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시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시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는 1년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정형화된 형식이 아닌 맞춤형 소통으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6월 15일에는 발족 1주년을 기념하며 ‘더 나은 계룡의 삶’이라는 주제로 계룡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연령, 직업,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소통위원회의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더욱 원활한 시민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국민체육센터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별마루센터 ▴하늘소리길 등 계룡의 주요 시설 및 현장 8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시정을 몸소 경험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고 시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의원과 체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백동산업이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백동산업은 정부양곡 가공공장, 정부 창고 운영 등을 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백동산업 이영규 대표는 “농업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여군 연합모금행사 시 기부되어 부여군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통해 현대인들은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생활의 편리함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의 발병과 우울과 불안이라는 그림자는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비만율은 2013년 24.5%에서 2023년 33.7%로 9.2%p 증가했으며, 우울감 경험률은 2013년 5.2%에서 2023년 7.3%로 2.1%p 증가했다. 비만율은 조사 기간 내내 증가세를 보였으며, 우울감 경험률은 2018년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우리는 과거보다 발전된 사회에서 살고 있지만, 현대에 들어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건강 문제는 개인의 노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 부분 또한 존재한다. 이에 대덕구는 다양한 건강 관련 정책을 구민들에게 제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삶의 토대’ 제공 ‘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노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인 가구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신동호 센터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대한예수교장로회에 감사드린다”라며 “1인 가구의 고립 예방을 위해 대덕구도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는 2023년에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7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8회 서천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즐겼다. ‘꿈과 사랑, 감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서천어린이합창단과 클라힘트리오의 협연으로 꾸며졌으며, 창작곡 ‘우정공식’, ‘서천여행’을 포함한 총 8곡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합창단원들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밝은 음색과 발랄한 율동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이에 관람객들은 아동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손정남 협의회장은 “열심히 준비해준 서천어린이합창단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이들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중한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음악은 우리의 삶에 특별한 행복을 선사한다”며 “이 연주회가 아동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창단된 서천어린이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도내 유일 5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수 측정은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형 시군 159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공적 추진체계, 안전성 관리,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등 14개 지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옥천군은 먹거리 계획 실현을 위한 공적 추진체계 마련, 지역 인증제도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됐다.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졌고, 지역 인증제도인 옥천푸드 인증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생산자 조직화를 위한 각종 교육 추진에도 힘쓰고 있다. 내년도에는 먹거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한 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3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지역 내 한파 쉼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기 작동상태와 시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개선사항을 확인했다. 이재영 군수는 “올겨울 한파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도 한파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한파저감시설도 운영한다. 방풍막 설치 버스승강장 15개소, 스마트 버스승강장 2개소, 온열벤치 32개소를 비롯해 한파쉼터 13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재난취약계층 150명에 보급된 스마트워치로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도 충청북도 노후 미곡종합처리장(RPC)․벼건조저장시설(DSC)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증평농협 DSC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통합 출범한 이후 증평지역 농가의 증평농협 DSC 이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실제 통합 전인 2020년 1807톤이었던 매입량은 2024년 3046톤으로 65%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산물벼 매입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쌀값 하락 추세로 인해 DSC 산물벼 매입이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평농협 DSC 시설 현대화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충청북도에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며 총력을 기울였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와 군비 3억85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6000여 만원을 투입해 증평농협 DSC에 교반형 저온사일로 500톤 2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벼 저장용량이 확충되면 증평지역 농가로부터 반입되는 산물벼의 장기 적체 현상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영동와인이벤트홀에서 ‘2024년 영동행복나눔 후원의 날 &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관·단체, 개인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 행복나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감사패 전달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11개 읍·면 특화사업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올해 지역에서 이뤄진 다양한 사회보장활동과 기부문화 발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분과장 임선화 씨가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감동을 더했다. 임선화 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겨울철 폭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목표로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제설 대책은 폭설 시 교통두절 예상 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 장비, 자재를 정비·비축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도 19개 노선 △농어촌도로 226노선 △군계획도로 714노선 등 총 959개 노선 1052㎞ 구간을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 차량 10대를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제설제와 모래주머니 등을 곳곳에 비치해 폭설에 대비했으며, 급커브나 햇볕이 들지 않는 구간에 대한 잡목 제거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도로제설 중점 관리 추진 기간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할 방침이며, 비상근무자는 상시 비상 체계 유지 및 준비 체계 발령과 강설 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치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도,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4일 ‘충북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저출생과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와 관련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쓰이며, 모금 참여를 희망하면 성금 모금 전용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은군은 현재 인구감소 대응 종합 추진 전략을 마련했으며, 결혼부터 임신·출산, 돌봄·교육까지 1인당 2억 원, 4대 전략 분야 93개 사업에 총사업비 5,142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연간 출생아 100명과 함께 귀농·귀촌 인구 1,000명, 생활 인구 500만 명 달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저출생·인구위기’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