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창업 의지가 있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으로 혁신적인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창업자를 육성하고 통신판매업 사업자등록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약 13주에 걸쳐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등 총 144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본교육은 온라인 유행(트렌드) 분석부터 창업 목표 세우기, 영상홍보 제작 활용, 마켓 가오픈(사업자등록증 발급)까지 교육이 진행되고 심화 교육으로는 스마트 스토어 구축을 통한 컨텐츠 제작 및 마켓 등록까지 이뤄져 실제 창업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스토어 창업자와의 만남과 경험 공유, 세무 업무 관련 직무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창업을 준비하는 관내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직업교육훈련 신청 및 취업 상담을 희망 여성은 여성회관 취업설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자신이 보유한 경력을 활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 창업자와 현재 보유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창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과 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라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4급 이상 간부 대상 ‘2025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0일 실국원장 성과 면담 등 4급 이상 117명을 대상으로 계약 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해 도정 발전을 이끌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내년 정부예산 12.3조 원 확보 △충남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 확대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창출 및 국가 균형발전 선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시설 구축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 및 선제적 탄소중립 사회 실현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농업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확대 등 총 234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도전성과 성과를 중심으로 난이도,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 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한다. &nb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학교들의 시국선언 지난 2월7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김신대 2월13일, 서울대 2월17일, 경북대 2월18일, 고려대 2월21일, 교환/유학생 2월22일, 숭실대,부산대 2월24일, 이화여대,단국대,인하대,울산대&울산과학대 2월26일, 전남대, 영남대,서강대 2월27일, 부산외대,성균관대,한동대 2월28일 오늘은 충남대, 전북대&전북권대학생들과 전국중고교생, 동의대의 시국선언이 전국에서 진행되었다. 충남대정문은 탄핵반대 시국선언의 2030대학생들의 외침이 길가는 시민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뭐지? 왜지? 하면서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지켜보는 시민들과 버스안에서 고개를 돌려 지켜보는 시민들을 보며 탄핵정국의 관심이 특정 정치인들의 전유물이 아닌 전국민으로 확대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탄핵반대 시국선언 이었다. 심지어 자녀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도 보이고 한 옥천에 주소를 둔 참여자는 광화문,한남동,헌재 앞 학교 앞 어느 곳이든 자유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곳이면 다 다닌다고 하였다. 충남대 탄핵반대 시국선언이 진행되고 있는 정문앞에는 시국선언을 훼방하기 위한 대진연의 단체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월 28일 운산면에서 농업회사법인 에스피아그리㈜ 스마트팜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운산면 상성리 일원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청년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스마트팜은 1.5㏊ 규모의 온실을 갖췄으며, 에스피아그리㈜는 향후 해당 스마트팜 규모를 20㏊까지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실에는 딸기 생산 배드를 2단으로 설치됐으며, 일부에는 딸기가 정식돼 올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될 예정이다. 에스피아그리㈜는 여름철 냉방을 통해 사계절 딸기 생산 및 유통을 계획 중이며,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기존 방식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대성 에스피아그리㈜ 대표는 “이번 스마트팜이 지역농업 발전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스마트팜 온실을 이용한 재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스마트팜 준공은 서산시 스마트농업 확산 및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산시 또한 지역 내 스마트팜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106회를 맞은 3.1절 광화문 집회현장 전광훈 대한민국 바로세우기(대국본) 국민혁명의장을 주축으로 106회를 맞은 3.1절 광화문 대회 윤상현,이인선, 나경원, 김석기 등 국힘 의원들도 ....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집회 참가자들의 긴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았고 발딛일 틈 없이 빽빽해 걸어다닐 수 없는 도로의 행렬은 장관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500만명이 모인 광화문 광장은 시청을 지나 서울역까지 긴행렬로 이어지며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물론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거 집회에 참석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을 외치는 보수 결집의 기회가 되었다. 106주년을 맞은 3·1절 대회를 맞아 서울 광화문을 본부석으로 두고 모인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촉구하며 어린이부터 2030세대의 젊은층을 비롯하여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총집결의 현장이었다. 