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년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효과적인 연수를 위해 각 학교급(유/초/중등․특수)의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 연수는 11월 18일에는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4시 30분)에는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6시 30분)에는 중등․특수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을 두루 거친 김영석 박사가 안전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과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희외 의장을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 및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 동구의회 의원 및 두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예산군에서 대전 동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합동 워크숍 이후 열린 두 번째 워크숍이며, 지매결연 협약 중 주민자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교류 및 주민 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특화 현장 방문 및 역량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예산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특화 현장인 한밭수목원, 우암사적공원, 대청호 명상정원 등을 방문하며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5년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진 주민자치위원 합동 교육에서는 ‘리더의 자질과 주민이 행복한 리더십(지자체 우수사례 발굴 사례)’을 강의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과 양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임업인 간 정보 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개회식에서는 군 임업인·관계자 3인에 대한 임업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 관계자들이 명품 홍예공원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화합행사로는 △헬기 시연 △산림 문화작품 감상 △임산물(가공품) 전시 △임업·산불장비 전시 △임업 기술상담 △임업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장기자랑,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소통·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산사태 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으로 7만 4387포대(2,976t),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지난 6일 속리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6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는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RPC) 저장시설에 출하하는 방식으로 지난 7일 2만 8332포(1,133t) 매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5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올해 이상 기후와 벼멸구 피해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 정산금 4만 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최재형 군수는 “매입장에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6일 아산·천안 생활체육인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산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교류전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축구, 테니스 5개 종목에 총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양 도시 간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는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과 천안은 인접한 지역으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발전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체육 행사를 계기로 두 도시가 우호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5년 양 시의 생활권 행정협의회 합의를 통해 시작되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양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2회 외부 기관에 의한 전화친절도 평가와 시민의 추천 등을 거쳐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서산시장 표창과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이날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일자리경제과 한조은 주무관, 주택과 김윤식 주무관, 성연면 김현경 주무관, 석남동 복하은 주무관이다. 이들은 지역경제, 불법건축물 지도단속, 산업, 민원 업무 등 각자의 업무를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수행해 민원 서비스 수준의 향상에 이바지했다. 표창장 수여식 후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절공무원을 칭찬하고 격려했으며, 이들의 민원 처리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효율적이고 친절한 민원 처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의 친절은 서산시 행정의 얼굴이다”라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친절히 민원을 처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공무원들과의 적극적인 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 평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와 2024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실적 보고, 2024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황 및 실적보고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내년도 각종 복지시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의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충북 도내 최고치로 증가하며 저출생 극복 청신호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10월 말까지의 올해 누적 출생아 수는 416명으로 전년도 10월까지 359명 대비 57명 증가해 증가율 15.88%를 나타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진천을 찾는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 확충과 교육, 문화, 체육 등 정주여건을 확대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다고 군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실제 군은 올해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함과 동시에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저출생 관련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는 도비 보조지원으로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출산 대출이자 지원사업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중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충북 시장·군수 중에 가장 먼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 착한가격 업소협회가 15일 이웃돕기 및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창필 회장은 “시민의 숲 조성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서 서민경제에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 공공성을 갖춘 업소로 현재 충주시 내에 총 48개소가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착한가격뿐만 아니라 착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송악농협 3층에서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18명)에 대한 표창과 2024년 놀이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14개소)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과 교직원들의 참여로 진행한 복면가왕 장기자랑 등 보육 교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헌신으로 보육환경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오늘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5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을 방문해 이기수 공장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 권한대행은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그 중심에 아산공장이 큰 역할을 담당해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지역 주민, 단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 11월 2일부터 서해선 인주역이 개통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포함한 아산 서북부권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진입도로의 확장 공사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수 아산공장장은 “국제 정세의 변화와 자동차 산업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아산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은 1996년 설립해 면적 약 180만㎡의 대규모 공장에 3,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