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동구 스마트도서관 3호점’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으로 도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번 개관한 3호점은 대전시 ‘1동 1도서관(스마트도서관)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와 구비 확보를 바탕으로 설치됐다. 현재,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대전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증(모바일 회원증 가능)을 소지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대전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대전시에서 최초로 스마트도서관을 3호점까지 개관하며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에 독서 열풍에 불고 있는 가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 ‘청정수소 활용 국내 첫 수소 전소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이 발전소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BESS), 데이터센터 등과 함께 건립하며 총 4조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은 30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병수 부사장과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43만 6400㎡ 부지에 조성할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900㎿급(300㎿ 3기) 수소 전소 발전소와 300㎿급 BESS(100㎿ 3기), 데이터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수소 전소 발전소는 당진 송산터미널에서 청정수소를 공급받아 무탄소로 전력을 생산, 인근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등은 있지만, 청정수소를 연료로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 전소 발전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BESS는 태양광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심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 ‘선제적 대응’을 통한 효율적 구정 운영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시정연설에 앞서,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 설정 등 선제적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설명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구정 운영 방향이 강조된 구체적 비전과 전략이 제시됐다. 먼저, ▲AI 푸드스캐너 도입 ▲글로벌 드림캠퍼스 건립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청년 커뮤니티 운영 ▲미래형 경로당 조성 등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강화로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약속했다. 또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안심귀가보안관 지속 운영 등 생활안전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구 2025년도 예산안(특별회계 포함)은 지난해 대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국립한밭대학교에서 ‘2024년 전국 대학(원)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와 국립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가 협력해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데이터 활용 인식 확산, 데이터 인재를 발굴하고자 추진했으며, 유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5개 주제를 공모해 전국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팀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강권정변 팀(노인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기관 접근성 조사 및 개선방안) ▲U-Bike 팀(유성구 자전거 이용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우수상 ▲우리동네편의점 902호 팀(편의점 운영 이용실태 분석) ▲KAIM 팀(빅데이터 활용 주조설비 장비 이상 조기탐지 및 시스템 개선 AI 알고리즘 분석), 장려상 ▲뉴와인더 팀(공영자전거 타슈 순환률문제 개선 및 지역기업 홍보 방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데이터 활용을 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대덕형 마을돌봄 수행기관의 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 수행기관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서비스 자원을 공유하고 대덕구의 복지사업 간 경계를 허물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1년 동안의 사업 결과를 돌아보며 대덕구 돌봄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힐링프로그램으로는 원목 도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돼, 종사자들이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돌봄의 최전선에서 항상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돌봄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서도 취약계층을 더욱 단단히 지탱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시는 26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과 한돈 2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 5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0만 원 상당의 한돈 230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뜻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인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2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350여 명과 함께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금)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청소년 동아리 ROY밴드와 라온크루의 공연, 방송인 파비앙의 ‘언어와 문화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 청소년들의 질문에 군수·의장·교육장이 답변하는 대화 코너로 이어졌으며, 애스플라바의 LED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의장·교육장과의 대화는 포스트잇을 활용 청소년들의 사전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상적이고 재치 있는 질문부터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주제가 오고 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교육복지천국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설동호 교육감이 동참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며, 슬로건인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설동호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영미 대전여성단체협회장을 지목하며, 교육·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청도 교육복지와 학부모 지원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창업허브(옛 충남도청 내)에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것으로 만남-결혼-출산-양육을 전반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에서 10억 원을 대전시에 기탁하고, 대전시는 저출생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소상공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한다.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1인 또는 가족 경영 형태로 야간 및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기존의 출산·양육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4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만남·결혼 지원 분야는 만남 프로그램과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미혼 소상공인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결혼·임신·출산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출산 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국회 예결위 예산 심사가 막바지인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월 초부터 여러 차례 여의도를 방문하여 여·야 지도부와 예결위원, 지역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특히, 증액예산 심의가 진행 중인 26일에는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하여, 야․야 간사 및 예결․상임위원들을 두루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경제과학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은 번갈아 여의도에 상주하면서 예결위원,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기재부 심의관들을 만나 사업설명 및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사업 담당 국·과장은 개별사업 설명을 위해 대전시청이 아닌 기재부 캠프가 있는 여의도로 출근하여, 기재부 면담을 위해 커피숍, 휴게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담당자와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에 1억 원이라도 더 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회 예결위 심사 총력 대응을 위해 대전시 간부 공무원들이 여의도로 출근 도장을 찍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6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 12곳에 현판을 수여했다. 여성친화기업 선정 대상은 관내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 또는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 중 고용 평등과 일‧생활 균형 이행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대전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23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12개 여성친화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여성친화기업은 ▲(의)밝은마음의료재단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이사장 염진호) ▲(주)네오웰빙(대표 이진숙) ▲(의)중앙의료재단 C.M.I(이사장 박태건) ▲(의)삼광의료재단 중부검사센터(이사장 황태국) ▲(주)비앤비컴퍼니(대표 박미숙) ▲(의)비에스의료재단 브레인요양병원(이사장 이선희) ▲(의)지덕사의료재단 양녕요양병원(이사장 이찬수) ▲대전한국병원(원장 정봉각) ▲(주)와이즈테크놀로지(대표 이정) ▲제이원글로벌(주)(대표 정재원,박경태) ▲유니코스(주)(대표 김기창) ▲케이엠손해사정(주) 중부권심사본부(대표 김종성)이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윤새마음아기의 활동은 유튜브 계룡예닮어린이집TV 영상을 참고 바란다. (목욕활동영상은 구글에서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로 삭제되기에 목욕사진을 기자에 실었다. ) 한 가정당 평균 한 명도 출산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저출산의 사회 구조 이 문제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가정이 무너지고 가족이 해체되는 이 위기 또한 어디서 비롯 된 것일까? 최소한의 사회를 구성하는 가정이 무너진다면 사회가 세워질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물음을 던지고 있는 가운데 이문제들을 거슬러 올라가는 가정이 충남 계룡시에 있다. 지금의 문제를 거슬러 올라가는 이가정은 사진 속의 윤새마음가정이다 이가정은 대학 아니 유학까지 돈이 얼마나 드는지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살아가는 가정이다.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하나님의) 상급이로다. 시편127편 3절의 말씀같이 태의 열매는 상급이기에 당연히 받아 누리는 것이라 한다. 그래서 불안함과 두려움 없이 일곱번째 윤새마음이가 2024년 1월에 태어난 것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윤새마음(10개월)아기는 밝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은 결과가 아닐까? 일곱남매의 공동생활은 나만 아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