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예산심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된다.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안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에 위치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이 잔디 생육 관리와 부대시설 정비 등을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휴장한다. 이번 휴장 기간 관리사무소 및 휴게실 시설 정비와 코스 내 벤치 설치, 벙커 모래 충진 등을 보완하여 공인구장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용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재개장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은 6개 코스 총 54홀로 하루 평균 200명 이상 이용자가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남면 대선리, 옥산면 가덕리 및 내대리 일원의 공공하수도 미보급 마을에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 분류식 하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가덕·대선·내대지구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여군 남면과 옥산면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국·도비 18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40억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18.22km, 맨홀 펌프장 11개소, 배수설비 475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수하여 2027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중위생 향상과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공하수도의 보급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라며“앞으로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여 공공하수도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임업후계자회가 지난 4일 라온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행사는 임업후계자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결산과 2025년 사업 설명, 이주전 전 회장의 감사장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군임업후계자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가, 임업후계자 교육, 공동 사업 발굴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임업경영능력과 전문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상이변으로 나날이 악화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시는 임업인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더불어 군민들과 뜻을 모아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청양에 유치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윤여진 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청양군 임업발전에 임업후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군청사 본관에 청렴 계단을 조성하고 청렴 의지를 천명했다. 군은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청렴을 추구하는 공직 문화를 알리고,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군 청사 중앙 계산에 청렴 문구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 계단은 청양의 미래 관광명소가 될 ‘청양칠갑타워’를 배경으로 청렴 문구를 넣어 디자인됐다. 계단에는 ‘청렴한 청양’, ‘부패 NO!, 청렴 YES!’ 라는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환기시킬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의 근간”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천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청렴 계단 설치를 계기로 내부적으로도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추진했다. 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은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동일 시장의 청렴선언과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청렴 영상을 시청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강사가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정승호 청렴강사는 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부당지시 금지 등 갑질 예방 교육을 포함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강조하여 강의했다. 한편,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 강화의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OK 보령, 청렴 보령을 위해서는 보령시 공직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제인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군은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방세 64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2024년 주식양도로 발생한 지방소득세 64억원을 보은군에 납부하는 등 보은군 역사상 개인 최고 납부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보은군 2024년 순수 군세 396억원의 약 16.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역 재정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김상문 회장의 세금 납부는 단순한 경제적 기여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귀감”이라며 “보은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보은이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은군은 지방재정 확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3월은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봄철 산불 총력 대응과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2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했으며, 이우영씨를 비롯해 ▲군정 발전 ▲지역축제 발전 ▲2025 이웃사랑 나눔실천 유공에 기여한 군민 23명에 표창했다. 또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에 기여한 최영호 주무관, 2024 부서평가 최우수부서 수상한 가정행복과, 결성면에 표창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행위 등을 계도하고, 공공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연초 수립한 사업 계획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사업을 순기대로 추진할 것과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은 특별 관리하여 신속집행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직원모임 참여 직원을 대상으로 럭키박스를 운영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지방세정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표창 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개인 13명과 법인 2곳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표창패를 받은 시민과 법인은 최근 3년간 매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실한 납세로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혈세가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천수만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장기간 양식으로 발생한 오염퇴적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 만(灣)단위 해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를 통해 수산물의 지속적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외부재원 18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서산시 천수만 권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어장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퇴적오염물 제거, 양식장 이동, 환경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 천수만 해역은 오랜 기간 축적된 오염퇴적물과 해저환경 악화로 어업 생산성이 급감, 최근 기후변화로 바지락 폐사율도 높아지면서 관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어장 관리를 위한 환경 데이터 축적과 어장 건강성을 회복하는 해당 사업이 어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관내 어업인들에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4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열한 명의 만학도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수상한 어르신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을 실천해온 60대에서 80대의 만학도 열한 명으로, 적지 않은 연세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신 어르신들의 졸업과 초등학력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이다.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이 힘찬 새출발로 배움의 여정을 이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제1회 졸업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144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일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함께 걸어온 10년, 새로운 내일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임령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기여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 10주년 경과보고, 케이크 커팅식 및 마당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동부노인복지관 임령택 관장은 “이번 행사는 2015년 노인복지관 개관 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간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변함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노인복지의 한 축을 맡아 지역에서 10년 동안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주신 복지관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산시도 어르신을 가까이에서 따뜻하게 보살피고자 각 분야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