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이 체육의 계절인 가을 주말에 스포츠 열기로 들썩였다. 군은 지난 주말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과 전국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음성군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관한 2024 키파컵 음성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음성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제주, 구미, 포항, 서천,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64개 팀 축구유망주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대회 기간 선수,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한 1500여 명의 인원이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군은 지역 홍보 그리고 체육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음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2024 음성군수배 생활체육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음성전천후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 정선, 단양, 성주, 순창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였으며, 전국 소프트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긍정 양육 129원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4,5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에서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 전달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한 한전KPS(주)당진사업처의 후원금 사업에 대한 보고회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면 이 아이들이 당진시의 행복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는 지난 17일 ‘제52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교통 관련 협력 기관과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행사는 개회,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사진 촬영, 폐회,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안전 다짐 결의문에는 전년 대비 높아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 남은 기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가 담겼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결의대회는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실천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 축제, 행사 교통지도,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등 교통안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예비특보 발령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한다. 시는 그동안 재난부서를 주축으로 도로 및 농업, 복지 관련 부서와 함께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여 도로제설, 농업재해예방,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 등 대책을 마련했고, 효율적인 겨울철대책 추진을 위한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효율적인 제설대책 추진을 위하여 제설 장비 482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제설인원 526명 및 염화칼슘, 친환경제설제 등 13,269톤을 확보하여 제설 전진기지 9개소에 배치하여 유사시 재난 발생에 대비했다. 또한 보행자 통행안전 확보를 위한 보도 및 이면도로의 원활한 제설을 위하여 인도용제설기 88대를 확보하고, 제설 취약구간 370개소를 특별관리하는 등 제설 취약지점 담당자 지정, 버스통행 오지노선 모니터 요원 지정,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및 마을제설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18일 ‘유휴인력 활용,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범정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해 이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 분야 경진대회로, 올해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본선에선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647건의 혁신 우수사례 중 13건이 최종 경쟁을 펼쳤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의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라는 새 모델을 제시하여 기업에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게 하고 구직자들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충북만의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틈새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 점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5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가 지난 16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단양읍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열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단양의 가을 풍경을 즐기고 지역사회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단양군 소금정공원에서 출발해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까지 약 3.3km를 걷는 코스로 구성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소금정공원에서 참가 등록을 마치고 배번을 교부받아 10시 30분 개막 선언과 함께 준비운동을 실시했다. 걷기 행사는 오전 10시 40분에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 아래 단양강 잔도의 절경을 감상하며 건강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와 함께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포토존 폴라로이드 체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와 충주, 두 거점지역에서, 3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3차 제시문 모의면접에는 도내 35명의 교사들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여전히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3차 제시문 모의면접에서는 2차 모의면접 때와 마찬가지로 주요 대학 면접 유형을 적용한 계열별 제시문 모의면접과 의학계열 학과가 주로 실시하는 MMI 면접(Mini Multiple interview)을 진행했다. ▲인문학․사회과학 ▲수학(인문)․사회과학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인성 ▲딜레마 1, 2 ▲의료시사 ▲일반 시사, 총 11영역으로 구분하여 총 17개의 면접실을 운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함께 하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면접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1, 2차 제시문 모의면접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부모님들로부터 직접 감사 전화 인사를 받는 등 만족도가 꽤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다. 공교육을 통한 진학지도를 마지막까지 촘촘하게 지원하여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사교육비 또한 경감하도록 끝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5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 예술 담당 교사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는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가 가진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예술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뮤지컬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은 뮤지컬 ‘애니(Annie)’를 관람했다. ‘애니(Annie)’는 1976년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5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제31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과 각본상 등을 휩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애니(Annie)’는 배고프고 힘겨웠던 미국 대공황시대에 고아원에서 자란 ‘애니’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3개 기관이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비어있는 상가공실!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14개 집합상가, 7개 창업 부스, 4개 프랜차이즈 부스, 9개 공공기관 홍보부스 등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 집합상가와 개인 공실상가 소유주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공실 상가를 홍보하고 임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또 창업·프랜차이즈 부스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상가 소유주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창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시의원을 인터뷰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세종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위촉된 제2대 청소년의원 29명은 반곡동을 지역구로 둔 김영현 시의원을 만나 청소년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하고 김 의원은 청소년의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응답했다. 또 안건 부의, 찬반 투표, 의결 등 과정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을 방문해 본회의 의결 과정을 체험하며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도안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진산전과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진산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현 대표를 비롯한 우진산전 직원 50여 명과 김왕태 민간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도 자리를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직접 김치를 담갔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각 가구당 6kg씩 100가구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정현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진산전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도안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져 증평군이 더욱 따듯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 협업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5월‘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이라는 사업명으로 1년간 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9월 최종 마무리했다. 위탁기관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재)제천복지재단을 비롯하여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취업지원센터․노인교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등 6개의 수행기관이 참여하여 이뤄낸 성과로, 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과 협업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혁신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