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관내 법정도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 부터 10일 관내 주요 지방도를 비롯한 위임국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노면 상태와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우선 서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고속도로IC 안내 표지판 24개소와 노후돼 식별이 어려운 표지판 7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에 대해 긴급 응급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군은 주요 도로변 정비, 노면 청소, 가로등 점검 등 전반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설 연휴 간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표지판 정비 등 관내 도로 시설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근무조를 운영할 예정이며, 연휴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해소하는 한편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23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신암면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 및 사업소 등 24개 부서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설맞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최재구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모바일 스탬프(도장찍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10일간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는 ‘예산군 스마트 관광지도’를 통해 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위성항법 시스템) 인증을 받아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스탬프투어가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챌린지(도전)는 기념품 대신 미션(스탬프투어 운영지점 6개소 이상 방문 후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1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스탬프는 △예당호 출렁다리 △대흥 슬로시티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충의사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추사고택 △예당호느린호수길 등 관내 주요 관광지 8개소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예산황새공원 황새소원탑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폐쇄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예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예산의 숨겨진 명소를 많이 방문하시고 널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늘보다 더 발전하는 선진농업을 위해 힘차게 달린다. 군은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협약체결 △충남형 마을만들기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민관협력 지역 상생협력 공모 선정에 따른 구 충남방적 활용 전국 최대 복고(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나서고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대술면 농리를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주택 정비, 마을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신속 추진하고 이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대학, 스마트팜 사관학교,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 실습교육, 스마트농업 실용교육 확산 등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 유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가정성’ 활성화,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및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에도 나서 유통체계를 개선하며,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과 시설 현대화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7개 분야 32개 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가정 자녀 사진비 지원 금액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다자녀가구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급 기준 완화, 난임 시술 지원 확대, 산모·신행사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신청기간 연장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포함됐다. 저소득층 어르신에게는 최대 20만원 한도의 보행기 구입비가 신규 지원된다. 보훈유공자 수당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1인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대상 안부확인 서비스 ‘솔로(Solo)서기 내1도 맑음’과 ‘안부살핌’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 배움터’가 34플러스센터, 창의파크, 도안문화센터 등에서 새롭게 운영되며,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인 ‘내일의 도서관’도 선보인다. 좌구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가 개장되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력격차를 최소화하고 학력향상을 지원하는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단위학교별로 내실있게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은 충북 도내 82개교에서 운영됐으며,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교육의 힘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청주 39개교 ▲충주 7개교 ▲제천 3개교 ▲보은 3개교 ▲옥천 4개교 ▲영동 1개교 ▲진천 7개교 ▲괴산증평 8개교 ▲음성 8개교 ▲단양 2개교 등 도내 모든 지역에서 진행됐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에 실시한 총괄평가 등을 기반으로 연계한 맞춤형 학습지원과 피드백 제공했으며,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천상신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8개 학급, 5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초학력 향상 뿐 만 아니라 현재 수준보다 더 높은 학력수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및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돌면서 농·축산물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했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사창시장 내 성황리에 운영 중인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적극 소통하는 한편, 특히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와 사창시장 곳곳을 돌면서 화재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화재 예방 등 설 명절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따뜻한 발걸음을 하시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희망을 더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국도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탄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국도38호선 교량 건설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정부 기준을 통과할 경우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반영, 6만여 군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 군수에 따르면,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5km와 접속도로 2.8km, 총 연장 5.3km가 건설된다. 예상 사업비는 약 2647억 원이다. 건립 시 이원-대산 간 거리가 기존 70km에서 2.5km로 줄어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단축됨에 따라 태안군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nbs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2024학년도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됐던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나눔으로서 중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수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교실 밖 세상을 배우고 교실 안 변화를 선도한다'는 슬로건 아래 해외사례 탐방을 통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실수업 정책을 발굴하여 충북교육에 도입하고자 진행됐다. 8박 10일의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의 교육제도를 살펴보았고 4개의 고등학교와 2개의 대학교, 2개의 교육관련 기관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교실수업혁신 아이디어 및 충북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배울 수 있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팀별 발표를 진행했는데 ▲배협 교사(보덕중)는 '우물 밖 개구리' ▲김태경 교사(생명중)는 '과거와 현재의 공존, 그 안에서 미래 교육을 꿈꾸다' ▲정진수 교사(단양중)는 '세상을 인식하는 힘, 언어를 도구로 IB를 준비한다' ▲김성은 교사(증평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중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법동시장, 신탄진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대덕구는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법동시장과 신탄진시장에서는 23일~27일 5일간 농수축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과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봉서홀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천안시 공직자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교통, 인구감소,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혁신기술로 해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천안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IT)기술 전문가인 박진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부 이사와 이한솔 골든플래닛 팀장이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국내외 현황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기술 활용법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구글, 아마존, 다쏘시스템 등과 협약·면담을 통해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공공부문 스마트기술 혁신, 대시민 홍보 등 단계적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6개 대응반 총 102명으로 구성하여 재난안전, 교통, 청소, 의료 등 8개 분야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근무반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안내해 주민들의 건강한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한 명절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도 운영된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정보를 전파하고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미수거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미수거 쓰레기나 민원 발생 시 즉시 처리하고, 쓰레기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통해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