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2024. 3. 28.자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 특히, 유치원(공․사립)을‘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 포함하여 유치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초․중등학교, 특수학교와 같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 및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등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늘 연수로 각 위원들이 사안 처리 전문성을 높여,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대전늘봄학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45교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선정하여 총 84명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2025년 2월까지이며,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통로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45교를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교육 신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의 이른 출근으로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굿모닝 에듀케어’와 가정에서 자율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또한 운영한다.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교육청과 학부모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위촉됐다.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대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대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열린 교장 회의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오후 교감 회의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가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달라진 교육정책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강화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수업개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교원학습공동체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사업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3.1.자 인사이동으로 교육청과 학교 모두 인적 구성원의 변화가 많았는데, 이번 대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3월 20일,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직원 및 학부모의 심리건강 지원 및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의 구성은 프로그램 지원 대상 및 목적에 따라 총 4개 그룹(에듀-카운슬러 48명, 스쿨코치 28명, 교육활동보호 특별교육 4기관, 트라우마 위기관리지원단 9명)이다. 작년에 이어 에듀힐링센터는 예방-진단-치유 시스템으로 명실상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동반자로 10년째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위촉된 총 89명의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은 교육가족의 다양한 심리적 요구에 맞춤형 지원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다. 에듀힐링센터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식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1부 위촉식과 2부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연수는 메타포레스트 박인호 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의 적용’주제로 온라인 매체 활용상담에서 유용한 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 대전늘봄학교인 세천초등학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TJB 최승희 아나운서가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승희 아나운서는 TJB 대표 아나운서로 TJB 생방송 투데이와 TJB 아침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세천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발표하는 법’, ‘친구들과 잘 대화하는 법,’ ‘바른 목소리와 톤으로 알맞게 말하는 법’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가르쳐주었다. 이날 최승희 아나운서의 교육기부 수업에 참여한 세천초등학교 6학년 김00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실제로 봐서 신기했고, 자신있게 말하는 법을 가장 관심있게 들었다.”라며, “나도 언젠가는 멋진 아나운서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관 참여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대전늘봄학교에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여 교육기부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육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제32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1987년 1기 봉사자를 시작으로 32년째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상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상담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기초교육의 목적은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교육내용은 상담 슈퍼바이저이자 전문가의 관계기술 집단상담, 영화치료, 미술심리치료, 정서조절치료, 성교육, 생명존중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선발된 신규 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다양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9일, 해빙기 재해취약시기를 맞이하여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대전국제통상고를 방문하여 공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없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3월 학기 중에 공사를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장에 대해 ▲공사장과 학생공간 분리 ▲통학로 안전조치 여부 ▲비산먼지 및 소음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겨울철 이후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절토사면 등 붕괴위험시설과 기숙사와 같은 화재위험시설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지반의 안전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외부 전문가와 점검반을 꾸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도록 하고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른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해빙기 재해취약시기를 맞이하여 약화됐던 지반의 붕괴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항상 경계하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공사를 금년 3월 18일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204-17번지에 사업비 345억, 건축면적 3,504㎡, 연면적 8,84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후 내부 체험시설과 기자재 구입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0월 개원 예정이다. 1층은 진로설계 지원 공간으로 진로상담실, 고교학점제/대입정보실, 온라인스튜디오, 세미나실 등이 설치되고, 2층과 3층은 진로체험을 위한 6개의 진로체험마을(영상미디어마을, 문화예술마을, 웰빙복지마을, 창업경영마을, AI미래마을, 바이오환경마을)과 지역연계 진로체험실, 대강당으로 조성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설계공모를 통해 ‘Vison E-um[비전:이음]_비전을 이어주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교육지원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주변 교육관련 기관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자연을 담은 외부공간을 조성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고려한 열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2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중학교 여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1천만원 상당)와 SK텔레콤으로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G 휴대폰 및 10개월간 휴대폰 요금 지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장홍준 회장과 SK트롤네트웍스 이경희 과장 등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했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했으며,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장홍준 회장은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중학교 여학생 위생용품은 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필요한 학생이 쉽게 도움을 청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라며, “또한 SK텔레콤에서 2022년부터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 ICT 회선 지원 계획을 알고 지원하는 등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영빈 대전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최재모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병 대전문창초등학교장 및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 모두 (가칭) ‘대전문창공공도서관’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되어 학교에는 최적의 교육활동공간 및 돌봄 환경이 구축되고, 지역에는 평생교육시설 확보 및 생활편의·문화·복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나은 교육‧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설과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7일부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간 전체 늘봄학교 45교를 직접 방문하여 집중지원 한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늘봄업무를 담당하는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및 실무지원인력,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을 완료하고 대기자 없이 희망학생 전원을 수용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공간 및 놀이 쉼터와 교원·강사를 위한 사무환경 공간을 조성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럼에도 신학기 시작과 함께 시행되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어려움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부교육감·교육국장·교육장 등 간부급 공무원으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늘봄학교를 방문·지원한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집중지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추가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하여 학교 업무지원에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먼저, 늘봄학교 콜센터를 운영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교원배상 책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해 '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를 확대했다. 교원보호공제 사업은 관내 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모든 학교급의 기간제 및 휴직자를 포함한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일부터 운영한다. 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의 주요 보장 내용은 ▲민사상 합의금 포함 교육활동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1사고당 2억원 한도, 소 제기전 합의시 1사고당 1억원 한도 ▲법률적 분쟁의 민형사 소송비용으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원이 가능하며 심급별 660만원, 검경수사단계 330만원 지원 ▲치료 및 요양비 200만원, 심리상담 15회 이내 ▲재산상 피해비용 100만원 한도 ▲교원이 위협을 받는 경우 위협대처 보호 서비스의 최대 20일 경호지원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분쟁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