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은 ‘고난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각오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란 열매를 맺도록 신성장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성장과 희망이 가득한 ‘청사의 해’를 맞이해 홍성의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의 백년대계를 그려나갈 분야별 6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하나된 원팀 정신으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가고, 수도권 집중 체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추진 전략 아래 백전불굴의 자세로 2025년 홍성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완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및 개발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AI ․ 첨단 모빌리티 앵커기업과 유니콘·창업 기업이 집결된 미래형 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번째 정책으로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15%를 지원한다. 이번 인센티브 정책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 소상공인과 군민을 위한 실질적 경제지원을 목표로 한다. 1월 한 달간 시행되며, 충전 10%, 소비 5%로 총 15%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여군이 주도적으로 인센티브 상향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정책은 깊은 침체에 빠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담아 선제적인 인센티브 상향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상권과 군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속보]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우리가 지킨다~ 10대~30대의 청년들이 모인 이곳의 2025년 새해인사는? "대통령은 이제 우리가 지킨다." 청년에게 "왜? 이제"냐고 질문했더니 "이제껏 투정하며 편하게만 살아 왔는데 이번 계엄령을 통해 관심을 가지다 탄핵 남발을 보며 탄핵중독이구나. 이러다 나라가 위태롭겠다는 불안함이 생겼다며 연말이지만 놀러 갈 수 없어다고..... 이곳으로 늦은감이 있지만 뛰어 나오게 된 동기를 말하며 어르신들을 따라 이제라도 힘을 합치겠다고 이제라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 시민은 편의점에서 100개의 커피를 사서 응원하는가 하면 오지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물품에 담아 보내기도 하여 추운날씨지만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1년간 근무했던 공주를 떠나 2025년 1월부터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공주시는 31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시장과 500여 명의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과 함께 강관식 부시장 이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강 부시장의 재직 기간 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뒤 공로패와 재직 기념패를 그에게 전달했다. 강 부시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34년간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인사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뒤 2024년 1월 공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공주시민에 대한 봉사 정신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생산성 대상 최우수,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면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0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 기여한 우수기업 2곳을 선정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2년째 시행 중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 심의를 거쳐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주)해성푸드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금 500만 원이 지급되며, 인증기간인 2년 동안 ▲서천군 주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2024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난해 대비 144억원이 증가한 2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개 사업 177억 원과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3개 사업 59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에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60억원 ▲7월 호우피해 항구복구 64억 4300만원 ▲바이오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 18억원 ▲복합이음센터 조성 9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7월 호우 피해 항구복구 10억원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10억원 ▲송림힐링체험센터 조성 6억원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조성 6억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김기웅 군수가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7월 호우 피해 당시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하며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재난과 2년 연속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힘쓴 결과 큰 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베트남에 수출했다.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시장을 면밀히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해 힘썼다. 또한, 베트남 바이어의 공주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현지 시장과 구매자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향후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지역 생산업체들과 함께 다각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월에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앞두고 미국에 약 4톤의 알밤을 수출할 예정으로, 미국 동서부 내 H마트 6개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공주밤의 맛과 품질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농산물 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전년도 최종 모금액인 3억 7천 7백만 원을 넘어 12월 27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4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기부 인원은 3,133명이며 1인당 평균 13만 원으로, 누적 금액 7억 8천 1백만 원에 5,565명이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기준, 전년 동월 대비 4천 2백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285%가 증가했으며, 이는 12월 연말정산 마지막 기회로 세제 혜택을 받으려는 직장인들의 집중 기부와 민간 플랫폼 허용으로 위기브, KB국민은행 등 기부처 확대, ‘청양더 한우’ 국거리 증량(+300g) 등 답례품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지난 12월 18일부터 ‘시즌2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로 시작한 지정 기부는 목표액의 34%인 1천 6백만 원을 모금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많은 사랑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 지역주민을 위해 알뜰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금산프리미엄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7일 금성면 파초리에 소재한 반초영농조합에서 수출 선적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 윤진호 금산안평쌀작목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선적 물량은 6.8kg 2950포, 10kg 1200포, 20kg 400포 등 총 40t 규모다. 그동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생산을 돕기 위해 매뉴얼 배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성분분석, 토양 검정, 농약잔류 및 중금속 검사, 포장지 디자인 제작, 물류비 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에 총력을 다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 쌀소비 둔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쌀 수출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쌀 산업에 활력을 주고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계엄과 쿠데타는 다르다. 민주주의를 혼용하면 공산주의도 민주주의가 된다. 인민 민주주의로... 계엄을 쿠데타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용어에서 사고, 개념, 이미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용어를 정확히 써야 한다. 민주주의를 혼용하면 공산주의도 민주주의가 되는데, 특히 음험한 세력들이 용어의 혼탁을 일으키므로, 용어를 혼용하는 자들은 절대로 멀리해야 하고, 실수로 오용하였다면 반드시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용어를 정확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숙고를 하고 많은 좋은 책들을 읽어야 한다. 공부하는 국민이 되지 않으면 거짓의 산을 무너뜨릴 수 없다. 그리고 용어의 원형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좋은 단어들은 전부 옛날 조상들이 만든 것이고, 신조어는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데, 특히 언론이 선동하기 위해 만든 용어는 전부 좋지 않다. 축약어 등은 팔다리가 잘린 것으로 많이 쓰면 정신적 불구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계엄과 쿠데타는 엄연히 다른 말이다. 계엄은 합법이고, 쿠데타는 불법이다. 그래서 계엄은 적법하기에 법조항으로 성문화가 되어 있는 것이다. 계엄은 최고 권력자, 군 통수권자가 내리는 것이고, 쿠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7일 개최된 제7회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논산의 탄소중립형 스마트 축산단지가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재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내년 초 설계용역에 들어가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은 논산시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 신축을 통해 양돈단지 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30여 년 간 이어진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없이 방문하여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침 개정을 통해 올해 4월 단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날 회의에서 백 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와 관련된 신규 사업을 통해 60억 원의 도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존 축사시설 철거비에 관련한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했으며 맞춤형 사업 부재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2년 여에 걸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2024년 중앙부처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총 1067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6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중앙부처 주관 24개 사업에서 856억 원, 충청남도 주관 14개 사업에서 211억 원이 각각 확보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국도비가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680억 원으로, 군비로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선정 사업에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원) ▲장항읍 창선1리 지역특화재생사업(250억원)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120억원)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57억원)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30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