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 가칭)용산2초, 가칭)용계초, 가칭)용계중 설립에 대한 교육부의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받고 가칭)용산2초 설립은 적정, 그 외는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칭)용산2초등학교 신설사업은 2023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부지교부 기준을 고려한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 보고 후 추진'의견으로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받고 이에 약 4개월간 이어진 감사원 적극행정 컨설팅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건부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이행계획 마련에 노력했다. 가칭)용계초등학교는 2026년 7월 입주예정인 도안2-3지구 공동주택과 분양예정인 도안 2-5지구 공동주택 등 도안신도시 내 개발에 따른 초등학생 배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가칭)용계중학교는 도안 2단계 및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등으로 증가하는 학생들의 배치와 학교군 내 중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와 같은 학교설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칭)용산2초는 적정, 가칭)용계초와 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교실수업 개선 및 효능감 향상을 위하여 동·서부교육지원청 주관장학 첫 협의회를 가졌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자율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교사들이 요청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우송대 성원경 교수, 부천대 박신영 교수, 한국침례신학대학 이춘자 교수, 김의성 변호사와의 협력으로 8회에 걸쳐 교사들의 자기주도적 실행력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정 누리과정의 철학적 기반 및 이론 탐구 등을 통하여 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활동별 단위 연령 및 혼합 연령에 따른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나눔 등을 하면서 교사 수준의 특색있는 학급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및 교권 보호 관련 연수와 선진지 등을 견학하며 실제 도움이 되는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사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갈 수 있는 참여 중심, 문제해결 중심의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교사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 우송대학교 우송도서관에서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갈등 조정의 이해와 성인지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 학교장 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 현장의 자율적 예방 활동 역량과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역량이 강조됐다.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정책 이해와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넘어 스스로의 가치와 태도,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연수 강사는 이승희(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 김의성(법무법인 지원피앤피 변호사), 김윤이(EXIT교육심리상담소장)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 및 학교 도박예방교육,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도입에 따른 학교의 역할,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장 및 고위직이 알아야 할 학교 내 성고충 처리 절차 등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예방보다 더 좋은 치료가 없듯이, 이번 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 문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유남규 KRX탁구단 감독이 대전동문초등학교 일일강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탁구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하여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등에서 수상했고 현재 KRX탁구단의 감독으로 탁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남규 감독은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음악줄넘기, 종합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겼다. 수업에 참여한 동문초등학교 학생은 “감독님처럼 국가대표가 되어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하반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에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재능기부 이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유남규 감독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4월 25일 목요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주관으로 호텔 오노마 대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2004년 발족하여 전국과학교육원이 현안과제에 대해 상호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17개 과학교육원 간의 정보를 교환하며 과학교육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주관 기관을 달리하여 열리며, 2024년에는 협의회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윤기원 원장이 과학의 도시인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국의 과학교육원이 2024년 주력으로 추진하는 사업과 그간의 노력으로 성과를 거둔 우수한 사례를 발표하고 나누었으며, 시도의 과학교육원이 앞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참석자들의 머리를 맞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과학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국과학교육원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2016년에 시작한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2017년에 시작하여 학생들의 기초과학역량 신장에 힘써왔던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양질의 프로그램 확대와 노벨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우수사례 홍보 강화, 창의인재학교 선정 기준, 창의인재학교 지속 운영 동력 확보를 위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임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가‘학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운동장’이라는 주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학부모 간 건강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대전반석초등학교 김혜진 교사가 ‘학부모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기별 알기 쉬운 학부모회 운영에 대하여 학교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와 청렴정책에 대하여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회 회원들도 연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연수자료를 탑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의 방향이며,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할 미래교육에 대해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사업 승인과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혁신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2일,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대전용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학생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을 알기 쉽게 소개한 뒤 ‘나트륨‧당에 대해 바로알기’와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나트륨‧당의 역할, 과잉 섭취 시 문제 및 적정한 섭취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활동지에 스티커를 붙이며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 이어 식중독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셀프백신이라고 불리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학생들은 뷰박스(손세정 교육기)를 이용해 손 씻기 전후를 비교했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업 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케어루, 나슈로, 지킬박사 캐릭터와 사진촬영하는 시간을 가져 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학생 및 교직원 등을 표창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교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이룬 초등학생 148명과 과학기술 진흥에 헌신한 우수과학 교사 6명이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학생 과학탐구활동 지도 및 교수학습활동 개선에 기여한 교사 6명, 과학교육 진흥에 유공이 있는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과 과학교육 우수학교인 한밭초, 동명중, 우송고가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과학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8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직업계고 및 일반고 교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으로 예산(100억)을 지원받고, 자체예산(25억)을 추가 편성하여 총 125억으로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각각 센터를 구축하여, 관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한다.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부설 센터에는 신산업 분야(반도체 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제어, 스마트제어)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을 구축하고 기초과정(32시간) 및 심화과정(96시간)을 운영하며, 산학협력관에서는 방학 중 교원연수(30시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부설 센터에는 지역특화산업(철도차량관리, 드론측량) 공동실습실을 구축하여 기초과정(32시간) 및 심화과정(92시간)과 방학 중 교원연수(30시간) 과정을 운영하고, 직업교육체험관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대전교육청렴정책' 등에 대한 정책설명 시간이 포함됐다. 연수는 피플앤스피치 대표 한수정 강사의‘건강한 대화를 위한 소통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교운영위원과의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전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의‘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운영위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운영위원은“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학교운영위원을 맡게 됐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다소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