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새마을서구지회(회장 박길호)는 24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5년 새마을서구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직·공장새마을협의회 회장단과 새마을이사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박길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 단체와 회원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 덕분에 서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서구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서구지회의 꾸준한 노력과 활동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라며 ”2025년에도 새마을 시대정신인 나눔, 배려,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지역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회 1권, 월 최대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중복도서, 참고서, 고가의 도서, 도서관 소장이 불가능한 도서 등은 제외된다. 대출 기간은 수령일로부터 2주이며, 대출한 도서는 대출받은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서구도서관은 해당 도서를 서점으로부터 구매하여 도서관 장서로 소장할 예정이다. 현재 서구 관내 22개 서점 ▲골드북선사점, 그리다책방, 둔원랜드, 롯데서점, 삼성문고, 열린서점, 한민서적 ▲관저서적, 관저북스, 도안문고, 대진서점, 동네북, 해냄서적 ▲골드북둔산점, 타임문고 시청점 ▲바베트의만찬, 삼요소, 신다모아서점, 신황실서점, 초롱서적문구 ▲수밋들서점, 유천문구서적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3월 중 추가 서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중 신규 협약 서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서구국민체육센터(대표 김대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서구건강체련관 안전조치에 따른 후속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서구건강체련관 사용 제한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해 4월 서구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 수영강습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40여 명의 발달장애 아동에게 수영 강습을 제공했으며, 2025년에도 이를 지속하기 위해 협약을 연장했다. 또한,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신규 협약을 체결해 서구건강체련관 이용 장애인의 대체시설 이동을 지원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 협약기관, 장애인 이용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편견과 불편함이 없는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장‧원장,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교장(원장) 49명, 교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71명 등 총 164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세종교육 실현을 목표로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배치했다. 올해 처음 선발한 늘봄지원팀장을 2개 학교당 1명씩 학교에 배치하여교사들의 늘봄업무 경감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진로 맞춤형 고교학점제 최적화 모델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가 3월 1일 자 개교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인사 발령을 조기 완료하여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체제 마련’을 목표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이 내실있게 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시장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어린이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세종의 빛나는 별이 되길 바라요.”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이 최민호 시장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전통 예절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5년 새해 설날을 앞둔 24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만나 특별한 세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충녕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원장, 원감 등 20여 명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새해 인사를 올리고 덕담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과 전광희 여사는 충녕어린이집 원들의 새해 인사를 받고 따뜻한 덕담과 세뱃글을 건네며 새해를 맞는 축복의 말을 전했다. 세뱃글은 새해를 맞은 자손에게 글을 통해 덕담을 나누는 미풍양속으로, 최민호 시장은 20년 전부터 자녀들에게 바르고 올곧게 자라라는 뜻으로 세뱃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장에 취임한 이후 첫 설날을 맞았던 2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가오·용운·판암·무지개·자양·홍도도서관 등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북큐레이션 서비스’는 매월 사회적 이슈와 연계된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동구표 독서 활성화 시책이다.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매월 선정된 주제에 따라 일반 도서와 아동 도서로 나눠 북큐레이션 자료를 제작해, 각 도서관 내 오프라인 전시와 대전 동구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독서와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담아 독서 생활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적인 독서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동구표 독서 활성화 시책으로 ‘책 읽는 도시’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를 24일 신인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톡톡투어는 지난 13일 가양1동을 시작으로 10일간 16개 모든 동에서 개최됐으며, ▲주민대표 환영인사 ▲내빈 새해 덕담 ▲축하공연·퍼포먼스 ▲2025년 구정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청장과 동장이 토크쇼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 사전 설문조사된 주민 건의사항과 함께 구정 현안을 설명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톡톡투어 결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현장 질의를 통해 12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재개발·재건축사업 조속 추진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 ▲경로당 시설개선 ▲어린이 안전시설 및 등굣길 안전 보강 ▲안전사고 예방대책 ▲버스노선 조정 ▲대청호 제2취수탑 건립 등이 포함됐다. 박 청장은 참석자들의 건의를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열정적으로 답변했으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함께 직접 방문해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설명절을 앞두고 구청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송강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유성구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며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23일부터 ‘2025년 소규모 전통시장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원철 시장은 이날 제3585부대 3대대(대대장 손의동)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일선에서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며, “이번 위문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덕분에 시민 모두가 평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공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3개 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병천~동면 21번 국도 확장, 병천~북면 57번 국지도 개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2026∼2030년)에 반영됐다. 건설계획안에 반영된 사업 가운데 500억 원 이상은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된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확정·고시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포함된 3개 사업은 총 연장 27.2km로 사업비는 7,800억 원 규모다. 최종 사업 선정 시 천안시는 시 재원 투입 없이 도로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망 완성된다.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지난해 개통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와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잇게 된다. 시는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망이 완성되면 교통량의 우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명절 전 유동 인구가 많은 동부전통시장 및 터미널을 찾아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안내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지관리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도로명주소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는 시의 중요 시책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취지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주택임대차신고제, 조상땅 찾기 등 토지관리과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은 많은 시민의 호응과 동참이 필요한 정책”이라며 “도로명주소가 일상에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재단법인 청주시활성화재단이 24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오후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활성화재단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청주시 출연기관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속가능한 청주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상권활성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은 △창조적인 지역재생 △도농상생 도시실현 △지역활성화 거점 수행 △청주시 미래 비전 실현을 전략 목표로 설정했다. 1실 3부로 조직을 구성해 다수의 자체사업 추진과 국비공모사업 응모를 준비 중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원도심 활성화와 도농균형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돼 주민주도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