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정부예산 마감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소통과 발품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국회에서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예결위, 기재위, 국토위, 문체위, 행안위, 여가위, 외통위, 산자위 국회의원들을 만나 서산시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 시장은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보원사지 장경각 및 관리동 건립,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의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특히,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할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비의 반영과 증액 등을 요청했다. 또한, 임신·출산·육아 정책 수당의 통합을 위한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국회와 지방행정 간 소통과 발품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2025년 도약하고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을 4조 6,59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5일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78억 원(△5.8%) 줄어든 금액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조 4,791억 원, ▲자체수입 86억 원, ▲전년도이월금 등 기타수입 400억 원을 편성했으며, 통폐합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기금에서 45억 원, 재정수입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에서 1,277억 원을 충당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2조 4,775억 원, ▲학교와 기관운영비 8,281억 원, ▲교육사업비 7,872억 원, ▲시설사업비 5,351억 원, ▲민간투자사업(BTL) 상환 270억 원, ▲예비비 50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으로 미래교육 수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안전’, ‘책임’, ‘미래’에 중점을 두었고, 충남미래교육 5대 정책(행복교육·미래교육·시민교육·책임교육·지원행정)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실행력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 주요 세출 사업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학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5일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에서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업비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사업비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설과, 추석뿐 아니라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과 물품 지원 등에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2일에 실시한 '온기나눔 연탄봉사' 에도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민호 이사장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지역의 주민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광서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사업비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세대갈등을 극복하고 존중하며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소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직원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세대가 공존함에 따라 발생하는 갈등 상황에 대해 ‘차이’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갈등 해소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경험한 갈등 상황을 익명으로 온라인 툴을 이용해 공유하고, 각 사례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화와 행동방법을 함께 논의해보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경험담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실제상황에서 적용가능한 소통 전략과 행동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기분좋은 중구의 변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구사랑상품권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화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매력적인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11월 15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명칭은 11월 말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오르게 된다. 창의적이고 중구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명칭으로 선정된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 장려상 10명(각 10만 원)의 당선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작은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식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명칭 공모전은 단순히 이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중구사랑상품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역화폐가 가진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구사랑상품권이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부터 중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제2의 경력창출과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경력단절자, 은퇴(예정)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뷰티퍼스널컬러전문가 2급 ▲이혈테라피지도사 2급▲ 수납전문가 1급 등 전문자격 취득 프로그램과 ▲N잡러가 되는 블로그 수익화 비법 SNS 마케팅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1인 미디어 유튜버 양성과정 등 5개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영역의 배움과 경제활동 참여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공직자들은 공직에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직 근무기간 동안 도시를 위해 얼마만큼 사랑을 쏟을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각 분야 지원사업 및 명품 건축 등 모든 사업은 그런 마음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일성이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 여러 성과로 좋은 평가가 뒤따르지만, 이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해서 한 단계 더 높은 도시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이 되는 예산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예산은 무조건 달라고 해서 주지 않는다, 타이밍과 정확성이 관건”이라며 “국회 예결위, 예산 소위, 정부 핵심관계자 그리고 여야 간사 등이 예산을 타결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 그런 과정을 치밀하게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과 관련한 세부 지침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소상공인, 자영업, 청년, 영유아 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결혼장려금 예산 지급의 차질 없는 추진’도 주문했다. 청년 부부에게 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5일 도내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지속 가능한 환경사랑 학부모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별 학부모 환경동아리 회원, 지역교육지원청 환경교육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 환경교육 확산을 위하여 실시했으며, 학부모의 환경소양 인식 고취와 생태감수성 함양, 친환경 생활,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구의 절반은 왜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 이동학 작가는 우리가 만들어내는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으며 어떤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은 관심이 필요하며 이해를 넘어 모두가 실제 행동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를 맡은 서세화 회장(논산계룡)과 이지선 회장(공주), 김초희 회장(당진), 표미자 회장(홍성) 등은 충남 전체 회원들과 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난 11월 2일, 논산시의 도시재생사업지인 강경고을에서 주민 주도로 개최된 ‘강경고을 만세축제-갱갱이에서 손들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강경의 옛 이름 ‘갱갱이’를 활용하여 3‧1운동이 7차례나 전개된 역사적 장소인 강경의 정체성과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만세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 콘텐츠를 구성하고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강경고을 만세축제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함께하는 만세 이벤트’를 비롯해 독립운동가를 구하는 콘셉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등 강경의 역사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젓갈 주먹밥 만들기’체험은 지역특산품인 젓갈을 활용해 음식문화를 알리고 강경의 맛을 선보이는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기획에 참여한 주민 대표는 “이번 만세축제를 발판삼아 주민 주도 축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개선 사항들을 점검하여 더 나은 마을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축제를 준비한 주민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보라매 공원에서 반려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애견훈련소 서진석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반려동물 교육방법’이라는 주제로 2024년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사회화 훈련 방법, 행동 교정 요령 및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에티켓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와 함께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개인별 상담과 지도 시간이 마련돼 각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과 그에 맞는 적절한 반려동물 교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펫티켓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2021년까지 매년 따로 열리던‘균형발전박람회’와‘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2023년에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잠들지 않는 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전시주제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 꿀잼도시 대전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설치해 강원도 춘천시민을 맞이하며, 다양한 꿈씨 패밀리 기념품 증정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인 ‘대전 0시축제’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의 전략산업과 관련해 우주항공(A) 분야 세계 최초 해양・기상 위성방송 수신 시스템(솔탑), 바이오헬스(B) 분야 3세대 디지털 PCR(레보스케치), 나노・반도체(C) 분야 광계측・광섬유 센서(파이버프로), 국방(D) 분야 다목적 소형 스마트 드론(두시텍)을 전시하여 대전의 첨단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5일, 공주 늘봄정원에서 도내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원들이 학생들의 위기 신호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학생의 위기 상황을 빨리 파악해 지원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했다. 연수는 하반기 총 2회로 1차 연수는 지난 9월 1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상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교육으로 학교가 위기 학생을 빠르게 발견하고 학생에게 맞게 도울 수 있는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자살예방을 위해 위기지원체계(교육청-위기지원단, 지역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