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이 올 한해 군민을 위한 독서문화를 퍼트리고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식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을 통해 총 9천100여 명의 진천군민이 독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로, 독서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민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진천의 책’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독서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의 도서관 장서를 충분히 확보해 주민들에게 원활한 독서 환경을 마련해주고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2024년 현재 군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장서는 총 263,071권이며 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스마트 도서관과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도서 서비스 강화를 통해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있다. 군은 독서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평생 교육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226)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인 ‘최우수’를 갱신한 것으로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대상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 건강생활 기반 구축, 포용적 돌봄 확대, 안정적 생활을 위한 기초소득 보장,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사업(과업) 10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왔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강화 노력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12일 홍성군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홍성사랑장학금 100만원을 홍성군에 기탁했다. 이순하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꺼이 홍성사랑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발전시키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민관 협력체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12일 ‘2024년 홍성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홍성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 동안 지역 내 평생교육 수요 및 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 홍성군이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 전략을 도출하는 연구 용역보고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용록 군수는 “평생학습도시는 단순한 교육의 공간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홍성군이 더욱 교육 친화적인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교육청 관계 공무원, 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로,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평생교육 진흥과 제도 개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기업인 송년의 밤’이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밝혔다.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박달영 세무서장, 홍성은 공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됐다. 서산시립합창단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준비할 수 있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연으로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우수기업인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과 서산시 간의 협력을 이끌어 온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우수기업인 표창에는 총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전평배 HD현대오일뱅크㈜ 대외협력팀장, 이형무 ㈜폴레드 대표이사, 임채웅 ㈜에쓰엔 대표이사, 박경환 ㈜장맥엔지니어링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대산읍 죽엽로 409-1번지 일원에서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가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농화성 김응상 회장, 경상호 사장, 손영일 충청남도 외자유치팀장, 한국바스프 허윤준 사장,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 김대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한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은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약 500억 원이 투자되며, 준공되면 연간 3만 톤 규모의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연간 매출액은 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는 한농화성과 글로벌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BASF)가 합작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지난해 10월 독일 푸랑크푸르트에서 서산시, 충남도와 이번에 착공한 생산공장 착공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공장 신설과 관련된 정부 인허가를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에서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이 시장이 기탁한 100만 원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최고행정단체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됐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 시장은 지자체 단체장 부문에서 최고행정단체장상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함께 달려온 결과로 받은 시상금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나눔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서 희망의 불씨가 타오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온정을 나누는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이다. 시는 12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온정을 나누기 위해 발걸음 한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각계각층의 시민이 이날 모금에 동참했으며, 그 결과 2억 5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또한, 지난 2일 동문1동을 시작으로 11일 인지면과 팔봉면, 해미면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집중모금 행사에는 8억 8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한편, 서산시는‘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서산을 가치있게!’를 주제로 모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부서 ‘미래전략담당관’이 전략적인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 부서 신설 첫해부터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일본·대만 기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고등직업 교육거점 지구(HIVE) 공모사업 선정 등을 이끌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이 성공적으로 취항해 서산 대산항이 국제 물류 인프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되면서 서해안의 새로운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내년 5월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이 취항할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항공기체(AAV) 관련 핵심부품의 성능 검증과 평가를 위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도 성공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3기 수소도시’의 지정도 이끌어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토대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계획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사업관리와 역량강화 및 균형발전 노력 등을 종합해 심사한다. 특히 아산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 참여로 만드는 ‘행복도시 아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과 8개 중점추진사업, 3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1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허경만 회장은 “올해도 음성군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수해 피해복구 등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며, 충청북도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2024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설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는 매년 충청북도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0년부터 열렸다. 행사가 열린 설성어울림센터는 음성읍 읍내1~3리·6리(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세션: 2024 충북 뉴:트렌드(뉴빌리지) △음성군 도시재생사업 소개 △도시재생 성과발표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 관계기관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성과발표 시간에는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지자체별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북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청북도 및 도시재생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로 도시재생사업 성과 우수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