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서구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50+ 활기찬 인생 시즌(season)2를 위한 노후준비지원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내달 17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개최되며, 노후준비 관련 유튜브 누적 45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강창희 대표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이중일 전문 강사의 명강의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100세 시대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이성규(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센터장의 특강으로 ▲신종담배에 의한 신종마약 노출 위험 증가(학교장 연수) ▲청소년의 신종마약/신종담배 노출 예방을 위한 교육(업무 담당자)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들에게 청소년의 신종담배 사용이 합성 대마, 펜타닐과 같은 신종마약에 노출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문제 인식과 신종마약과 신종담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의 방법 등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이 마약 및 흡연의 해로운 영향과 위험성을 알게 하고 올바른 금연 의식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기관 연계 강화로 학교 내외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운영’등 다양한 지역기관 프로그램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신설 (2024년 8월 17일부터 시행,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공·사립 중학교(9교)와 고등학교(5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시교육청과 2013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까지 269교 약 831명의 학생에게 총 2억 3천 8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도훈 병원장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도 어려운 환경 속에 노출된 학생들이 많다.”라며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꾸준한 학생 장학금 기부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엘치과병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기부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9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정책의제 발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로 교육정책 제안 온라인 응모, 교육정책개발 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4년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 안내, 우수정책사례 소개 및 정책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뻔하지 않은 모두가 FUN한 학교생활’에서는 대전외국어고 이서연 학생이 학생주도의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학생자치사례를 발표하였다. 학생회 로고 공모전, 도안 스포츠 페스티벌, 도안 번개매점 등 학생 눈높이에서 다양한 자치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열광해주고 호응해주어 뿌듯했다는 소감과 함께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의사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대전DCC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디지털 교육: 리터러시와 윤리'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AI·디지털 교육의 학교 교육에 빠른 적용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준비하기 위해 개최하며 교육관계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환영사에 김정겸 충남대학교총장의 축사로 대전 디지털교육 포럼을 시작하며 1부에서는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의 대전 디지털 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발표에 이어 서정희 박사(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학교) 그리고 김태형 이사(AWS코리아)가 AI 시대에 디지털 교육의 기본 역량과 학교 현장에서의 윤리적 이슈와 대응 방안 등 다양한 교육적 구현 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이옥화 교수(DX교육데이터협회)의 ‘AI 교육적 활용과 관련된 윤리적 이슈,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발제로 학교 현장 및 업계 전문가 그룹이 교육 현장에서 교육 데이터와 AI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전대흥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청장은 이번 교육기부에서 학생들에게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 산림은 국토의 63%인 핵심자원으로 일터, 삶터, 쉼터를 제공해주는 만큼 산림 보호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애써 가꾼 산림도 산불이 나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 이를 다시 원상복구 하는데 40년~100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투자되어야 한다. 산불은 대부분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나고 있어 산행할 때 산불을 조심하여야 하고 산불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은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자동차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나무의 이름과 쓰임새를 이야기하고 나무의 종류와 나무의 질감이 주는 따뜻함과 나이테 무늬의 아름다움 등 나무의 이로움을 체험했다. 직접 조립한 공룡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목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목원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관과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학교장 등 283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의 산업재해가 점차 늘고 있어 각급학교 교장 등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확보방안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장의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1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시간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각급학교의 업무경감과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안전보건통합컨설팅,위험성평가방법 등 제도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발적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교육청의 안전보건전문가가 직접 실시하여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도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라며 “학교장이 솔선수범하고 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위직 및 학교장 360명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감 및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4급(상당) 이상의 고위직과 대전 관내 공·사립학교의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 및 관련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속에서도 ‘청렴’은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이자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라며 “고위직부터 공정한 태도로 업무를 수행하여 우리 조직이 신뢰 기반의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하여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강화하고, 기관장·고위직의 청렴의지 표명, 상호존중과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고위직이 앞장서는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1부터 2년 차 민방위 대원 및 지역 통대장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은 오는 15부터 25일까지 14회, 3년 차 이상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시 진행된다. 대덕구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해당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에 직접 출석하거나 사이버 교육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전자통지서 미수신자의 경우 종이통지서가 교부되며, 집합교육의 경우 해당 종이통지서 또는 전자통지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다른 지역 교육을 이수해도 인정돼 주소지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출석이 가능하며, 전국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 등에 대한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화재 또는 지진 등 비상 상황에 따른 역할 등으로 집합교육은 4시간, 사이버교육은 연차별 1부터 2시간 수강 후 이수 처리가 가능하다.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학교수,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으로 구성된 2024년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의 전격 운영을 위해 4월 4일 15:3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은 정책연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연구관리위원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는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 질 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은 교육가족 대상으로 공모하여 운영된다. 올해는 2023년 85명에 비해 약 22% 증가한 104명으로 꾸려져 대전교육정책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은 대전교육종단연구를 포함한 자체연구, 위탁연구, 현장연구 등 총 39건의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 및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과정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교육정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4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대전장대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친환경 수소트럭으로 배출을 줄여라! CO2 미션, 멸종위기 동물지킴이, 적응 블록 챌린지, 옷장 속 환경구조대, 전기여행! 에너지를 찾아서, 쓰레기지만 괜찮아, 내일의 지구를 그려봐 등 내부에 7개의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운영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콘텐츠를 활용하여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피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는 우리가 함께 노력했을 때 더 빠르게 좋아질 수 있다며,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과 재활용하여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학생들은 교구‧미세먼지 리빙랩 AR, VR체험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VR로 수업하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