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내년도 본예산이 2024년 본예산보다 약 1천억 원 증가한 1조 2천498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본예산은 일반회계 1조 1천253억 원, 특별회계는 1천24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한 외부재원 확보에 노력해 국·도비 보조금을 증액 확보했다.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예산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4%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 총액의 관점에서 노인·보육·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3천558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1천981억 원으로 환경 분야가, 1천980억 원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사회복지 분야의 뒤를 잇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전 재정 기조 아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효율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금산인삼주가 지난 17일 10만 달러 규모 물품을 선적하며 오스트리아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선적은 지난 11월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상담회에서 맺은 6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의 1차 선전 물량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금산군은 지난 2022년부터 금산인삼의 국제 현지화‧상품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 소비기호와 현지 눈높이에 맞게 제품을 개선해 유럽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선적식에는 심완보 금산부군수,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정원식 금산진생협동조합 이사 등이 함께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 및 관내 수출 기업 확대를 위한 민‧관‧연 협력 성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에서 국내외 3000여 명의 주요 인사들과 바이어 앞에서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해 인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요청하며 금산인삼주 건배를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759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모금행사에 정성을 보내준 주요 기탁자는 ▴논산계룡산림조합 1000만원 ▴주안레미콘주식회사 1000만원 ▴소이미푸드주식회사 1000만원 ▴계룡시약사회 500만원 ▴논산계룡축협계룡하나로마트 5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본점 500만원 ▴사단법인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600만원 ▴우리상사 500만원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0만원 ▴국방산업연구원 300만원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300만원 ▴전국이통장연합회계룡시지회 240만원 ▴사단법인계룡사랑시민연대 200만원 ▴주식회사에코트리 200만원 ▴봉경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롯데칠성 청양대리점과 동서식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50만 원씩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연말 연시 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누고자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탁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 청양대리점(대표 유희창)과 동서커피(대표 임동하)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16일, 청양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목면 청정바이오, 한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사모, 영농조합법인 부자가 청양군청을 방문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기탁을 지속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데 동참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지역 단체와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청양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과 장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양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힘쓰고 있으며, 2024년 연말에도 이어지는 기탁 행렬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재성남공주향우회 홍성식 회장(광성비철 대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성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주시 발전에 힘을 보탰으며, 특히 재성남공주향우회 회장직을 맡아 향우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기부함으로써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홍성식 회장은 이 제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식 재성남공주향우회장은 “고향에 대한 마음을 소중히 여겨주시길 바라며 우리 공주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식 회장님의 지속적인 기부와 고향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6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5개대 796명 회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모금한 금액과 연합회 회비로 마련되었다. 연합회는 2020년부터 매해 성금 모금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연합회는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부 모임단체로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도 2021년 가입하여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해 잊지 않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6일 옳음애농업회사법인(주), 서천농협, 동서천농협과 함께 서천군 고품질 쌀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승원 옳음애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및 농민단체 대표, 고품질 쌀 생산단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4개 기관은 ▲서천군 고품질 쌀의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보장 ▲기능성 쌀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의 전국 유통 및 명품 브랜드화 ▲미주·일본 등 해외 수출 확대 ▲기타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 품목인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미량원소 '바나듐'이 함유된 기능성 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혈관 건강 개선 및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니고 있어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쌀로 주목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소비 감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스타트업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대한민국 1호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1단계 조성사업인 그린스타트업타운 개소를 시작으로 5년간 500개 스타트업 발굴과 10년 이내 2개의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정책을 추진한 결과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중심으로 27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 결과 2년 6개월여 만에 740억 원의 투자유치와 550여 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시가 지원한 스타트업 27개 사가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천안의 스타트업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하는 지표로, 2년 전 1개 밖에 없던 지역 기반 투자사가 현재는 천안 본사·지사 이전 설립으로 5개 사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2개의 민간 투자사가 추가로 천안에 둥지를 틀 예정이며, 수도권 투자사들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에 이어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6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태(천안10·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도에서 어떤 비상대응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2월 3일 밤에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에 다음날 0시 30분경 긴급 실국원장회의를 소집했다”며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준해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집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처리된 다음에 즉각적으로 헌법과 법의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누리망에 정치적 메시지를 게시한 것을 문제 삼은 지적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저는 도지사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당적을 가진 당원이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두고 문제를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서청환경산업㈜과 오산환경㈜이 이웃돕기 성금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이기택 서창환경산업㈜ 대표, 안문환 오산환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1천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청환경산업㈜은 대산읍, 팔봉면, 예천동 등 서부권역을, 오산환경㈜은 동문2동, 음암면, 고북면 등 동부권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맡고 있다. 각 업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기택 서청환경산업㈜ 대표와 안문환 오산환경㈜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든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힘든 시기에도 사회공헌을 위해 동참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농업회사법인 신선P·F가 16일 홍성군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9월 홍성군과 LG헬로비전과 공동 개발하여 출시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 상품 흥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해당 상품은 출시 두 달 만에 약 5억 원(8,000세트)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P·F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도 3,000만 원 상당의 우족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유형진 신선P·F 대표는 “우수한 홍성마늘을 활용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 상품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족세트 기탁에 이어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추진해 주신 신선P·F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홍성마늘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신선P·F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