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한의사회가 의료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덕구는 대덕구한의사회와 ‘의료-돌봄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의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대덕구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통합 돌봄 사업의 활성화와 대덕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돌봄 대상자와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한방 건강 강좌 및 홀몸 어르신 긴급 정보 알림판 제작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덕구한의사회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8월부터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참여의료기관으로 지역 한의원 6곳(기산한의원, 명신제세한의원, 민들레한의원, 부강한의원, 수민한의원, 탐라한의원)이 방문의료사업에 참여해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지난 9일 개장한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개장 후 열흘 만에 9,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어린이 눈썰매장을 지속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표 어린이 눈썰매장은 ▲대형튜브썰매를 타며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가족 · 아동용 눈슬로프 ▲눈에서 뒹굴며 노는 유아 눈놀이동산 ▲모닥불 앞 앉아 도란도란 추위를 녹이는 낭만의 불멍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눈꽃 야외 도서관 ▲춤과 노래로 장기를 뽐내는 포토존 무대 ▲따끈한 겨울 먹거리를 제공하는 매점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어린이 눈썰매장 인근에 위치한 상소동 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얼음벽, 얼음기둥, 얼음탑 등 이색적인 겨울 경관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눈썰매장은 하루 2회 오전(10:00부터 12:30), 오후(13:30부터 16:00) 운영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은 입장료가 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앙시장, 역전시장, 용운시장, 신도꼼지락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에서 지역주민, 자생단체 회원, 동구청 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는 장보기 행사에 앞서 지난 21일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고객선지키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상품 진열 제한선인 고객선을 준수해 쾌적하고 질서 있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민생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안정적 생산을 위해 2025년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자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2월 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영농자재는 대상자별 물량 확정 후 2025년 4월 중 신청서에 기재한 희망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밑거름비료, 못자리용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 등 벼 영농자재 3종이며, 지원 한도는 밑거름비료 1포(20kg) 당 11,000원(완효성 비료는 15,600원), 못자리용 상토 1포(20L) 당 3,500원, 육묘상자 처리약제 1포(1kg) 당 10,000원이다. 서철모 청장은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도마 · 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마 · 변동 11구역 재개발사업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의 성공적인 입주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07년 도마 · 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우여곡절 끝에 재정비촉진사업(재개발)이 사용 허가됨에 따라 입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합장, 시공사 관계자, 입주예정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마 · 변동 1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1,558세대 규모로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2021년 11월 착공해 2025년 1월 22일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이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에서 2022년 입주를 완료한 8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입주에 성공한 단지다. 서철모 청장은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아파트의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입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도마 · 변동 11구역은 도마 · 변동 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의 두 번째 성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신규입주 증가추세에 발맞춰 구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분쟁예방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입찰공고문 사전검토제 ▲신규 입주 아파트 지원 ▲층간소음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3개의 신규 정책을 발굴했고, 기존에 추진 중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 ▲공동주택관리 협력강화 간담회 ▲제도개선 발굴 등 3개의 우수정책을 확대 및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정책 세부 내용은 첫 번째로 공동주택 분쟁의 주요 원인인 입찰 분쟁을 완화하기 위해 입찰공고문 및 절차를 행정기관에서 사전 검토한다. 두 번째로, 입주 초기 관련 법과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자 입주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세 번째로는 층간소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기존 정책 중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았던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 간담회를 확대·지속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청년취업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취업 전담창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심형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기업발굴 ▲청년 인재발굴 ▲우수기업 일자리 MOU체결 ▲취업연계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찾아가는 기업발굴 33회, 찾아가는 인재발굴 14회, 우수기업 MOU체결 7회를 달성했으며, 특히 지역 내 우수기업인 (주)이비가짬뽕, 키다리식품(주) 등 7개 기업과 협력하여 70여 명의 청년을 취업 연계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는 향후 청년 도심형 일자리사업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발굴 지역을 서구에서 대전 전역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인재 발굴 횟수도 연 6회에서 24회로 늘릴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 전 직원 대상 하루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개청 22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그동안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주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특별휴가를 부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2024년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공모사업 유치, 각종 평가 등에서 성과를 이룬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5년 업무수행을 위한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설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번 31일 특별휴가도 내수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서비스 및 현안업무 담당직원에게는 2월 둘째주까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증평군은 인구소멸 위기인 타 지자체에 비해 출생아와 인구가 꾸준히 늘고있고 청년비율과 도시화율이 높아 어느 지자체보다 성장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청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3일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서 쾌적하고 따뜻한 고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충식・김광운 세종시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조치원읍 시민단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의 분리배출 방법과 올해 설 당일인 2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 점 등을 안내하며,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환경 유지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되며 3회,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21-2022, 2023-2024에 이은 ‘3회 연속’ 선정으로 제천 관광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2019년 3월 개장해 한국관광의 별(2020), 제천시 최초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제천 관광역사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이번 선정으로 제천을 대표함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제천 관광 명소임을 재확인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 정상을 잇는 교통수단형 관광지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와 산세의 절경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무장애 열린 관광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주요 관광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관광의 전반적인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 로프웨이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수많은 관광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3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청풍권역 관광 발전을 견인하는 케이블카와 함께 청풍호 익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관내 주재기자들과 함께 신년 차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와 관내 언론인 11명이 참석한 이번 차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 방향과 지역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에서 “언론과의 협력은 군정 발전의 필수 요소이며, 언론의 비판과 조언을 통해 서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정 운영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듣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며 차담회의 문을 열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지난 21일 발생한 옛 서천군청사 리모델링 공사 중 사고와 관련한 질의응답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김 군수는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언론인들은 사고 관련 정보의 통합 관리와 언론 대상 일괄 배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22일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시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각계각층 시민 13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출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소통위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ㆍ위촉장 수여, 시장-위원간 대화, 임원 선출을 위한 분과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순서에서는 도승구 1기 소통위원장이 백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민선8기 시정철학과 주요 현안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백 시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신 도승구 위원장님과 1기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로 위촉된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논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같은 시대를 살면서 후손들에게 더 나은 논산, 더 잘사는 논산을 물려주어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계속해서 시정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갖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논산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