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군청 집무실에서 ‘특별법 개정으로 완성되는 지속가능한 중부내륙!’이 적힌 피켓을 들고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특별법 개정안은 중부내륙 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는 것을 골자로 담고 있다. 이 군수는 “증평에는 개발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이 많지만 대부분 농지와 산지 등 각종 규제로 묶여 있다”며, 권한 이양과 규제 특례가 강화된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괴산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 특별법 개정안을 활용해 그동안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의 개발을 전면 검토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의 하수 행정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구는 25일 대전광역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4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수도 유지 및 관리는 하수행정의 기본이지만 업무량에 비해 인원 부족과 한정된 예산 등 열약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기피되는 업무다. 그러나 대덕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스마트제설기를 활용한 하수시설물 준설 및 정비 대덕구는 안정적인 하수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먼저 ‘스마트제설기’를 활용에 나섰다. 스마트제설기는 지난 2022년 겨울철 대형 제설기 투입이 어려운 작은 골목길이나 보도 등에 투입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입한 장비다. 구는 스마트제설기의 부착물을 교환하면 동절기 제설작업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고압 살수기를 장착해 여름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에 나섰다. 특히 폭염 속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움나눔청년봉사단 3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에서 주관하는 배움나눔청년봉사단은 2022년 창단돼 올해로 3주년을 맞았고 그동안 약 170명의 청년이 거쳐 갔다. 해단식은 내빈행사,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성과공유, 수료증 배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30명의 청년봉사단이 함께 했다.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상자는 구청장 표창에 김유빈 청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에 양승민, 김동연, 장혜리 청년이 선정돼 동료 봉사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2024년 청년봉사단을 이끌어 온 양승민 단장은 “청년의 시기에 자원봉사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의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봉사가 지역사회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년의 때에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앞으로의 삶에 자산을 쌓아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전국 181개 특구 중 유일하게 농업분야에서 우수특구로 지정됐으며, 올해 6번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우수특구는 서면평가, 전문가평가 및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평가기준은 특구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 전략, 규제특례활용 실적, 기업유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정성지표에 대한 발표 영상을 제작하여 국민평가단 및 대국민 응답 평가를 합한 결과다. 논산시는 그 동안 특구 발전을 위해 논산딸기축제를 추진해왔으며, 각종 홍보활동과 신기술 보급을 통한 딸기 고품질화를 도모하고, 해외수출시장 개척과 관련사업 유치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 생산지인 논산시는 60여년의 딸기재배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988년 대한민국 최초로 천적농법을 도입한 청정딸기 재배지이다. 관내 재배면적의 99%이상이 논산에서 개발된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국내육성 품종이며, 새로운 과학영농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보급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파이닉스알엔디(대표 고안상)가 25일 논산시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논산시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 및 생활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고안상 파이닉스알엔디(주) 대표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이닉스 알엔디는 환경기초시설인 하수,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오‧폐수를 처리하는 방법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환경기술개발전문업체로 꾸준한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선도사업 환경개선 공사 일환으로 중부경찰서, 대전세종연구원, 한남대 경찰학과, 주민 등과 함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석교동 51-12번지 일원을 도색봉사활동(주변 미관개선)과 빌라밀집지역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침입 범죄방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사업비 2억원(시비50%, 구비50%)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유지 주민 동의를 통한 공공용 주민휴게공간 조성 ▲잔여지 구유재산 내 주민운동시설 설치 ▲유치원 주변 경사도로 미끄럼방지 및 태양광LED바닥조명 설치 ▲노후 담장(계단) 도색 등 안전한 골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CPTED)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새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지역화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매력적인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총 769건의 작품 중 중구청 자체 사전심사를 거쳐 30개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국민 선호도 결과를 통해 14개 후보를 추린 뒤,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작은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식 명칭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구사랑상품권의 새로운 명칭을 찾게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명칭 공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금릉동 도로 제설창고와 연수동 유원2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또한, 37개 노선(총연장 484㎞)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제설 취약 구간 27개소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함 정비 등 제설 대책을 강화한다.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특별관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한파 쉼터 470개소와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173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발생 대비 예방 홍보도 강화한다. 조길형 시장은 “도로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 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라며, “출퇴근 교통혼잡 예상 시 긴급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한파특보 기간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서천우체국과 함께 서천군 농수특산물 소비촉진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곽영권 서천우체국장, 서천군 농수특산물 생산자 단체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서천군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 농수특산물 관련 협력업체 및 전략상품 발굴 △우체국쇼핑몰 내 서천군 농수특산물 전용관 개설 △쇼핑몰 운영, 할인쿠폰 및 프로모션의 기획과 실행 등 서천군 농수특산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자인 농어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지역 농수특산물의 홍보 및 직거래를 위한 온라인플랫폼을 2025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서천군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유공 자문위원 포상 △3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4분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서천군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과 국가, 국제사회 통일 네트워크 구심점이 되어 내년에도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목표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가 8.15 통일 독트린의 다양한 후속 조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공론의 장은 물론 우리의 하나된 행동과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열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분야 맞춤형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정영철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은 군수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 복지 요구를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훈 대상자·노인·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의 의견 수렴에 중점을 뒀다. 논의된 주요 의견으로는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운영 △장애인 바우처 지원 확대 △긴급돌봄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정영철 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긴급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 인프라 강화와 정책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사업을 통해 보훈 대상자 복지를 향상시키고, 노인층과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분위기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이 동참해 중부내륙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도민의 강한 의지를 국회, 중앙부처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수서에서 대전까지 연결되는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충북도와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권 지자체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실 있게 개정될 특별법이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 등 지역간 연계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매개체 역할은 물론 각종 규제로 낙후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