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결과는 대전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전정보(30점) ▲원문공개(20점)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4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받는다. 2023년도 정보공개 평가 영역별 12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세부내역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청구처리 지연 ▲고객 수요분석 실적 ▲정보공개법 준수이다. 특히, 고객 수요 분석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 후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법적 근거에 기반하여 빠르고 정확한 정보공개 청구처리를 통해 기관의 고객 만족도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된 요인이었다고 평가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일 갑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 회의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대전시와 공동으로 신청하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대전시, 대학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대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대전교육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하여 교육청-지자체와 관계자 회의를 매주 1회 정례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진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개혁 과제 담당부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교육발전특구 TF를 구성하여 매주 1회 사업 개발 및 추진 상황을 공유 점검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고교-대학 원클래스 운영 등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했고, 놀이통합교육, 독서인문교육, 학교예술교육, 과학융합교육, 체험중심 수학교육 등 탐구․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대전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발휘했습니다. 교육행정 부분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9일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상 공무원 및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 및 제34회 한밭교육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우수공무원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이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12.31. 퇴직예정자 근정포장 1명,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사 3명, 일반직공무원 5명 등 8명, 총 10명이 영예로운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또한 제34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아이누리유치원 권형례 원장, 초등교육 부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 중등교육 부문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김정미 교장, 교육행정 부문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지방부이사관,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HM홀딩스 박현민 대표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영예로운 정부포상 및 한밭교육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결과 전국 최다 36명의 초·중등교사(공동연구 교사 포함)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회에 초등 31작품, 중등 17작품을 출품했고 전국대회에서 초등 22편(70.9%), 중등 12편(70.5%)이 입상했다. 이는 전국입상작 초등 87편 중 22편, 중등 65편 중 12편 총 34편 입상으로 전국 최다 입상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1등급은 전국 초중등 51편 중 12편(23.5%)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23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최다 입상 결과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천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우리 대전 선생님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이다.”라며 “에듀테크 활용 우수 수업사례확산으로 교수학습 방법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2월 28일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등급을 받아 중위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저조했던 조직 내ㆍ외부에서 느끼는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외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올해 청렴체감도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 한편,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3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작년과 달리 최상위등급을 받지 못한 주된 원인으로는 내부구성원 설문으로 평가되는 시책효과성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체감도 한 단계 상승으로 종합청렴도 중위권을 유지했다.“라며,"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12월 21일부터 2일간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계속되는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라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가졌다. 12월 21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 늘사랑아동센터,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계속되는 경제난과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0일, 시교육청에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학교를 표창하여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하고,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교육구성원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환경교육 활성화 및 일반화에 기여한 학교를 추진역량, 교육과정 운영, 운영 성과, 일반화 및 확산에 대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초등부문에서는 산서초, 봉암초, 중등부분에서는 대전중앙중, 대전변동중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우수학교에 직접 표창장과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행동하는 의지를 갖추는 교육이 학교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20일 9시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은 지난 8일 교육가족 대상 ‘2023년 대전교육정책 연차보고회’에 이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의 대전교육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백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 고덕희 원장의 개회사 ▲ 설동호 교육감의 격려사 ▲ 박해란 소장의 2023년 정책연구 성과 보고 ▲ 대전교육종단연구 홍보 영상 시청 ▲ 국민대학교 나종민 교수의 대전교육종단연구 이해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2부와 3부에서는 2023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 대전행복이음혁신교육지구 1기 운영 성과 분석 및 2기 발전방안 연구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태분석 ▲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3부는 ▲ 대전 중학교 디지털 미디어교육 실태분석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도모를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예산 편성의 체계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재정 운용에서의 책무성 제고 노력 등 지방교육재정의 전반적인 운용 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분석 결과 대전교육청은 재정 효율성 분야인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 신속집행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교육청(시지역 1위)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결과로 8년 연속 우수 교육청 달성 성과도 거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재정의 계획적 관리와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방교육재정분석 8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정운용을 기반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대전광역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년도 대비 평균 10.1% 인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급식 식품비 단가는 학생 1인당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공립 유치원 2,480원(230원 인상), 초등학교 3,100원(290원 인상), 중학교 3,960원(290원 인상), 고등학교 4,160원(450원 인상)이다. 총 식품비 예산은 1,162억원이며, 이 중 유치원 식품비를 제외한 1,034억원을 대전시와 50%씩 분담한다. 이번 10.1% 인상은 2019년 유․초․중․고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된 이후 최대의 인상폭이다. 이는 세수 감소로 내년도 교육재정이 극도로 악화된 여건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무상급식비 지원체계도 개선된다. 현행 급식비는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가 포함된 단일 단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동안 학교에서는 인건비 변동 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7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3년에는 연간 총 4회, 289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4년에도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라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재료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