윤상현,나경원,김선교,강승규,강민국,김종양,김석기,박대출,서천호,조배숙,강승규,강민국,김종양,김석기,박대출,서천호, 조배숙의원등이 참석한 집회현장은 뜨거운 열기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촉구하며 헌재를 압박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중국 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중국 통상자문관 위촉은 한·중 관계가 해빙 기류로 전환됨에 따라 도의 전 세계 경제 관계망(네트워크)을 확대하고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은 2007년부터 한중문화우호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중 양국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류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는 통상자문관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중개 및 알선 지원 △ 공공외교, 문화예술 등 국제 교류·협력 지원 △공공외교 활성화 추진 등 도와 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와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을 비롯한 한중문화우호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위촉식은 통상자문관 위촉, 접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접견에서는 도와 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중국 경제 상황과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국은 도의 최다 교류 지역으로 현재 도는 중국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27일 군청 추사홀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1단계) 미니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합의각서는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이 축하하기 위해 이를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군과 셀트리온은 산업단지 공동 사업시행자로 산업단지 계획 수립 및 기반공사를 담당하게 되며, 충남도는 산업단지 승인 및 공장설립 등 제반절차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하고 충남개발공사는 기반 공사 대행을 맡아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말 투자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세계 각국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군은 셀트리온의 이번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다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유치한 셀트리온이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1년여 만에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방법을 내놨다. 2028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도가 예산군 삽교읍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곤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과 도의회 구형서·방한일 의원,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MOA는 협력 의향을 문서화한 비구속적 합의서인 MOU와 달리 특정한 조건과 세부적인 사항을 담은 법적 구속력을 가진 합의서다. 이번 MOA는 셀트리온의 도내 투자가 구체적으로 확정돼 본격 추진되는 것을 의미한다. MOA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예산군은 셀트리온 신규 공장이 들어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산업단지 중 일부 사업의 공동 시행자로, 함께 산단 계획을 수립해 연내 승인을 받는다. 산단 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주재로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회 감액예산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시는 EV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오천~선촌항로 국고여객선 건조 등 분야별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5,1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4년 연속 5천억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지난해 확보액인 5,115억 원보다 385억 원 상향한 5,50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또한 핵심 정책분야인 ‘에너지 그린도시’, ‘글로벌 해양 레저 관광도시’, ‘시민 모두 소외받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의 강력한 성장 동력 가속화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LNG 냉열특화 산업단지 조성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보령 치유순례길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성주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 ▲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 ▲보령형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등이 있다. 그간 현안사업이었던 ▲국도21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도가 RE100 확산을 위해 관련 기관·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RE100 정책 실행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힘쎈충남 RE100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의회, 도내 15개 시군, 충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 발전사, 에너지기업, 시민단체, 관련 기업인협회 등 51개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RE100 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디지털 등 산업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전력 사용량에 비해 점진적으로 폐쇄하는 화력발전소 전력 생산량은 감소할 것임에 따라 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려 2035년까지 산업용 전력 사용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2%에서 90%까지 확대해 부족한 전력 생산량을 충당할 계획이다. 구체적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는 26일 천안 현보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열어 도내 자동차 산업 현황을 살피고 자동차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11개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기업 생산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자동차 산업 동향과 충남 현황 점검’ 보고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설명하고 도내 자동차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센터는 전 세계 경제 저성장 및 내수 경기 부진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 감소를 전망했으며, 대미 자동차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은 미국 트럼프 정권의 관세 부과를 시작으로 감소하고 현지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센터는 내수 중심의 도내 자동차 생태계를 고려할 때 자동차 수요 감소 및 자동차 부품 수출 감소에 대응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미래차 전환과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할 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3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농산물 가공업체 A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서천 지역 농산물을 비롯한 국산 원료를 활용해 참기름과 고춧가루 등 식료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13,223㎡(약 4,006평) 규모 부지에 3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A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과 다양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 구축을 위해 장항원수농공단지를 최적의 입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장 증설로 지역 인재를 포함한 1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월 10일 3개 기업과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