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시청 민원봉사과에서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비체팰리스 보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치유 및 재충전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되었다.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총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원응대 전략 노하우 습득(감정노동 이해와 상황별 대처방안), 스트레스 상태 맞춤별 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손글씨) 배우기, 요가(전신 스트레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감정노동 이해와 상황별 대처방안 시간을 통해 상황별 감정노동에 대한 대처방안과 직장 내 대인 갈등에 대한 해결 및 관리법 등을 배우고, 스트레칭 시간을 통해 바른 자세와 마음 안정 방법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통하여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3일 시청 하늘마당(20층)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 가족,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퇴임식은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K-국악의 유행을 이끄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19명으로 청소, 미화, 시설물 관리, 경비, 취사, 검침, 도로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시정의 최일선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어 대전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항상 곁에서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참석한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자리해 2024 자원봉사왕을 비롯한 12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5천시간, 1만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도 인증서가 수여됐다. ‘올해의 봉사자’로 꼽히는 2024 자원봉사왕으로는 이산주(52세, 남) 봉사자가 선정됐다. 이산주 봉사자는 SK하이닉스 직장인 봉사자로 지난 14년간 헌혈, 자율방범,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총 8천811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또한 이산주 봉사자는 강서2동 자율방범대장으로 주 6회 이상 방범 순찰을 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켰으며, 방범활동 중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막아낸 선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평가한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2위, 경영자원 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13일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청주시는 지난해 종합경쟁력 14위에서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해, 지방자치 경쟁력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순위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 공식 통계와 지자체 통계연보 등 약 250개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 청주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충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오송 철도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30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탄탄한 산업 기반을 조성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시니어클럽(관장 공경배) 향수할매식당(도란도란)이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3백만 원을 옥천군에 전달했다. 향수할매식당은 한식뷔페와 밑반찬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총 2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공동체사업단이다. 이번 기탁은 한 해 동안 창출한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는 것으로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만들어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도 진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경배 관장은 “이번 후원금 기탁은 옥천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2024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재)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과 최진민 회장, 관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 수여식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32명, 대학생 8명에게 총 5000만원이 전달됐다.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산군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 경제계와 함께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 지자체, 대한상공회의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여 지자체와 기업의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인구‧경제‧산업 현황 분석 및 전망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극복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대전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지역기업 대표, 지역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전·충북·충남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과 지역기업의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지역 맞춤 해법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대전시는 주요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만남·결혼·임신·출산·육아·주거 등 생애 주기별 지원 사업을 소개하면서 ▲대전형 좋은일터 조성사업 ▲청년만남지원 사업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청년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3일 중구 호동 산6-1번지 일원 131만6천㎡ 부지를 보문산수목원 예정지로 고시했다. 보문산수목원은 2022년 사업추진 계획 수립 이후 올 7월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행정안전부)를 거쳐 11월 예정지 지정 승인(산림청)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12월부터는 보상 및 설계 등을 시작하여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수목원 예정지는 수려한 자연 지형과 식물자원, 범골천을 품고 있는 곳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산지형 수목원으로 조성한다면 중부 온대 권역 식물 유전자원 수집·보전·연구·증식의 거점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핵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보문산수목원을 시작으로 목달동 프르내, 무수동 숲너울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기존 무수동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보운대 등을 보문산 행복(둘레)숲길로 연계하여 보문산 권역을 산림복지휴양단지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보문산수목원 조성으로 원도심 지역 친환경 휴양공간 확충과 함께 보문산을 산림휴양 명품 공간으로 재단장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대연회장에서 ‘2024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로 도입 4년째를 맞이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유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30여 명의 교원이 참가했다. ‘1부’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주제로 한 질문 홍보 노래(campaign song), 성과 보고, 실천 이야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녹음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6단계 질문 홍보 노래(campaign song)’를 선보였다. ‘홍보 노래(campaing song)’에는 교육 현장의 모든 교원과 학생들이 마음으로 느끼고 실천해야 할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핵심 내용이 담겨있으며, 참석자들은 경쾌한 리듬의 ‘홍보 노래(campaign song)’를 합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보 노래(campaign song)’를 합창한 한 교원은 “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현장체험학습 우수사례 나눔 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소규모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지원,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우수사례로 ▲교육과정 연계 1일형 체험학습 운영(대성초) ▲작은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행정초) ▲테마형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일신여중) ▲배움과 성장의 해외탐방(단양고) ▲공동현장체험학습 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충주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등이 소개됐다. 특히, 공유회에서 인상적인 것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집' 발간의 축하 시간으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사례를 각 지역별로 모아 책으로 만들어 향후 현장체험학습의 다양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됐다. 또한, 소규모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운영 시범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진천) 사례도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현장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3일 서울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열린‘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광역자치단체 3, 기초자치단체 17, 총 20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대전을 포함해 7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광역자치단체는 대전시가 유일했다. 대전시는 결승에서‘대전, 과학으로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이룬 ‘대전선언 채택, 지역 기업 해외 진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책임감과 실용성에 기반한 ‘발로 뛰는 외교’를 통해‘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lobal Innopois Network Initiative)’ 창립을 주도함으로써 대한민국 과학수도를 넘어 ‘세계 과학 중심도시’로 도약한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2024년 대전 0시 축제의 지방외교 성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중국·일본·헝가리의 7개 자매·우호 도시 대표단, 공연단 및 주한상주대사를 초청하여 경제·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인 동아마이스터 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3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반도체 등 대전시 전략산업 관련 우수 인재의 지역기업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실습 인프라를 살펴보고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동아마이스터고(교장 정은환)는 전자전기제어과(200명), 스마트기계과(146명),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148명)를 운영하며 반도체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호종 부시장은 “지역에서 배출된 우수 인재가 지역 내 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채용설명회, 기업 매칭데이 같은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유망기업을 알리고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은환 교장은 “급변하는 첨단산업 발전 추세에 발맞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