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육군종합행정학교, 6606부대, 2201부대 2대대 등을 방문해 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 및 관계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최일선에서 묵묵히 국토방위와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영동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며 “통합방위 및 생활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와 위문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등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행사를 갖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비응급환자의 신고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응급환자 이송 지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서이다. 119구조ˑ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구조ˑ구급 요청의 거절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병원 선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이송 과정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 및 찰과상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신고를 자제해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워진 날씨로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열선 등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고 과열, 과부하, 접촉불량 등으로 전기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전기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 청소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 불량확인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전선 피복 상태 확인 등이 필요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기구의 안전한 사용과 철저한 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지사회장 송하영)로부터 적십자회원 모집과 모금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감사패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2025년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을 약 2억 3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연중 모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2024년 12월부터 이달 말까지는 1차 집중모금 기간이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지역 내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동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아동들에게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문화상품권, 과일, 과자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18세 아동에게 민간기업에서 후원한 남성 정장 1벌씩을 함께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아이들이 지혜롭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통해 12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6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출연기관장 및 팀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금산군 역점사업의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해 군정 비전을 실현과 성과 극대화를 이루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으로 지역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군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해 20개 부서 534건의 신규・역점 등 추진한다. 주요 역점사업으로 △세계적 자랑거리가 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특색있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금남초 한옥마을,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축산악취 제거를 위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사업을 시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정치・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금산군이 거둔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의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무경 부시장 및 국・소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공주시가 추진할 주요 과제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21일 기획감사실, 자치안전국을 시작으로, 22일 경제문화국, 23일 교육복지국・건설도시국, 24일 직속기관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2025년 시정화두로 물이 흘러 강을 이루듯, 시민과 힘을 합쳐 그 뜻을 이루겠다는 의미의 ‘수도거성(水到渠成)’으로 설정하고,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업무 계획을 논의했다.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에서는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구축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신5도2촌 및 온누리 공주시민 정책 추진 등을 추진하여 인구 유입 거점을 마련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1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청렴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1월 10일부터 설 명절까지 ‘시장‧부시장과 함께하는 청렴주의보 캠페인’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업인 대상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 공무원들은 청렴 표어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올해 청렴 체감도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장과 인·허가 관계자 청렴 간담회 ▲기관장이 찾아가는 부패행위 신고센터 운영 ▲기관장이 전달하는 청렴메시지 송출 ▲찾아가는 건축 무료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는 일체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지 않을 것”을 선언하며 “공직사회 내부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발생시 언제든지 시 누리집으로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장진원 부시장이 보령시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떡살 나누기’ 행사에서 보조사업자와 시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는 지난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신성장 워킹그룹'을 개최했다. 2024년 4월 발족식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장진원 부시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은 탄소중립도시·에너지그린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주요 에너지 신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블루수소 플랜트,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확대,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방안이 제시됐다.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환경보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선제적인 실천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전하는 지역상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성장 워킹그룹은 보령시 에너지환경국장과 한국중부발전 전원개발처장이 공동 그룹장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바이크 도입을 기념하는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동바이크는 공단의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존 자전거 페달방식과 달리 각 바이크 차량에 축전지를 설치하고 엑셀레이터 방식을 적용해 더욱 쉽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총 40대의 전동바이크가 탑승장과 회차장 사이를 약 30분간 왕복 운행한다. 공단은 이번 전동바이크 도입으로 그간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탑승 요건 완화와 운행 횟수 증가를 통해 더 많은 이용객들의 탑승이 가능해졌다. 특히, 2024년 2월 바이크 차량 전동화 자체 구현사업을 업무개선 과제로 선정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왔으며, 10월에는 엑셀레이터 방식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1년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향후 예약 매표 시스템과 키오스크 현장 발권 시스템을 동시에 도입하여 이용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서민 물가부담 완화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27일 월요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설 명절 휴가 기간이 길어져 △민생안정 및 물가부담 완화 △안전대응 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 편의 증진 △공직기강 확립 5개 과제의 19개 세부 추진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 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원사항이 접수되면 즉시 대처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21 부터 31일)을 통해 명절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 및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등에 나서며 특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1일까지 향수OK카드(옥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구매한도 70만 원 내에서 15% 캐시백 혜택을 지급한다. 공원 시설물 및 장령산 자연휴양림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서고 입산자·성묘객 실화 예방을 위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