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대전광역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년도 대비 평균 10.1% 인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급식 식품비 단가는 학생 1인당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공립 유치원 2,480원(230원 인상), 초등학교 3,100원(290원 인상), 중학교 3,960원(290원 인상), 고등학교 4,160원(450원 인상)이다. 총 식품비 예산은 1,162억원이며, 이 중 유치원 식품비를 제외한 1,034억원을 대전시와 50%씩 분담한다. 이번 10.1% 인상은 2019년 유․초․중․고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된 이후 최대의 인상폭이다. 이는 세수 감소로 내년도 교육재정이 극도로 악화된 여건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무상급식비 지원체계도 개선된다. 현행 급식비는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가 포함된 단일 단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동안 학교에서는 인건비 변동 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7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3년에는 연간 총 4회, 289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4년에도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라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재료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 유치원 5세반 교사와 초등학교 1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학자료 집필진인 대전가양유치원 최연정 원감선생님과 남선초등학교 김순옥 선생님이 '2024학년도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를 중심으로 유,초 연계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및 교육활동 예시 자료를 현장 교사들에게 안내했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수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여 학생들의 행복을 잇는 유,초 연계 교육 실행 방안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개발,보급하여 유치원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인지적‧사회적 발달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자료에는 2024년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됐으며, 유,초 연계 교육을 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 수요일,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학교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보건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를 강화하고, 올 한해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는 ▲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 학생 건강증진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카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를 초빙하여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해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건강과 교육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학생들의 건강보호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의 응급의료 체계 유지와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2일 11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78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체육우수 장학금 3,9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전국(소년, 동계)체전 등 유수의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체육특기생 78명(초등학생 25명,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21명)을 입상실적에 따라 선발했으며,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교육청은 1992년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를 설립해 그동안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다가 지난 2021년 9월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해 체육장학회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통합했으며, 입상선수 격려 및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3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래성 있는 우리 학생선수들이 최근 대전에서 배출한 펜싱 오상욱 선수와 육상 우상혁 선수처럼 대전을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1일,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부가 주최하는‘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대학, 지역 산업체, 특구관련 관계자, 교육청 및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지역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대전지역 환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특성화고 현장방문, 간담회 등으로 열렸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홍보영상 시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계획 설명,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 개혁 과제를 설명에 이어 2024년 학교시설복합화 공모 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및 이주호 부총리는 대전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특성화고 교육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 8 15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이노솔루텍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노솔루텍은 2001년 창립된 대전지역의 네트워크 관리, IT시스템 통합 컨설팅, 통합유지관리 전문사업자로, 이날 기탁된 장학금 5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노솔루텍 김영일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현하고자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기탁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이노솔루텍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 8 16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 주식회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올해로 10년째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이사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10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기탁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영남강철에서 후원해주신 장학금으로 10년간 10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영남강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8일 14시, KW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생태전환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화되는 환경교육과 자녀를 위해 필요한 알고보면 쓸모있는 새로운 환경교육 이야기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찬국 교수의 ‘기후위기시대 어떤 시민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가정에서 함께 실천해야 할 점과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환경 역량을 짚어보는 등 일상생활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의 다양한 환경교육을 살펴보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학교 환경교육에 대해 알 수있었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 교육환경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라며, “가정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 대전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3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2024년 대전교육청 주요업무계획 실행 방안'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 지원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주요정책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교육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2024년 대전주요업무계획 실행 방안에 대해서는, ▴대전교육청 5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지속 추진하면서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디지털교육 교원 역량 강화와 교수․학습자료 개발 지원, 정보통신윤리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이 외에도 소규모 병설유치원 활성화 학생들의 심리․정서 관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2022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박용우 부회장, 강선재 감사, 구진모 운영위원, 이영국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500만 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한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기탁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태왕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귀중한 장학금과 따뜻한 손길을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우수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6일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전북 익산 일원에서 2023학년도 고등(특수)학교 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추진된 중등교육 주요 업무를 살펴보고 개선사항을 확인하여 2024년도 추진 방향과 중점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전 특강 강사로 나선 前 광문중학교 장성욱 교장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교장의 리더십’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비전을 세우고 실현하는 데 교장 역할의 중요성과 함께 학교의 변화, 성공 교육을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 강의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주제로 교육청 정책 설명과 함께 학교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과학 도시 대전이 ‘디지털 기반 교육’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학교 교육의 변화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제시했다. 이어서 중등교육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2023년 현황과 2024년 정책변화를 안내하고 수업 혁신, 학생 평가 관리, 고교역량 강화 및 인문독서 교육, 기초학력 보장, 수학 교육 등 중등 장학 추진 중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