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중구 안영동에 있는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에서 7급 이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 정책 방향의 이해, 정책개발 및 실현 방안 모색을 통해 공무원의 사업 기획 역량 강화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 첫째 날인 4일에는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층 분석과 공모사업의 최신 동향, 정부의 예산 배분 방향 이해를 통해 공모사업 참여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및 국비 지원사업 접근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5일에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 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 학습 도시 조성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분야에 대해 팀별로 기획한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계획으로 구체화 해봄으로써 실무적인 기획 역량을 향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도시로서 논산의 위상이 확고해졌다. 이번에 지정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는 19만평 규모에 군수, 방산, 등 6개 기업, 총 1,447억원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논산시는 그 동안 국방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만들기 위한 대내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의 새로운 먹거리, 살거리이자 인구소멸위기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전문 연구 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또한, ‘방산’을 컨텐츠로 한 특구는 논산시가 최초인 만큼 기업 투자유치, 국방산업육성, 교통접근성, 인력양성 및 정주인프라 지원 등 국방군수를 테마로 한 논산시의 차별화된 점을 하나하나 계획서에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국방관련 기업 중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특성 및 성격이 맞는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적극적 세일즈 활동을 펼쳐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6일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4개 시군 5개 산업단지 약 109.65만 평에 대해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고 지역주도의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방 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며 현 정부는 이번 6개 시도를 포함 비수도권 14개 시도마다 각각 지정을 완료했다.(광역시 150만 평, 도 200만 평 이내) 충북도는 지난해 9월부터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현실에 맞는 기업수요 발굴 등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해 대규모 기업유치 및 도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소멸위기 지역을 우선 고려한 기회발전특구 계획 수립에 노력해 왔다. 이로써 1차로 발굴된 4개 시군(제천시, 보은군, 진천군, 음성군)에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법제처장과 17개 시도지사 및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보고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안건발표 및 의결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4대 특구·벤처펀드 조성과 빈집·폐교재산 정비·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림자원 및 청남대 등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숙박시설의 확대를 통한 ‘체류형 관광’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빈집과 폐교 등 유휴자원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주민의 소통·화합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는 12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 △유공자 표창 △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및 작품전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사장 1층 로비에서는 그동안 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진행됐으며, 오카리나 연주, 벨리댄스,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어서 주민자치회 운영과 자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 주민 자치위원 24명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12명은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덕구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올해 5~7월 2개월간 12개 동 워크숍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48건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으며, 주민총회를 개최해 8000여명의 주민투표로 내년도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사업은 전액 구비로 2025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있는 40개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1, 2부로 운영됐다. 먼저 1부는 역량 강화 특강과 도서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늘도 삶을 읽어나갑니다’의 저자인 부산 독립서점 ‘주책공사’ 이성갑 대표를 초청해 ‘책과 사람을 잇는 문화공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콘텐츠 기획과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는 작은도서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기준과 정산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대덕구는 지난해 작은도서관 운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2024년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도서 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을 안의 문화적 사각지대를 해소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인성)는 6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박노학 농업정책위원장, 송재봉・이연희 국회의원,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이의영 부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청주시 농업을 이끌고 있는 농업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청주시장 표창, 청주시의장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이 중 영예의 농업인 대상은 농촌지도자회 김명기 회원, 여성농업인회 안순근 회원, 4-H연합회 변준수 회원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진취적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선진 영농기술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의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을 마친 이범석 시장은 격려사에서 “쌀 소비량 감소와 농자재 가격 상승,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뜻깊은 수확의 결실을 이뤄주신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하여 충북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방시대위원회, 6개 중앙부처(교육부,행안부,문체부,산자부,국토부,중기부),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충북도는 ‘하늘이 내린 자연정원을 품은 충청북도’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첨단산업의 중심과 대한민국 자연정원의 의미를 중정으로 표현하는 전시관을 기획했다. 전시내용은 3개의 테마(① 중부내륙시대, 첨단산업의 중심에서다 ② 발상의 전환, 혁신의 중심에 서다 ③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자연정원 충북)로 구성하여 첨단산업의 중심에 있는 충북의 모습과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도시농부 등과 같은 혁신적인 도정 정책, 충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다양한 영상과 실물 전시를 통해 연출했다. 또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재미는 물론 도정 주요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영상자서전 체험과 청남대 포토(크로마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2024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김장원 강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로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날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인권, 고용 촉진 및 관련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면 교육 이후 교육 만족도를 취합해 향후 교육 추진 시 환류하는 등 교육 효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에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와 지방시대 지원 정책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시도지사와 지방 관련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는 8회째를 맞아 지방시대 벤처펀드·4개 특구 지원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빈집·폐교 재산 정비활용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난 7월 시범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지게 됐다며 이를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세종시와 초·중·고,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성장한 지역 인재에게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전체가 활성화하는 전략이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문화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6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보 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 보건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보건실에 방문하는 환자의 특징을 알고 환자의 분류과정 및 처치과정 이해를 통해 보건교사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는 ‘환자의 응급도 분류 및 보건관리자의 역할’, ‘학교환자 분류 및 처치, 학교에서 마주하는 환자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보건실에 방문하는 환자의 평가 및 처치의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 내 기업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할 기회발전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도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시도지사, 관계기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도내 기회발전특구는 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 지역 총 142만 평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에서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함께 지원하는 정책이다. 관계 부처 및 지역, 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다. 도내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주요 기업은 SK E&S, SK인천석유화학, 셀트리온, HK Power,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등 23개 기업으로 투자 규모는 총 4조 8401억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한 직접 고용 일자리 창출 규모는 230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