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오는 6월 세계 우주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국제 우주 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를 개최하며, 글로벌 우주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28일 국내 1호 우주 스타트업 상장기업인 컨텍 스페이스그룹과 함께 오는 국제 우주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ISS 2025’는 컨텍이 2023년부터 주최해 온 민간 주도 우주 국제 컨퍼런스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0여 개국의 우주 전문가, 학자, 글로벌 기업 관계자, 정부 관계자, 투자 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첨단 우주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우주탐사 ▲우주개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3월 28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 방지(예방)을 위한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 OU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 CNCITY에너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 OUT’ 사업은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임차인의 피해를 야기시키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을 방지(예방)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에 대한 위법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해당 공사를 지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허가된 가구수를 초과하여 전기 및 가스 공급(계량기 설치 등)을 신청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행정기관(서구)에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 방지(예방)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민·관의 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분할이 방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남대전물류단지 내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자재 가격상승, 인력난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2025~2026년 추진 예정인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입주 기업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기업의 혁신화 ▲성장촉진 ▲인식개선 ▲사업화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료 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5억 원 중, 국·시비 12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윤호 남대전종합물류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동구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4월 28일까지 연장한다.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 공고일 기준 대전시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만 원의 경영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당초 3월 말까지였던 신청 기한을 한 달 연장한 배경에 대해 시는 현재까지 약 5만 8천여 개 업체가 신청해 전체 지원 대상 8만 6천4백 개소의 약 67% 수준이며, 최근에도 하루 평균 900건 이상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간소화된 3종의 서류(사업자등록증명, 매출액 증빙, 경영비용 지출증빙)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 심사 결과 적격으로 판정될 경우, 신청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최대 50만 원이 지급된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일부 사행성 업종 등) ▲비영리 사업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자영업닥터제’사업을 대폭 강화해 본격 추진한다.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폐업이 불가피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영개선 지원금이 2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자부담 비율도 20%에서 10%로 대폭 완화됐다. 폐업 정리 지원 역시 지난해 20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됐다. 컨설팅과 경영개선 지원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대전시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폐업정리 지원은 공고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을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관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최민수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동구지회장과 관내 소상공인 12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고충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인 ‘진심 동행론’을 시행 중에 있으며,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물품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와 창업진흥원이 24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다음달부터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딥테크*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대전 팁스타운 입주공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설명회 등을 운영해 지역 내 창업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외국인 인재들이 졸업 후에도 정착해 창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대전 팁스타운이 위치한 어궁동에는 많은 인재와 인프라로 인해 딥테크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유성구와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보건대학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과 ‘민‧관‧학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 윤경환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관장, 김명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관장, 임인식 금성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김미애 선우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강화와 민·관·학 협력 돌봄 체계 구축에 손을 맞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과 행정 지원 ▲대전보건대학교는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보건 의료복지 서비스 및 교육 제공,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수행기관은 대상자 선정 및 교육장소 지원,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정화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보건·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하나은행이 1998년 지역은행인 충청은행을 인수합병한 이후 대전·충청권역에서 지역은행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30여 년 동안 충청영업그룹 인력 전원을 대전 충청권 인재로 선발하고, 2000억 원에 달하는 지역 환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덕구의 대표 축제 ‘대덕물빛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대덕구와 대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가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한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공동주택 관리동 내 설치된 민간 어린이집 3개소(▲그린숲 ▲꿈에그린 ▲어진아이꿈)를 대상으로, 국공립 전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판암동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1단지아파트, 용운동 한화꿈에그린아파트, 신인동 어진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어린이집 운영자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건물 10년간 무상 제공 ▲5년간 운영위탁 ▲정원의 70% 내 입주자 자녀 우선 입소 ▲건물 유지보수 및 관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각 어린이집은 시설 리모델링 및 정비를 마친 후, 오는 7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는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40개소를 확충했으며, 공공 보육 강화 및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공 보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주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국내 유망기업 6개 사가 대전에 51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결정하며 167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국내·외 유망기업 91개 사로부터 총 2조 4,794억 원의 투자와 4,729명 고용 창출을 달성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경호 ㈜더센텍 대표, ▲김진혁 ㈜스텝랩 경영지원실장 ▲이길영 ㈜엘엔 대표 ▲전재필 ㈜엘투케이플러스 대표 ▲허을회 ㈜토브텍 대표 ▲채희성 ㈜파인에스엔에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담겼다. 먼저,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우주 기계시스템, 메커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이 창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이를 기념해 유성구 궁동로2번길 81에서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벤처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15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창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순간을 함께 했다. 대전스타트업파크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2.3억 원(국비 166억 원, 시비 276.3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창업지원 공간이다. 지하 2층 ~ 지상 4층, 연면적 11,592㎡ 규모로 건립된 본부는 2024년 12월 23일 준공(2025. 1. 3. 사용승인)됐으며, 창업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을 ‘일류 경제도시 완성의 해’로 선언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00개 상장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