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와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등 축구 인프라 수요 촉진을 위한 축구교류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보령시, 서울특별시축구협회, 보령시체육회, 대천관광협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울특별시축구협회 가맹 축구팀의 발전을 도모하고 보령스포츠파크 등 축구 인프라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맺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 축구협회는 등록 가맹팀(717팀, 회원 수 2만7188명)의 보령 전지훈련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기로 했으며, 보령시는 방문 가맹팀에 시설 사용료 및 일부 편의 사항을 지원하는 등 전지훈련 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천관광협회는 서울특별시축구협회 가맹팀이 비수기에 전지훈련 등으로 대천관광협회 회원 운영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할 시 사전에 협의하여 가격, 품질,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우수 체육시설의 수요 활성화를 통해 서울의 축구인들은 물론, 나아가 전국 축구인들이 보령을 찾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9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서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9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으며, 교통, 청년, 출산, 육아 등 분야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 유입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함께 총사업비 21억 5천만 원(국비 55%, 도비 11%, 시비 34%)을 투입해 인건비, 교통비,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6개 기업에서 98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크고 작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서산시에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인 ‘청춘동행’ 실무단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춘동행’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발굴·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안시, 지역 대학과 우수기업, 유관기관, 직업계고교의 인사, 취업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협력네트워크다. 특히, 이번 실무단 워크숍에는 고용노동부 선정 2023 청년친화강소기업 7개사를 비롯해 총 4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에 추진할 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ChatGPT 특강을 비롯해 불안정한 노동시장과 청년일자리 여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토의와 건의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안정된 청년일자리 발굴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 일자리 발굴과 취업,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SK E&S와 친환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에 나섰다. 시는 9일 SK E&S와 ‘친환경 교통 그린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소유섭 SK E&S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2027년까지 수소버스 350대를 도입하고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예정부지 내에 액화수소 충전소도 함께 구축한다. 시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 부지 임대 제공 및 각종 인허가에 협력하고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친환경차량 구매 보조금 확보에 적극 참여 할 예정이다. SK E&S는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천안시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건의에 협력하며 사업 조달·발주에 관련한 기술을 지원한다.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 구축시 1일 최대 240대 수소차량의 충전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이외에도 일반 시민들도 수소충전소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제이산업단지, ㈜트리플에이치홀딩스와 응봉면 노화리 일원 예산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예산제이일반산업단지 설인성 대표, ㈜트리플에이치홀딩스 노현우 대표가 참석했으며, 응봉면 노화리 일원에 128만2000㎡ 규모에 약 2480억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장래 증가하는 산업 용지 수요에 대응한 첨단 및 환경친화적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예산군은 △인·허가 등 행정지원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 등을 지원하며, ㈜예산제이일반산업단지는 △사업전반의 시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설계 관련 업무 △사업비 확보를 위한 금융조달 등 대내외 업무를 맡고 ㈜트리플에이치홀딩스는 △산업단지 수요자 모집 및 관리 △광고계획 수립 및 홍보업무 수행 등을 수행하고 특히 세 기관은 상호 역할에 대한 신의 성실의 원칙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예산제3일반 신규 산업단지는 기존 응봉 및 증곡 농공단지 및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와 ㈜서한이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와 ㈜서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지역 건설장비·기계의 우선 사용, 관내 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노력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한은 아산시 모종동 113-10번지 일원에 규모 57만5728㎡, 4천260호, 총사업비 1천549억 원 규모의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서한 정우필 대표는 “장비 등 이미 아산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을 통해 아산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합의해주신 ㈜서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아산시와 ㈜서한의 상호협력이 지역 건설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꾸준한 행정 지원으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장한업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장은 8일 시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아산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내건 바 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해당 분야 국내 최고 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와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 자문 및 협력,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관·학 협력, 기타 양 기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장한업 연구소장은 “상호문화도시는 등수를 가리는 경쟁이 아닌, 도시가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받는다. 도시의 건강을 검진받는다는 마음으로 가입해야 한다”면서 “아산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소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으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경기도 안산시, 서울 구로구와 아산시는 거주 외국인의 국적이나 거주 목적 등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나의 정답이 아닌, 아산시만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 5043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의 경우 17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물량은 논 타작물 농가 배정물량을 포함해 약 12만6천포대(5043t)로 그중 산물벼 약4만9천5백포대(1983t), 건조벼 약7만6천포대(3060t)를 이번 달 30일 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품종으로 검정 결과 수매 대상 품종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혼입하여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및 격리곡 수매가 제한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3만 원)을 지급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수확기 동안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 품종순도·수분함량·품위규격 등 출하 기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8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대한 정부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씩 정부평가 등급을 마련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에 부서별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총 7개 사업에서 144억원을 신청하였으며, 평가 결과 전국 상위 2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거·일자리·체육·생활인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서천을 만들어 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의 등급별 기준에 의하면 89개 지자체 중 S등급은 4개 지자체에 144억원, A등급은 14개 지자체에 112억원, B등급은 26개 지자체에 80억원, C등급은 45개 지자체에 64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스타트업 발굴·육성사업인 ‘스테이지 천안 2023’이 지난 7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끝으로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스테이지 천안 2023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발굴·육성 지원 플랫폼 구축,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 컨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스테이지 천안 2023의 마지막을 장식한 ‘스타트업 컨퍼런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려 우아한 형제의 창조 총괄 디렉터 한명수, 허닭의 CEO이자 개그맨 허경환, 야나두 대표 김민철 등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 진행돼 스타트업계의 최신 경향와 지식 정보, 투자동향 등을 공유했다. 또 3개월간 추진해온 아이디어 해커톤과 아이알(IR)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AIPS 팀을 아이디어 해커톤 1등으로 선정, 상금 500만 원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곤충산업시설의 악취배출시설 지정을 건의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곤충산업시설로 허가받은 사업장 50여 개소가 운영 중으로, 23개소가 도고면 일원에 밀집되어 있다. 그중 동애등에 애벌레는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섭취·분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 환경 정화 능력이 뛰어난 데다, 동애등에 번데기는 고품질 동물성 사료로 가공·판매될 수 있어 최근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주가 필요 이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시설 내에 보관하면서 악취가 발생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를 확인하더라도 곤충산업시설은 '악취방지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악취배출시설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법적 처분 근거가 없다”면서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곤충산업시설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상부 기관(환경부)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CI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장은 7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5년까지 천안시 북면 오곡리 일원에 73억 원을 투입해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45억 원, 28억 원을 분담하며,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하루 이용 교통량은 1,424대로 예측됐다. 천안시는 시도6호선의 노선을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와 연계를 추진 중으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의 이용객들에게 더욱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개통되면 고속도로 이용이 어려운 천안시 북면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