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비실시간 단방향 원격연수(콘텐츠) 및 쌍방향 원격연수(ZOOM)를 활용하여 총 30시간 동안 유·초·특·중등 복직(예정)교사 138명을 대상으로‘2025년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원법 제45조 제3항에 의거하여 2년 이상 육아휴직이나 동반휴직 후 현장에 복귀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디지털 활용 수업의 이해와 실제,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관련 대응 방안, 교사의 복무와 인사의 이해, 교원 침해 현황과 대책’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 방법을 적용한 강좌로 편성했다. 특히,‘최신 AI활용 수업 및 업무개선’강좌를 통해 최신 교육 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를 실습과 병행하여 체험하고,‘수업의 본질 들여다보기’강좌를 통해 수업의 의미와 학생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현상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 예정 교사들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월 20일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직원을 비롯한 학생생활지원센터 장학사들과 함께하는 소통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양수조 교육장이 동부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는 위(Wee) 센터 업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과장을 역임한 양수조 교육장은 위(Wee)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그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늘 고민해왔기에 일선에서 학교와 학생을 접하는 전문상담교사와의 대화는 의미가 깊다. 특히, OECD 회원국 중 29개국의 직장 내 여성의 역할과 영향력에 관한 수준을 평가하는 유리천장(Glass-ceiling)지수‘에서 한국이 12년째 하위권을 기록한 상황에서 여성 교육장이라는 직위에 오르기까지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어 학생생활지원센터 여성 장학사들에게도 깊은 귀감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육부가 2024년 1월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신설하고 학교에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월 3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과 교류를 즐길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 ‘배움사랑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움사랑방은 평생교육법 제21조의 3 제1항에 따라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유성구 각 동의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동네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올해는 13개 행정동별로 1~2개소를 선정해 모든 동에 배움사랑방을 지정하고, 선정된 기관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말 운영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8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의 대표 또는 사용허가를 받은 자로, 신청자는 3명 이상의 운영진을 구성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야 한다. 구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15개소의 배움사랑방을 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와 가족들이 세뱃돈 봉투로 활용하며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특별한 용돈봉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용돈봉투는 유성구의 대표 캐릭터 ‘유성이’와 뱀을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으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커뮤니티 공간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유성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약 1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누적액 2억 1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누적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는 제도”라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의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경제, 안전, 복지, 보건,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차량 소통 및 안전대책 △가축질병 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 23개 과제로 이뤄졌다. 군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해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군민‧귀성객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나선다. 이어 군민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 진료(오전 9시~오후 6시)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 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혼란스러운 정국과 어려운 경제 여건을 지혜로 극복하고 성과를 실감하며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박 군수는 주민들에게 정주여건, 교육, 인삼‧깻잎, 경제, 문화‧관광‧체육, 산림, 보건‧복지 등에 관한 군정 비전을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박 군수가 직접 지역별 관심사 및 주요 사업에 맞춰 자료를 준비하고 설명하는 등 열정적으로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한 분야는 정주 여건 조성이었다. 박 군수는 특색있는 100개의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며 금남초 한옥마을,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아이조아센터, 상리지구 뉴빌리지사업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금산향교‧남산공원‧보석사 등 10대 명소 야간경관 조성, 축산악취 제거를 위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마전 도시가스 공급, 10개 읍면 다목적 광장, 빈집 철거, 지붕개량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산인삼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해외시장 확대 및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6개 분야에 31개 항목의 세부 계획을 수립해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주요 추진 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 저녁 6시부터 1월 31일 아침 9시까지 24시간 체제로 가동되며,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을 열어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통해 산불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에서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인쇄역사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국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헀으며, 함께 개관을 축하하며 지역 인쇄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쇄역사관’은 동구가 가진 인쇄 산업의 전통과 변화를 한곳에 모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쇄역사관에서는 ▲인쇄 이전 기록문화 ▲다라니경목판 ▲직지활자판 ▲화엄석경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지역 인쇄산업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자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박영국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인쇄역사관이 인쇄산업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의미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지역 인쇄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덕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덕구는 오는 2월 3~28일 ‘2025 대덕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체 공모 유형은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반공모(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 지역 정책 의제를 반영한 △기획공모(돌봄건강, 에너지환경, 미디어예술, 다문화) 사업으로 나뉜다. 참여 요건은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5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단체)으로 공모 선정 시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덕구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구는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내달 6일 오후 2시 송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사업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남성렬)는 지난 20일 적십자봉사관 교육장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김은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장 등 제천지구협의회 임원 및 봉사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2025년도 적십자 정기총회, 2부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개회 및 내빈 소개, 적십자 희망성금(특별회비) 기탁, 표창 수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적십자봉사관 교육장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과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기존의 사용하지 않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심폐소생술, 지사 심리교육 등의 각종 교육과 행사 운영 시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인도주의 정신을 펼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 기부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커진 소상공인들을 현실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특례보증기금은 경영 여건 악화로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기 정책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월에 시행하던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기금은 120억원 규모로, 초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금리 대출자를 저금리로 전환하고 이자 비용 및 보증료율 감면에 따른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평균 2.81%대, 보증료는 연 0.85%로 일반 대출에 비해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하거나, 3년 또는 5년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되므로 변동될 수 있다. 시는 금융기관의 추가 출연 상황에 따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21일 시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에 의해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공주시의원, 공주시 공무원 노조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선물 및 금품 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음을 알리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깨끗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이나 근무 태만 등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직 내 청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