길 의사의 정신이 살아 있는 예산군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학교들의 시국선언 지난 2월7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김신대 2월13일, 서울대 2월17일, 경북대 2월18일, 고려대 2월21일, 교환/유학생 2월22일, 숭실대,부산대 2월24일, 이화여대,단국대,인하대,울산대&울산과학대 2월26일, 전남대, 영남대,서강대 2월27일, 부산외대,성균관대,한동대 2월28일 오늘은 충남대, 전북대&전북권대학생들과 전국중고교생, 동의대의 시국선언이 전국에서 진행되었다. 충남대정문은 탄핵반대 시국선언의 2030대학생들의 외침이 길가는 시민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뭐지? 왜지? 하면서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지켜보는 시민들과 버스안에서 고개를 돌려 지켜보는 시민들을 보며 탄핵정국의 관심이 특정 정치인들의 전유물이 아닌 전국민으로 확대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탄핵반대 시국선언 이었다. 심지어 자녀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도 보이고 한 옥천에 주소를 둔 참여자는 광화문,한남동,헌재 앞 학교 앞 어느 곳이든 자유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곳이면 다 다닌다고 하였다. 충남대 탄핵반대 시국선언이 진행되고 있는 정문앞에는 시국선언을 훼방하기 위한 대진연의 단체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025년 3월1일, 제106회 3.1절을 맞아 세이브코리아 주최 국가 비상기도회 및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국가비상기도회는 부산 세계로 교회 손현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행사시간은 낮 1시 이지만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포대교에서 서울교까지 여의대로는 국가비상기도회라는 주제에 걸맞게 부산・울산・ 대구・ 대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엄청난 인파가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로인해 대로변에는 수많은 관광버스와 경찰버스 그리고 분주한 경찰들이 여기저기 눈에 쉽게 들어왔다. 이날 모인 숫자는 경찰추산5만5천명, KBS추산 15만명, 드론AI 추산은 약 30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집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에게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느냐? 라는 질문에서 자유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집회에 참가 하는 것 이라 생각하고 미리 올라와서 호텔에서 숙박하고 오늘 참석 하였다 라고 하였다. 국민들은 반주에 맞추어 한 목소리로 애절하게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고, 또한 한목소리로 나라를 회복 시켜 달라고 헌재 심판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기각되어 업무에 복귀 시켜 달라고 눈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2025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덕구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16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 등 25개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성과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구는 오는 4~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나도 요리사 △가족사진 촬영 등 드림스타트 아동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