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번영과 상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공주시의회 의원, 두 도시의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기관 간 상호 이해와 친선교류 우호증진 ▲지역 문화‧관광‧스포츠‧경제 등 활성화 협력 ▲도농 상생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원 ▲우수 시책 공유 및 공동 관심사 지속 교류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 담겼다. 구는 양 도시간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소통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인 동구의 역사 문화자원과 공주시의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과 문화재 야행 등 공통된 야간 관광테마 컨텐츠의 상호교류를 통해 떠오르는 관광도시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중 주민의 공감을 이끈 우수 정책 10건 선정을 위해, ‘2024년 동구야, 참 잘했어요!’ 온라인 투표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동구의 2024년 주요성과 20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후보에 오른 주요 정책들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대전역세권 대개조 ▲20만 명의 선택! 대전동구동락 축제 ▲‘동구夜 놀자’ 야시장, 지역 활력 UP 등이 있다. ‘2024년 동구야, 참 잘했어요!’ 온라인 투표는 대전 동구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투표에 참여한 주민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9일 대전 동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투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만큼,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눌 소중한 기회”라며 “올 한 해 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에서 한해동안 7명(1급 2명, 2급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1급 김혁 소방위, 김주호 소방장, 2급 김두영․김병익․김종호 소방교, 김동연․나상현 소방사로, 이들은 각종 화재현장 및 인명구조 현장해서 활동했던 경험과 지속적인 화학구조 훈련을 통하여 역량을 키워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학사고의 특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1급 실기시험은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확인 △화학보호복 착용 후 인명구조․경계구역 설정 △누출차단 △제독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2급 실기시험은 △화학물질 식별․정보확인 △화학보호복 착용 △긴급제독 △누출탐지 △통제선 설치 등을 평가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자격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 전문능력을 지속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27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4년 옥천군 보육가족 한마음행사’(주관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개최했다. ‘보육가족 한마음행사’는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인영)에서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16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옥천군 보육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하던 행사를 상·하반기 연 2회로 늘렸다. 지난 5월 상반기에는 재원아동·부모 및 보육 교직원 등 700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강아지 똥’을 공연했으며, 하반기에는 재원아동 및 보육 교직원 등 400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전-신비의 물’ 공연을 선보였다. ‘별주부전-신비의 물’은 전통적인 한국 전래동화인 별주부전을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전달한다. 황규철 군수는 “재밌는 뮤지컬을 보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여러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보은군의 결초보은 쌀이 네덜란드 수출길에 올랐다. 보은군은 27일 최재형 보은군수, 농협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의 결초보은 쌀 네덜란드 수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수출 물량은 결초보은 쌀 10톤(1,000포/10kg)으로 오는 30일 부산항을 출발할 예정이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농식품 수출 판촉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 무역상사인 ㈜남선지티엘과 협력해 네덜란드 수출을 추진했으며, 보은쌀의 해외 유통시장 홍보를 통해 판로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은쌀은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수확량도 좋아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품종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좋아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과 더불어 △보은대추한과의 한과류, △보은대추삼가농원의 대추스낵, △청솔에프앤비의 차류, △조은의 주스류, △창주의 대추크랙쿠기 등 군내 농식품 업체 6개 사의 20여 개 품목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57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국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0명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 후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최종적으로 1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증평군은 ‘ICT로 더 안심되는 치매 돌봄 체계 구축’사례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초로 AI 기반 모바일 치매 예방 플랫폼을 도입해 치매 관리와 예방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증평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증가하는 치매 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 전역에 제공하는 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우수사례 ‘복지분야’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개최됐다.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분야별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이번에 증평군이 수상한 우수사례 부문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전국 139개 지자체가 제출한 35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증평군은 복지 분야에서 ‘작은도서관! 온 마을 돌봄공간이 되다’사례로 1위(우수)를 차지하며 돌봄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사례는 지역소멸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증평군만의 특색있는 돌봄정책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외에도 △증평형 365아이돌봄서비스 △초보부모 육아스텝 방문서비스 △빈집활용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조성 등 아동과 부모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19일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착공은 지역 내 오랜 숙원사업으로 자리 잡은 공공 체육시설 건립의 첫 삽을 뜬 것으로 생활체육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숙원사업 첫발, 주민 건강 증진의 발판 마련 대덕구 읍내동 517-12번지 일원에 약 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는 회덕다목적체육센터는 연면적 약 1,483㎡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당구장, 다목적 프로그램 공간,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데 의미가 크다. 대덕구는 그간 생활체육 인프라가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인구가 약 17만 명에 이르는 대덕구는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체육시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이에 부응하는 실내체육관과 공공 체육프로그램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매결연 체결식은 지난 26일 대전 동구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특히,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문화 및 관광자원의 연계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특산물 및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의 판로 지원과 행정 정보 및 우수 정책을 공유하며 상호 경제적 이익을 위한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에 앞서 공주시와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양 도시 새마을회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는데 앞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인 교류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청소년 대상의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작됐으며, 정 군수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함께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챌린지 동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황인홍 무주군수 △백승원 영동문화원장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영동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영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행사’를 개최하며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대표 박미란)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매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장구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 화합마당에서는 읍·면 지회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영동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들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영동에 활력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민과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4년 재난 피해복구 및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부여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자원봉사 활동 결과 보고 ▲재난 대응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 방안 검토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 전문성 강화,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재난 피해를 신속히 극복했고 백제문화제 또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