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는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 사항 논의하고 자문과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는 기구다. 이를 위해 민·관·학 전문가 10여 명을 위촉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해 직·간접적인 지원과 조언을 수행하도록 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와 참석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단양군수 인사말씀, 사업 운영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양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사업 운영 방안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단양군학부모연합회의 자문, 거점센터 운영에 따른 안전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도시지역 청소년과의 격차를 줄이고, 보다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4일 군민의 정보화교육을 이끌어갈 교육 강사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은 강의 경력과 전문성을 철저히 심사해 선발됐으며, 군에서 운영하는 4개 정보화 교육장에서의 집합교육을 담당한다. 또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되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집합교육은 주로 단양읍과 매포읍의 상설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인터넷 활용과 한글문서 작성, ITQ 자격증 과정 등 컴퓨터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컴퓨터 및 문서 작성 프로그램 활용에 익숙해지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상설 전산교육장이 없는 소외지역의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및 최신 IT 기기 활용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 조병옥 군수가 202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로 선출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의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사업, 관련기관과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관계자 연수,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 역할을 통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3개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으며,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정책어워즈 부문에서 최우수상, 국회 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창업 의지가 있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으로 혁신적인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창업자를 육성하고 통신판매업 사업자등록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약 13주에 걸쳐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등 총 144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본교육은 온라인 유행(트렌드) 분석부터 창업 목표 세우기, 영상홍보 제작 활용, 마켓 가오픈(사업자등록증 발급)까지 교육이 진행되고 심화 교육으로는 스마트 스토어 구축을 통한 컨텐츠 제작 및 마켓 등록까지 이뤄져 실제 창업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스토어 창업자와의 만남과 경험 공유, 세무 업무 관련 직무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창업을 준비하는 관내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직업교육훈련 신청 및 취업 상담을 희망 여성은 여성회관 취업설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자신이 보유한 경력을 활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 창업자와 현재 보유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창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교통약자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에 필요한 가방 안전 덮개를 배부했다. 배부 대상은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인지 능력이 부족한 군내 24개 초등학교 1∼2학년 767명이며, 각 학교별로 3월 4일 새학기 입학식에 맞춰 배부를 완료했다. 이번에 배부한 가방 안전 덮개는 방수포 재질로 형광색 바탕에 시속 30㎞ 이하 속도제한을 의미하는 숫자 ‘30’을 표기했으며,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평상시에도 안전운전을 유도하게 하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최재구 군수는 보성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배움의 길을 함께 축하하고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교육장 및 학부모들과 함께 신입생의 가방에 직접 안전 덮개를 부착했다. 보성초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방안전덮개가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이 아직 어려 통학길 안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큰 걱정거리 하나가 줄어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오는 4월 12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제20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참가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예당전국낚시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민의 레저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민물고기어죽 및 새우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함께 예산미황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또한 1위에서 10위까지 본상과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등 다채로운 특별상을 시상해 참가자들이 예산의 정과 포근함, 넉넉함을 느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개통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및 많은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열릴 이번 전국낚시대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모든 낚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전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청렴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서한문을 통해 청렴이 공직자들의 단순한 책무를 넘어 시민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하며, 부패 척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서한문에는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 ▲특권과 불공정을 개선하며, 적극 행정을 실천할 것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편의를 요구하지 않을 것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민을 위한 청렴 서한문에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행정서비스의 기본 원칙으로 삼을 것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할 것 ▲특권과 불공정을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 ▲공무원의 금품 및 향응 요구를 근절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할 것 등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서한문의 실천을 위해 청렴 캠페인 강화, 맞춤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청렴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다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변화하는 근로 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효율적인 노무업무 지원을 위해 고문 노무사 2명을 3월부터 위촉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위촉된 고문 노무사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이다. 고문 노무사는 충청북도교육감 및 소속 기관(학교)이 당사자가 되는 노무관리 및 노동관계 민원과 법령의 해석‧적용에 관한 사항 등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을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고문 노무사 위촉을 통해 현장의 노무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노사관계의 신뢰와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하여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특히, 24년도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466명의 생활인구가 682일간 체류했으며 2명의 정주인구를 유치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고, ‘달마당스테이’, ‘마을DMO’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의 경험을 제공하여 연간 3천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DMO 사업단은 지난 5년간 홍성만의 특색있는 농촌형 관광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홍성을 알리는 계기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4일 고물가·고환율 지속과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을 변경하고, 2,69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변경으로 기업 복합 위기 극복과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금 규모 확대는 물론, 대환(갈아타기), 상시 접수, 재신청 유예기간 해제 등 자금 규제 개선을 통해 민생경제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위기 취약 영세·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소기업특별지원자금을 70억 규모로 신설하는 등 자금 규모를 늘린다. 또한, 창경, 경안자금에 대하여 기존 은행대출 대환(갈아타기)을 허용하여 기업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4개 운전자금에 ‘대해 융자지원 재신청 유예기간(1년)을 없애며, 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자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터, 기업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고 보조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개혁의 중심으로 가고 있다. ‘창의적’으로는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도정을 펼치고 있다”고 자평하며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조회에서 “충북의 개혁과 도정이 순조롭게 펼쳐지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성과와 일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데, 공무원 여러분들도 행복한 도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일을 추진하면서 공무원 여러분들을 닦달하고 상처를 주기도 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개혁의 동반자인 여러분들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 등의 ‘일하는 복지’를 비롯해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영상자서전, 못난이 농산물 유통, K-유학생 등 충북에서 창의적으로 만들어지고 성과를 거둔 사업들에 대해 함께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모든 정책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야 하고, 착공보다는 준공을 통한 마무리가 있어야 도민들이 체감하는 도정이 될 것”이라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숨쉬는 땅, 쉼표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3월 4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2025년 도지사 시군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하여 한국청년회의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제천시의 핵심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 추진 현장을 들러 특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 실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도비 238억 원을 비롯해 1,763억 원을 들여 ▲지방정원 ▲목재문화체험장 ▲도시행태휴식공간 ▲의병창의마을 등을 조성해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자연환경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제천시를 중부내륙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