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2일 코닝정밀소재㈜[대표이사 반홀(Vaughn Hall)]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수유리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코닝은 미국 뉴욕주 코닝시에 본사를 둔 첨단소재 연구개발 및 제조 분야 선도 기업으로, 디스플레이·모바일 등에 사용되는 특수유리와 세라믹을 생산하며 2023년 기준 19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기업이다. 코닝정밀소재㈜는 1995년 설립돼 2003년에 아산1단지 사업장, 2010년에 아산2단지 사업장을 준공 후 디스플레이 기판 유리 △모바일 기기용 벤더블 유리 및 커버글라스 △건축용 창호 유리 등을 주력 생산 중이다. 현재 3천여 명이 근무 중이며 2023년 기준 1조 5,27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들에 대한 시의 지원방안을 협의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당면 애로사항을 전해달라”고 주문했다. 반홀 대표이사는 “코닝은 2003년 아산에 사업장을 마련한 이래 시의 관심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지회를 비롯한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회의 1년간 발자취를 뒤돌아 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관내 초중고 학생(3명) 장학금 전달, 연맹 활동 성과에 대한 공유가 진행됐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를 함께 다짐하며 한 해를 결산했다. 이날 표창으로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경찰서장, 보훈지청장, 총재, 도지부회장, 시지회장 표창 등 총 9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근석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모든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유를 수호하고 안보를 지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여러 사회공헌 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수상자 5명, 가족․친지 및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도지사 인사말,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 이두영 CJB청주방송/㈜두진건설 회장 △문화체육 부문 김우진 청주시청 양궁선수 △산업경제 부문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회장,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공동 수상) △선행봉사 부문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회장 등 총 5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하는 충청북도 구현을 위해 헌신한 자랑스러운 충북인이다. 김영환 지사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민생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충북도정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크게 노력하신 다섯 분의 공적을 축하하고자 간소하게나마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처럼 도정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레미콘 업체 64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12일 오전 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3,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난해 청주 겹쌍둥이 출산 하반신 마비 산모 치료비를 지원하고, 올해에는 증평 5남매 가정 청각 장애 자녀 인공와우 시술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영동 9남매 가정 주택 신축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좀 더 폭 넓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부터 KF94 마스크 1만 장(2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및 식약처 허가를 받고 KF94 꿈드레 마스크를 직접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제공 및 직업교육을 통한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호 원장은 “겨울철 독감과 감기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고,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마스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마스크는 서구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12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맞아 3년 동안 진행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D-유니콘기업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D-유니콘 1기 10개 기업의 졸업식과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개 기업을 선정·지원했다. D-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성장도약·시장개척자금과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연계 등의 스케일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졸업한 D-유니콘 1기 10개 기업은 기업가치 6,285억 원 상승, 매출액 1,120억 원 증가, 381명 신규고용, 누적 투자유치 1,873억 원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D-유니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태희)는 1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35주년 기념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 사업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도의원, 43개 읍・면・동 바르게살기 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회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원경 오창읍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 장병호 청주시협의회 이사 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전순철 낭성면 위원장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회로부터 바르게 금장을 받았다. 낭성면 한빈석 위원 등 40명이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충청북도지사 표창 5명,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 표창 4명,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2명, 청주시협의회장 표창 37명 등 총 9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12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과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발전을 위한 실천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개발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새마을지도자화산동협의회 황인석 회장, △국무총리 표창 중앙동부녀회 박춘옥 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최재경 회원·새마을교통봉사대제천지대 박광례 대원을 비롯해 개인 59명의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새마을 단체별 평가부분에 제천시 새마을회가 충청북도 종합평가 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박경배 회장은 “올 한해도 열정 넘치는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제천시의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었다. 지역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한결같이 봉사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데이터 리터러시 강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성구와 국립한밭대학교가 주최·주관하는 유성 데이터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조직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진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경영정보시스템(MIS)의 역할’, 양동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선임연구원의 ‘생성형 언어모델 고니(KONI)를 활용한 구정서비스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성구 명예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최광남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좌장으로 ▲김현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수석연구원 ▲박문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수석연구원 ▲이후성 ㈜이노플러스컴퍼니 대표가 ‘데이터 리터러시의 효율적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대전 지역 공공기관의 데이터 담당자들이 청중으로 참석해 각 조직의 사례 및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팁스타운 타운홀에서 참여기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4 테스트베드 민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원 사업 참여기업과 공모 지원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듀얼헬스케어 김영이 대표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가 기술 실증 사례를 발표하며 성공사례를 공유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 Water 장태현 차장과 대전테크노파크 배병준 실장이 각각 국가 실증지원정책‘K-테스트베드’와 대전시 ‘실증 플랫폼 DJTB’의 지원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창업 생태계의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실증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와 대민 행정서비스를 연계한 행정 지원을 통해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3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7팀이 참여해 ‘Spreading Great Ideas · Inspiring Buddies’라는 모토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각 팀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 각색, 문화 소개, 글로벌 이슈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행사는 Creative Stories, Social Issues, Global Cultures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글로벌 문화 체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열정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동화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옥천군은 12일을 ‘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옥천군청 광장에서 캠페인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음악협회 송애란 회장과 회원들의 칼림바·오카리나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며 기부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순간과 기관, 단체, 기업체, 개인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천만 원(현금·현물)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 한 해 위기 상황에도 군민들의 나눔 실천 덕분에 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