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동호라고 합니다. 제 오늘 강연의 제목은 ‘ 좌파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운동에 몸을 담았습니다. 당시 연세대학교의 학생운동과 총학생회를 지도하는 비밀지하조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조직을 가리켜 《Secret Union》, 비밀학생회라고 불렀는데요. 제가 중앙위원으로 있었고, 그 때 제 지도를 받던 후배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지금 비대위원장 우상호입니다. 이후 저는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은 서총련에서 대행했기에, 저는 서총련사업국장과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겸임했습니다. 그 때 전대협 1기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 통일부장관인 이인영이고, 2기는 오영식 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이름이겠지만, 제가 전대협 3기 의장 교육 훈련에 들어가서 교육한 친구가 바로 임종석입니다. 이 배후조직 가운데 제일 큰 조직이 반미 청년회였습니다. 이 반미청년회의 의장이 조혁이라는 고려대학교 친구였고, 그 밑에서 조직책임을 맡고 있던 친구가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입니다. 저는 조통그룹이라는 조직에서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대표 1급 포상 수여식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은 3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창당 68주년 기념 당대표 1급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창당 68주년(창당기념일 9월 19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당 발전에 기여한 장충식 대전시당 노인위원장을 비롯 26명의 당원이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단합된 민주당, 민생을 지키는 민주당이 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년 11월 0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힘쎈충남이 유럽에서 도내 투자 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영토 확장 교두보를 놨다. 독일 지방자치단체와는 새로운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하고, 폴란드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는 더 큰 우정을 쌓으며,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높였다. 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 초점 김태흠 지사는 6박 8일 동안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5일 귀국했다. 김 지사의 이번 유럽 출장은 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순방 사흘째인 3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벨기에 유미코아, 네덜란드 A사-두비원(대한민국), 북미 B사, 독일 바스프-한농화성(〃), 영국 C사-SK지오센트릭(〃) 등 5개국 5개 기업으로부터 5억 3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의 투자에 따른 향후 5년 동안의 경제적 효과는 수입 대체 효과 5400억 원, 생산 유발 효과 1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5800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한 국내외 기업 수는 105개사, 금액은 16조 원 돌파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새로이 조성되는 부여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여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재경출향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재경 출향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기업이전 혜택 등 투자유치 설명과 함께 부여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출향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출향기업인은 “고향 부여의 발전상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출향인과 소통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부여군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를 어머니의 품 같이 생각하시는 출향인 여러분은 한분 한분이 부여의 홍보대사라고 생각한다. 부여군 투자유치 홍보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홍산면 서부여IC와 인접해 부여일반산업단지를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내년 개통될 예정인 부여-평택 서부내륙고속도로로 교통여건이 향상되고 투자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예타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신기술이다. 본 사업은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과 전반 공정에 걸쳐 자유롭게 시험하는 실증 시설인 스마트모듈러센터를 구축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예타 통과 시 2025년부터 2032년까지 기술개발(R·D) 7905억 원,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1595억 원 등 총 9500억 원을 투입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시장 지배력 강화 △혁신 기술 창업 및 신규기업·기관 집적화 등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에서 제17회 금산군 기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사)금산군기업인협회 회장 등 관내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금산군 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우수기업인 수상자는 △차건수 대표(의남식품) △서훈 대표(동영산업) △최선규 대표(삼공) △강다우다 대표(한우리산업) △김창희 대표(힐링) △박종률 대표(하나케미칼) △장일규 대표(삼영) 등이 선정돼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모범근로자 부문에 22명의 근로자가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표창을 받아 한 해 동안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업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려웠던 한해 기업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논평]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식마저 정치색으로 덧칠 주민대표인 대전지역 국회의원 배제하고, 국민의힘 원외위원장 초청 방사청 현판식에 이어, 치졸한 윤석열 정부 노골적인 ‘내편 네편’ 갈라치기 윤석열 정부가 2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식에서 ‘내편, 네편’ 갈라치기 끝판왕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통합과 협치를 이야기하지만 야당을 노골적으로 배제해 온 윤석열 정부는 이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식마저 정치색으로 덧칠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개막식에는 시·도지사들과 대전지역 기관장과 대학 총장 등이 자리했지만 대전지역 국회의원 7명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대전시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7명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어서 초청하지 않은 것이다. 대전지역 국회의원이 없는 대신 국민의힘 대전지역 원외위원장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리를 차지했다.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식이 국민의힘 정당 행사가 아니라면 국민의힘 원외위원장들을 무슨 자격으로 초청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패싱하고 국민의힘 원외위원장들을 초청한 것은 누가 보더라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원외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21년 동안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협력 폭을 넓힌다. 김태흠 지사는 2일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비엘코폴스카주를 공식 방문,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를 만났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워즈니악 주지사가 지난 5월 충남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워즈니악 주지사 방문 때 김 지사는 지난달 26일 개최한 수소국제포럼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비엘코폴스카주는 주 경제부장을 파견하며 도의 행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한국에서 300여 개 기업이 진출해 있고, 지난해 20조 원 규모의 한국산 무기를 구매키로 하는 등 폴란드는 중부 유럽 핵심 우방국으로 대한민국과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비엘코폴스카와 충남이 경제적으로 더 친밀한 파트너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탄소중립은 유럽이나 아시아, 폴란드나 대한민국 모두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앞으로 탈석탄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 등 지역기관과 함께 마련한 ‘농생명 그린바이오 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45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기업지원 사업을 하나로 묶어, 정책수단을 집중 투입하는 방식을 통해 지역 혁신을 이끌어내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제1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이영 중기부장관과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도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비전을 제시했다. 도는 확보한 국비를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매년 150억원씩 투입해 관련 중소기업에 △자문 △창업 △제조혁신 △수출 △정책자금 △제품인증 등 정책수단을 집중해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발표한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집적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전국적인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그린바이오산업은 성장세가 뚜렷하나 영세기업의 비율이 높아 집중 지원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와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인 독일 헤센주가 급속한 관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왕래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처음 만나 공식 교류·협력 추진을 약속하고, 첫 만남 이후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상호 방문과 행사 추진까지 공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개최한 프랑크푸르트 충남 독일사무소 개소식에서 우베 베커 헤센주 대외협력장관과의 행사 전 만남을 언급하며 “앞으로 통상과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헤센주와 충남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로 실무적으로 준비해 내년 봄 헤센주가 충남을 방문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베커 장관도 축사를 통해 전날 김 지사와의 접견을 거론하며 “충남과 헤센주의 벨기에 브뤼셀 공동 행사 개최 등에 대해 보리스 라인 주총리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헤센주는 실무진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주 간 교류·협력 관계 설정과 공동 행사 추진 등을 논의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앞선 31일 헤센주 청사에서 우베 베커 대외협력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베커 장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울시 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은 지난 11월 1일 고향 금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담요 15세트를 군에 전달했다. 정 원장 지난 2020년 송파문화원장으로 취임해 매년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구민의 지역문화예술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산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정병구 송파문화원장, 장호 금산문화원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정병구 원장은 “고향인 금산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 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기부를 할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아갈 ‘유럽 전진기지’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충청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우베 베커 헤센주 대외협력장관, 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미옥 의원, 충청향우회 소속 교민, 현지 한인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설치한 독일사무소에는 도 공무원 1명을 소장으로 파견했으며, 현지 직원은 채용 중이다. 독일사무소는 도의 투자 유치와 통상 진흥,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유럽 지역 거점이다. 주요 역할은 기업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외자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이다. 기업 지원 내용은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상담 연결 등 수출 계약 지원 △전문가 상담을 통한 수출 애로사항 해결 지원 △시장 동향·정보 제공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