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대외기관 공모ㆍ평가에 적극 대응하여 44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 35건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6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정 분야 14건, 보건복지 분야 14건, 문화교육 분야 25건, 경제 분야 10건, 도시환경 분야 11건, 안전건설 분야 5건이 선정됐다. 특히 문화교육 및 보건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상 속 다가가는 문화 정책을 펼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주요 공모 사업으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79억 원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40억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7억 9천만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3억 원 등 44건이 선정돼 총 160억 6천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대전시 등의 외부 평가에서도 35건을 수상하며 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지역복지사업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국무총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세입증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세입증대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제출된 우수사례 191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3건을 선정했다. 서구는 ‘킹핀 전략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제고’라는 주제로 해산 체납법인의 신탁원부 속 숨은 이해관계자를 찾아 지방세 체납액 전액 징수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강제 처분 없이 체납액 11억 7천만 원 전액 징수하고, 신탁원부를 활용한 추가 압류를 통해 2억 8천만 원을 징수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기존 체납처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징수 의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입 확충을 위한 사례를 적극 발굴해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하고,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월 1회 구내식당을 닫아 유성구청 본청 소속 800여 명의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조치를 시행한 만큼, 이를 꾸준히 이어가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서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확장을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에서는 기업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국내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문 전시회에 ‘대전 서구관’을 운영하여 서구 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부스 설치 지원 등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중소기업 지원 협약을 통해 서구의 중소기업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해 힘찬 경제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 서구 창업지원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창업으로 도약하는 혁신의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서구를 대전의 창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창업지원 3대 추진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선정, 약 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체계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전략은 ▲창업 인프라 확대로, 창업 공간과 시설을 확충하고 창업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략은 ▲창업기업 성장기반 강화로, (예비)초기 창업자에서 도약기 창업자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세 번째 전략은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활성화로,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서구가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구 중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중앙정부 평가에서 잇따라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 4억 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한 다양한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중앙 규제 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 개선 사례 등이 있다. 중구는 ▲구․군 간담회 운영 ▲중앙규제 개선 과제(행정사 휴업신고 제도개선)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폐기물 배출 방법 개선) 선정 ▲등록입증책임제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평가’에서는 등록규제 95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총 76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둬 기초지자체 전국 69개 구 중 우수 지자체(전국 1위)로 선정되고 재정인센티브 1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관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지원 시책을 한데 모은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12월 30일부터 지역 중소기업과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서구 관내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인프라, 경영‧마케팅, 창업, 일자리 등 총 5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프라 분야에는 평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운영, 오동‧봉곡 산업단지 조성,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조성, 수밋들 어울림플랫폼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등 지역의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기반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경영‧마케팅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지원, 사회적‧마을기업 육성지원, 국내외 판로지원 등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자금 확보 및 홍보 방안 수립을 돕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한다. 또한 ▲창업 분야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 등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일자리 부문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이어주는 다양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유성구의 유망중소기업인 (자)어반스케이프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어반스케이프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재순 대표는 “유성구의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회사를 더욱 성장시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지역사회와 연대,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유성구 기업들의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복지 향상과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어반스케이프는 2019년 대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세종 등에서 우수 공공시설물 및 굿디자인 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공원체육시설, 목재임가공, 조경시설물 및 조경식재, 제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19가구에 생활비용 보조금 총 1,75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생활비용 보조사업으로, 지난해 발생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용에 대해 소득 수준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거주하는 가구 중 2022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5,944,624원) 이하인 세대(통계청 발표)이며, 신청자에 대해 소득 및 거주 사실 조사 등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에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비용 보조 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한 차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7가구에 총 1,550만원을 지급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4년 정부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수상 60회, 총 1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실시한 평가에서 33건의 표창을 받았으며, 27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구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주요성과는 대외 평가 부문에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2년 연속 우수, 보건복지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최우수, 행정안전부)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자치구 종합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우수, 행정안전부)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3년 연속 최우수) ▲ 지속가능한 도시 종합평가(기초구 1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정책대상) 등에서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특히 공모사업에서는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40억원, 국토교통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4억원, 산업통상자원부) ▲영유아 디지털 첫걸음 시범사업 (10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디지털문제해결 지원사업(7억원, 과학기술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동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기부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인구소멸관심지역인 동구의 연고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구축, 인구 유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대전시와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구 지역의 물류유통 거점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중심으로, 포장물류 제조업체들이 밀집한 동구 인쇄거리와 제조유통 거점인 하소친환경산업단지 등 동구 지역 3개축을 연계하여 물류유통산업을 육성한다. 또한, 물류유통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으로, 동구 내 물류유통 관련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시설인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를 마련하기 위해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을 리모델링한다.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는 물류유통 관련 전후방 연관 기업들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2025년 일자리 ․ 노동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립된 일류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노동권익 증진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에는 노동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며 안전한 일터에서 노동권익 증진과 노동문화 확산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노동단체는 사업장 내 위험성 평가와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사용자단체는 중대재해 예방 및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터 혁신을 통해 성장 가능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민간단체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지역사회 공론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대전시는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